[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럭셔리 파티, 오싹오싹, 영화보는 날, 로맨틱 가든, 미니멀 라이프]

디스 가문의 역사(?)를 보면 겨우 12대부터 18대까지만 뱀파이어였으니 뱀파이어 치료가 기존으로의 복귀인 건 맞는데.. 왠지 뱀파이어 심이 무척 많았던 것 같고 마늘사랑 저택에서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보너스세대 - 구원의 손길 : 디스 마리아>
<목표>
1. 뱀파이어에서 인간이 되기

뱀파이어 챌린지의 마지막 세대목표 - 뱀파이어에서 인간이 되기..는 그리 어려운 게 아니었는데,

67명까지 갔던 '내 가족'의 수를 40대까지 줄이는 게 훨씬 오래 걸렸습니다. 이게 왜 오래 걸렸는가 하면.. 저는 '모든 것을 한 세계에 집어넣는 것'이 목표거든요. 그래서 랜덤 챌린지의 가족관계도 여기에 끼워넣고 있습니다.

01

무려 첫 세대 심인 재클린이 아직도 살아있는 상태였는데 이참에 휘리릭 진도 뺐습니다. 다시 플레이하였기 때문에 코르빈의 외모도 조금 다르고.. 랜덤 챌린지 때에는 없던 홀리데이도 즐기고 있습니다.

하다 보니 랜덤 챌린지보다 약간 앞선 진도까지 보냈네요. 원래의 랜덤 챌린지에선 아직 취직 전인 5세대 매튜가 여기선 벌써 취직한 상태입니다.

랜덤 챌린지에서의 모습은 다음 글에서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그 외에, 2월부터 8월까지 플레이했을 때 6대까지 갔던 필드 가족을 6대까지 다시 보냈는데 이쪽 이야기는 나중에 번외로 적어야겠네요.

지난 글 이후로 심즈 플레이를 5대(Vela 가족 3대 + 필드 가족 2대)하였고 그러면서 심이 늘었는데 결과적으로 심 숫자가 20이 줄었으니 정말 많은 심이 사망했고 제 심즈 세상에서 무척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뱀파이어 챌린지의 막바지로 돌아와서 이야기 하자면,

제인은 요즘 유행(?)인 사악한 심..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네요. 악당 계열 직업 최고까지 간 것에 이어서 장난 관련 야망 2개 모두 달성!

워낙 악당이다보니 누가 감전되어 죽을 때도 왠지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하는 것 같네요.

그 사이에 저택에서는,

씨를 뿌리고~ 물을 주어서~

플라스마 나무를 키웠습니다.

짜잔~ 거금을 들여서 뱀파이어 치료제 제조. 뱀파이어학 15랭크가 필요해서 마실 본인이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전에도 말한 적 있는데.. 들어가는 돈이 얼마인데, 치과진료비 아낀 것으로 축하한다는 건지. ^^;;

다시 인간으로 돌아온 마리아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언급했던 대로 직업은 체육계. 저택 내에 온갖 시설이 다 있다보니 뱀파이어라도 문제는 없습니다만,

이제 낮시간에 다른 동네에 가서 남자사람 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되었죠.

흠..흠.. 분명 데이트를 시작할 때에는 남자사람친구였습니다.

이제 관점을 바꿔서 그 남자 입장에서 진행을 해봤는데, 저 집이 19000 시몰이 넘는 집이라서 이사했을 때는 거지였습니다.

그렇다고 돈걱정할 필요는 없지요. ^^ 이사하면서 소박하게 10%만 가져왔습니다.

술라니에 새롭게 이사왔기에 섬 이웃 맞이도 받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등장하는 카바 접시와 함께.. 오신 분들이 거의 쌍둥이 수준이네요.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가족인데 술라니는 다 비슷한가 봅니다.

활동적인 심이 섬에 왔으니~ 이제 물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네요. 운동기구 하나 없이 운동 레벨이 오르고 있습니다.

대잇기도 순조롭게 진행중인데.. 출산시 먼산 쳐다보는 애아빠. 긴장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

인간으로 돌아온 뱀파이어가 출산할 때 뱀파이어 수련치 상승 표시가 떠서 뜨아했는데 다행이 모녀 모두 인간이었습니다.

마지막은 꼬마 스테이시의 수영 모습으로 마무리합니다. 어쩌다 보니 가족이 다 활기찬 특성을 지니고 있고 별다른 일 없으면 바다에 나가고 있네요. 뱀파이어 가족에서 수영인 가족으로 완전히 탈바꿈했네요.

 

다음 글부터는 랜덤 레거시를 다시 시작할 예정인데.. 이 글에서 로맨틴 가든, 럭셔리 파티 팩을 열었는데 딱히 써먹은 게 없네요. 랜덤 레거시 챌린지의 6,7대에서 어떻게 써먹을지 생각해봐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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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네 2021.01.27 14:51 답글 | 수정/삭제 | ADDR

    뱀파이어에서 다시 인간이 될 수도 있었군요! 뱀파이어팩이 없어서 몰랐네요. 로맨틱 가든엔 동전이나세제를 넣어서 장난치고 놀 수 있는 엄청 큰 분수가 있더라구요! 큰 부잣집에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또 마법의 우물은 디이스님이 무척 요긴하게 쓰실 것 같은데요? 소원이나 저주를 주는 우물이에요.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1.01.27 16:45 신고 수정/삭제

      뱀파이어 뿐 아니라 인어도 다시 인간이 될 수 있더군요. 저는 아직 오픈하지 않았지만 마법사도 복귀가능하다고 알고 있고.. 그래서 저는 세대를 진행하면서 이것저것 다 해보려 합니다.
      마법의 우물, 소원을 들어주는 분수에 대해서 대충 알고 있긴 한데.. '어떻게 쓸지 모르겠어'하고는 막상 닥치면 랜덤 레거시 규칙의 제한에 맞춰서 재밌게 놀런지도 모르죠. ^^

  • Favicon of 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1.01.28 12:58 답글 | 수정/삭제 | ADDR

    뱀파이어 플레이를 안해봤는데 랭크 15일 때 치료제를 만드는 군요! 만들어서 지나가는 블라디씨한테 줘보고싶네요 ㅎㅂㅎ
    남자사람친구,,,랑 그럴수도 있죠 ㅎㅎ 와 10퍼센트만 가져와도 저렇게 돈이,,, 저만 아직도 빈곤플레이를,,, ㅎㅎ 저 (구)남자사람친구는 로또당첨인 수준이네요,, 부러워라!
    이사간 곳이 술라니였군요 마리아랑 진짜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마리아에게도,, 태닝을 시킨 다음 장난을 치고 싶네요 ㅎㅎㅎㅎㅎ
    로맨틱가든이랑 럭셔리파티 기대되요,, 아직 못 산 템팩이라.,! 재미있는 활용법 기대하겠슴다

[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오싹오싹, 영화보는 날, 미니멀 라이프]

요즘 개인사정상 게임을 할 시간이 많지 않다보니 진행이 더딘 상태인데 사람들에게 잊혀지기 전에 후다닥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뱀파이어 레거시 챌린지의 규칙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시구요.

[심즈4/챌린지] 뱀파이어 레거시 챌린지 (Vampy Legacy Challenge) - 번역

기억이 가물가물한 지난 글의 주인공이었던

<4세대 - 부끄러웠던 삶 : 디스 미나>
<규칙>
0. 3세대에서 부모가 야망을 완료한 순간 시작

1. 야망은 착한 뱀파이어 선택
2. 플라스마 팩과 플라스마 과일로만 갈증을 채우고, 심들에게서 플라스마를 얻지 말기
3. 인간 심과 데이트하고 결혼하기
4. 아이 갖기 (적어도 한 명의 뱀파이어 심과 한 명의 인간 심 아이 얻기)
5. 배우자를 뱀파이어로 만들지 않기

착한 뱀파이어 미나의 아래 세대로,

<5세대 - 내가 바로 뱀파이어다! : 디스 제인>
<규칙>
0. 상속자 심은 뱀파이어 심으로 선택하고 상속자가 청년이 되면 세대 시작

1. 야망은 공공의 적 선택
2. 세대의 목표는 뱀파이어의 능력으로 장난치기 (추천능력 : 환상 속의 친구, 명령, 최면, 쏟아지는 잠, 욕구 고갈)
3. 어떤 인간 심과도 좋은 친구 되지 않기
4. 뱀파이어 심과 결혼하기
5. 뱀파이어 아이 낳기

사악한 뱀파이어가 나올 예정입니다. 3세대가 오리지널 뱀파이어라면 4세대는 착한 뱀파이어, 5세대는 악당으로 계속 다른 모습을 보이는군요.

지난 글의 초반에 여러 이웃이 찾아왔다고 했는데 미나는 그 중 르 시엥 호아킨이란 심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DJ 6레벨에 댄스 5레벨인 건 좋은데 엔터테이너 직업인 주제에 코미디 스킬도 없고 악기 스킬도 없네요. 대체 어떤 방향으로 키워야 할런지.. ^^:;

만난지 얼마나 되었다고 어느새 열정적인 키스 돌입!

순식간에 결혼에 골인하고 유산까지 받았습니다. 재산이 많지 않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좁은 집에서 출산까지 완료했습니다. 그런데 미나의 다음 세대는 적어도 하나의 인간 심, 하나의 뱀파이어 심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입양도 하나 해서

집이 X판이 되었습니다. (..)

집안에 성인 심이 별로 없는데 아기가 둘이 되니까 정신이 없더군요.

다음세대 심의 이름은 위의 세대소개에서 나왔고, 유년기 이야기는 생략하고 어떻게 생긴 심인가 적자면

이런 모습입니다. 트와일라잇에 나온 모 뱀파이어를 따라하고 싶었던 건데 도구가 없는 상태에서 따라할 만한 미모가 아니더군요. 가장 아쉬운 건 붉은 눈이 없다는 거. 제가 원한 건 붉은 눈동자였는데 옵션에 없었습니다. ^^; 분위기만 살짝 가져왔습니다.

특성이 전체적으로 사악함의 연속입니다. 장난스러움이 있긴 한데.. 이는 범죄자 계열 직업이 장난스러운 기분에서 버프를 받기 때문이죠. 나중에 나오겠지만 스킬트리가 코미디 쪽이 아니라 장난 쪽입니다.

남동생이 하나 있는데 큰 관계는 없고..

남동생인지 도시락인지 모를 관계입니다.

뭐.. 친아빠도 무는 걸 생각하면 의붓 남동생 쯤이야.

카리스마 있는 악당의 모습을 기대했는데, 직업 특성상 늘 장난스러운 모습입니다. 재산은.. 흠흠.. 미나 직업이 화가 계열인 예술의 후원자이라 어느 순간 휙휙 늘더군요.

직업군이 범죄자인 만큼 배우자도 비슷한 계열에서 고르기로 마음 먹고 마땅한 심을 찾아 여기 저기 찾아다녔습니다.

좀도둑이라니 뭔가 약하긴 한데.. 인상을 보면 제인의 남편으로 충분해 보입니다.

장가 오라고 열심히 설득한 뒤에..

잘 덮쳤습니다. 소형주택이지만 침대에 아낌없이 투자한 것이 보이네요.

딸의 이름은 마리아. 그런데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과 결혼하면 피부색이 많이 어두워지는 것 같군요. ^^;

피부색은 어둡지만 심의 미래는 밝습니다. 유아 스킬이 골고루 3레벨 이상 잘 올랐구요.

홀리데이도 꼬박꼬박 챙겨서 겨울 할아버지에게 선물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선물로 매우 엉뚱한 게 들어왔습니다.

저런 선물 주더니만, 나가다가 꽈당 하셨네요. 쌤통입니다..

마리아는 운동 쪽으로 성장할 예정입니다. 뱀파이어가 체육계로 가도 될까 싶겠지만..

<보너스세대 - 구원의 손길 : 디스 마리아>
<목표>
1. 뱀파이어에서 인간이 되기

뱀파이어 챌린지의 마지막 세대목표는- 뱀파이어에서 인간이 되기. 나중에는 햇빛을 마음껏 쬘 예정입니다.

그 때를 기약하며 과제까지 열심히 해서.. (뱀파이어가 많아서 심야에 과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A등급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굳이 나이먹는 거를 기다릴 필요 없으니

짜잔~ 어느덧 이번 챌린지의 막바지로 향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악당 뱀파이어인 제인은 (플레이어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야망 중 하나인 '공공의 적'을 단 하나의 항목만 빼고 모두 달성하였습니다. 그런데 악당 관련된 것은 스샷 찍을 게 별로 없네요.

모두(..)와 열심히 싸웠구요. 특히 아버지, 남동생과 적대도가 끝까지 갔지요.

딸과도 서로 적이구요. 그 와중에 엄마인 미나와 사이가 좋은 것이 미스테리..

악당이긴 하지만, 재활용 분리수거는 잘 하고 손재주도 만랩입니다. 여담으로,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 쓰레기통은 부지 특성에 무관하게 재활용 재료를 얻을 수 있더군요.

범죄자 직업의 끝까지 진행 완료. 악당으로 지내야 승진이 용이한 직업군이라 이 참에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위쪽의 사신이 보이나 모르겠는데- 승진과 거의 동시에 부친상을 당하는 바람에..

공공의 적 야망도 달성! 제인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한 듯 싶네요.

그리고 뱀파이어 챌린지는 보너스 세대에서 인간으로 돌아오는 것만 남았습니다.

아, 그런데 예전에 만들었던 저택은 실내에서도 마음껏 운동을 할 수 있더군요. (저도 잊고 있었던 사실!) 그래서 조금 더 뱀파이어의 삶을 즐기려구요.

다음 글인 VL 카테고리의 마지막 글 예고-. 언제 글이 올라올지 몰라서 미리 예고하자면, 뱀파이어 세대의 종료 이외에도

67명까지 늘어난 '내 가족'의 1차 정리, 그리고..

 

랜덤 레거시 7세대까지 쓸 DLC의 맛보기 이야기가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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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1.01.11 01:17 답글 | 수정/삭제 | ADDR

    이번 세대는 유독 빨리 진행된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디이스님 일지를 보면 챌린지를 후딱후딱 진행해서 넘 좋아요 ㅋㅋㅋ 저는 왜이리 길어지는지,,
    제인은 야망에 직업에 특성이 정말 완벽하게 뱀파이어같네요! 역시 '내가 바로 뱀파이어다!'에 어울리는 심이군요 ㅋㅋㅋ 심지어 동생에 아빠까지,,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뱀파이어로 진행해서 그런지 심들이 죽지 않아서 67명이 되어버린 건가요..? 엄청나네요,,, 와,,, 제한도 80으로 해두셔서 곧 꽉 채우시겠어요! ㅋㅋㅋ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1.01.11 09:35 신고 수정/삭제

      외국에 있다가 연말에 귀국하는 등 바쁘게 산 터라 게임할 시간이 별로 안 나긴 했다만 거의 한달만의 포스팅이었습니다. 게다가 별로 할 말이 없는 플레이였던 터라 두어세대를 글 하나에 끝내버렸네요. 휙 지나갔죠?

      이번까지 해서 여러 뱀파이어가 나왔는데 당분간은 뱀파이어 플레이할 생각 안 나게 이것저것 해봤구요.. 67명이나 된 건 뱀파이어 포함해서 제가 벌여놓은 게 많기 때문인데 다음 글에서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오싹오싹, 영화보는 날, 미니멀 라이프]

<4세대 - 부끄러웠던 삶 : 디스 미나>
<규칙>
0. 3세대에서 부모가 야망을 완료한 순간 시작

1. 야망은 착한 뱀파이어 선택
2. 플라스마 팩과 플라스마 과일로만 갈증을 채우고, 심들에게서 플라스마를 얻지 말기
3. 인간 심과 데이트하고 결혼하기
4. 아이 갖기 (적어도 한 명의 뱀파이어 심과 한 명의 인간 심 아이 얻기)
5. 배우자를 뱀파이어로 만들지 않기

르네의 삶과 저택(..)을 그냥 포기할 건 아닌데- 일단 이번 글부터 남은 시리즈의 주인공은 미나입니다.

새로운 동네에 오니까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인사하러 오네요. ^^

새로운 이웃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겸, 새로운 DLC를 오픈했습니다.

야외용 스크린과 알록달록 의자까지 배치 완료.

그런데 영화 내용이 궁금한데.. 아무리 봐도 그저 지직거리는 모습 뿐입니다.

흥미로운 반전이 있었다는데! 대체 어떤 영화였는지 플레이어는 궁금합니다.

 

그동안 심즈4를 하면서 TV가 제대로 나온 적이 한번도 없어서 의심을 안 했는데 영화도 그러니까- 그런데 나무위키 글을 보면 영화의 내용을 플레이어도 볼 수 있는 게 분명한데 싶어서 여러가지로 해보던 중에 보니까..

정지상태에서 스크린샷 찍은 것에는 내용이 나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테스트를 한 결과 매우 간단한.. 해결책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지상태나 보통 속도에서는 영화가 잘 보이고 속도가 더 빨라지면 저렇게 지직거리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이 화살표.. 영화볼 때는 1개로 해야 하는 거였네요.

이제 영화를 볼 수 있게 되었으니 플레이어도 영화감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찍힌 정지 상태의 스크린샷을 통해 미나가 처음으로 본 영화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제목은 '러브 인 심즈'.

내용이 참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미나 또한 다시 봤음에도 감동받은 듯 합니다. 영화 속 여자가 왜 표정이 저런지 모르시는 분을 위해.. 직전 내용을 캡쳐해봤습니다.

여자는 포즈를 취하고..

남자는 열심히 그림을 그립니다.

짜잔~ 그림 완성! (ㅋㅋ)

 

이것이 바로 심즈4의 영화의 세계! 대사가 하나도 안 나오는데도 아주 이해가 잘 되더군요. 명작이라서ㅋㅋㅋ 글을 쓰는 지금에도ㅋㅋㅋㅋ 입에 웃음기가 사라지지 않는 듯 합니다. 저 영화는 저 장면 뿐 아니라- 그야말로 기.병.병.병.의 향연이네요. 그나마 해피엔딩(!)이라 다행인 듯.

영화가 10개는 되는 것 같은데 정상적인 건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티비도 잘 나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제 티비도 보고, 영화도 보고 심즈4 내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겠습니다. ^^

저 꼬마들이 누군지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설명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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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무리 2021.01.03 13:45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우~ 문화생활 하는 심즈라니! 영화관 넘 멋져요~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1.01.04 07:49 신고 수정/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심즈4가 여러가지 컨텐츠가 있더군요. 말 나온 김에.. 나중에 꼭 영화관(건물)을 꾸며보겠습니다. ^^

[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오싹오싹, 미니멀 라이프]

이번 글은 뱀파이어 챌린지의 (4세대) 소개글로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님의 생활방식이 단 한번도 마음에 들지 않았던 당신은 부모님과는 다른 길을 선택합니다.

<3세대 - 힘의 지배자! : 디스 르네>
<규칙>
1. 야망은 마스터 뱀파이어 선택
2. 가족과 살던 집에서 벗어나 본인의 집 얻기
3. 뱀파이어학 스킬 마스터 하기
4. 5명의 뱀파이어 친구 갖기
5. 뱀파이어 훈련에 자원하기

6. 갈증은 무조건 심들의 플라스마로 채우기
7. 야망을 완료하기

<4세대 - 부끄러웠던 삶 : 디스 미나>
<규칙>
0. 3세대에서 부모가 야망을 완료한 순간 시작

1. 야망은 착한 뱀파이어 선택
2. 플라스마 팩과 플라스마 과일로만 갈증을 채우고, 심들에게서 플라스마를 얻지 말기
3. 인간 심과 데이트하고 결혼하기
4. 아이 갖기 (적어도 한 명의 뱀파이어 심과 한 명의 인간 심 아이 얻기)
5. 배우자를 뱀파이어로 만들지 않기

3세대에서 자신감이 가득해서 온동네에 민폐 끼치는 것에 질린 4세대의 이야기가 되겠네요. 지난 글 마지막 시점에서 르네가 세대 목표 달성은 단 하나의 야망 항목만 남은 상태였습니다.

르네가 자기 야망을 보는 건 아닐텐데.. 저렇게 찍힌 게 신기해서 르네까지 나오게 가위질했습니다. 어쨌든 15일 더 생존하면 3세대가 끝나는 건데- 그 15일이 엄청 길더군요. ^^;;

뱀파이어 챌린지로는 4세대, 디스 가문에서는 16세대인 아기의 이름은 미나입니다. 뱀파이어 관련 내용인데 미나가 나와야죠~ 여담으로, 드라큘라 소설에 나오는 미나의 풀네임은 '빌헬미나(Willhelmina, 영어로 읽으면 윌헬미나)'라고 하네요. 독일에 가야 할 것 같은 이름..

그런데.. 아이를 낳긴 낳았는데 말이죠.

외식 장면 1 : 교우관계 무시하고 일단 물고 볼구요..

외식 장면 2 : 일타쌍피..가 아니라, 하나만 물고 끝나지 않기도 합니다.

외식 장면 3 : 수영하다가 배가 고프면 바로 습격하기도 했으며

외식 장면 4 : 다니엘은 허락 받고 먹는 걸 본 적이 없는 듯..

외식 증거자료 5~21은 시간관계상 생략합니다. 심지어는..

플라스마 섭취하러 갔다가 그 집에 불이 나서 불 끈 적도 있습니다. @.@

이렇게 열심히 외식을 하고 다니면서 뭔가 잊은 거 없나요..

아기를 잊었죠. 아기는 저런데 데리고 다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맞벌이이고 둘 다 직장생활을 성실하게 하고 있어서 딸은 쉴틈없이 어린이집에 배송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되면 좀 나아질 수도 있으려나 싶겠지만..

밥 먹을 식탁이 없네요.. 저 의자가 밥먹는 의자가 아닌 것 같은데요.

아, 그리고 화장실. 할.많.하.않.. 실제로 도착에 실패하기도 했습니다. ^^;;

이쯤되면 아무리 자신만만한 최고의 뱀파이어라도 딸에게 잔소리 좀 들어야 합니다..

보시다시피 엄마 아빠 모두 문제입니다.

그런데 잔소리 시간이 끝나자마자 둘이 바로 눈 맞았습니다. 둘이 가까워지니 바로 유혹적인 분위기 조성 (..)

게다가 이미 들켜서 더 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이제는 가정부 플라스마도 노립니다.

어찌어찌 르네는 마스터 뱀파이어 야망을 달성하고- 세대 전환의 시간이 왔는데 이미 모녀관계는 너덜너덜해졌네요..

부모의 무관심과 인간에겐 열악한 주택구조 등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미나이(가) 다음날 미술 신동 야망 달성하고-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쓰니 미나이가 이름 같습니다. ^^)

청소년이 되었지만- 부모와 그리 많이 만나지 못했는지 외로움이 있네요.

부모와는 다른 길을 선택하는 미나. 야망은 착한 뱀파이어입니다.

그리고 어딘가의 가운데로 이사를 감행합니다.  빈든부르크의 어딘가의 가운데.. 원래 부지명이 저렇습니다.

왠지 빈든부르크라면 사람들과 많이 알고 지낼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빈 땅을 찾아 온 건데 어쩌다보니 독일 스타일 마을이구요.

집도 엄마와는 반대입니다. 엄마는 저택인데 딸은 딱 32칸(4*8)입니다. 가장 작은 집이죠! 간만에 제 글에서 소형주택이 다시 나오네요.

돈은 아직 얼마 없지만.. 이제 청년이 되고 돈은 앞으로 열심히 벌면 되니까- 새로운 시작은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차회예고)

미나가 볼 때마다 세번씩 우는 기.병.병.병. 명품 병맛의 세계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건 예전에 올렸던 캡쳐인데.. 나무위키의 해당 아이템팩 소개의 저 소개문구가 정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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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2.14 21:43 답글 | 수정/삭제 | ADDR

    3세대와 달리 4세대는 정말 완전히 반대되는 규칙이네요! 험난한 집(화장실이 있는데 가질 못하는 모습,,, )에서 꽤 환멸을 많이 느꼈겠어요 ㅋㅋㅋㅋ 결국 미나는 정말 조그마한 돈만 들고 이른 나이에 출가를 했군요.. 그래도 영화도 보고 출세했네요(?)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2.14 23:47 신고 수정/삭제

      3세대랑 4세대가 완전히 다른 삶인데 5세대도 많이 다를 예정입니다. 화장실이 멀어서 출가했는데, 출가하고 나니 이미 청소년이라 화장실이 필요없어졌네요. ^^;
      미나가 독립하면서 가지고 간 돈이 적긴 한데.. 어차피 붓수저라서- 돈 필요하면 찍어낼 수 있습니다~ 사고픈 것이 생길 때마다 그만큼씩 돈벌며 지내고 있어서 잔고가 줄진 않네요.

[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오싹오싹, 미니멀 라이프]

지난 글에서 오리지널 뱀파이어의 삶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만- 신나게 플레이하고 보니 이게 오리지널 뱀파이어가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

<3세대 - 힘의 지배자! : 디스 르네>
<규칙>
1. 야망은 마스터 뱀파이어 선택
2. 가족과 살던 집에서 벗어나 본인의 집 얻기
3. 뱀파이어학 스킬 마스터 하기
4. 5명의 뱀파이어 친구 갖기
5. 뱀파이어 훈련에 자원하기

6. 갈증은 무조건 심들의 플라스마로 채우기
7. 야망을 완료하기

지난 글에서 보인 것과 같이 르네는 뱀파이어학 마스터이고, 뱀파이어 훈련도 받았으며, 갈증은 무조건 심들의 플라스마로 채우고 있구요..

뱀파이어 친구가.. 클레어, 알버트, 케이트, 캐롤라인, 칼렙, 엘리자베스 해서 여섯입니다. 외할머니, 부모 포함이긴 하지만 뱀파이어 친구 숫자도 만족했으며

야망도 마스터 뱀파이어로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2. 가족과 살던 집에서 벗어나 본인의 집 얻기'
7. 야망을 완료하기
만 마치면 되겠습니다.

 

 

본인의 집 얻기..에 대해서, 시기적으로는 지난 글에 나왔어야 할 사건을 하나 소개해야겠네요.

때는 바야흐로 르네가 초등학교 다니던 때. 포가튼 할로우 마을의 구성은 위와 같았습니다. 마을의 부지 다섯 중 셋을 플레이어 캐릭터가 점령한 상태네요. 남은 부지는 바토레, 블라디어쩌구씨 뿐. 바토레 집은 (칼렙을 가족으로 영입했으니) 이미 봤고 스트라우드 저택을 구경하러 갔습니다.

마늘 사랑 주택도 나쁜 집은 아니었는데 역시 저택이 좋아보입니다. 여기저기 둘러보며 만족해하는 르네.

외할머니를 졸라서 이 집을 사자고 합니다. 조용히 팔아달라고 말하는데.. 팔 생각이 없는 블라디어쩌구씨.

마음에 드는 집을 갖지 못해서 풀이 죽은 르네.. 보기 안쓰러우니 최고의 뱀파이어에게 감히 도전을 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당신과 싸워서 이기면- 이 집을 파는 건 어때요?'

그렇게 졸지에 빗 속의 결투가 시작되었습니다.

치열한 뱀파이어 스파링이 진행된 결과..

어? 이겼네요? 블라디어쩌구씨가 최고의 뱀파이어 아니었나.. 혹시나 해서 또 해봤는데 또 이기던데요.

결국 스트라우드 저택에서 나가게 된 스트라우드. 이제야 르네가 행복한 웃음을 짓네요..

아직은 르네가 이사를 할 수 없는 상태이니까 스트라우드 저택은 휴가지로 바뀌었습니다.

아직 휴가지 마을 3개 중 하나도 활성화된 곳이 없는데 기록적인 첫 휴가를 무려 포가튼 할로우로 가게 되었습니다.

포가튼 할로우에서 휴가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ㅎㅎ

 

그리고..

집을 잃은 블라디어쩌구씨는 샌미슈노의 가장 작은 아파트로 이사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글에서 라소야 가족을 만난 뒤에 블라디어쩌구씨를 만나게 된 것이고 어린 르네가 그렇게 의기양양해 보였던 거죠. 그래도 저택을 판 돈이 있어서 재산은 풍족해보이네요.

 

이제 르네가 청년이 되었으니 그 스트라우드 저택에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좋은 집이긴 한데.. 그냥 살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특별히 르네를 위해 저택을 하나 만들어 줬습니다. 플레이어가 큰 집을 지어본 적이 없는 터라 저택 치고는 심플하게 뽑혔습니다. 아직은 1인 주택이라 채울 게 없어서 심플한데, 생활하면서 필요한 게 생기면 더 복잡해질 겁니다.

생활에 필요한 건 대부분 1층에 있습니다. 서재, 욕실, 컴퓨터, 티비, 쇼파, 관까지 다 있죠.

흠.. 부제를 굳이 짓자면 '변기? 과연 급할 때 찾아갈 수 있을까?' 저택임을 고려해서 변기를 하나 놔둔 게 어딥니까. ^^

아직은 쓸 일이 별로 없지만 나중을 위해 배치한 2층. 운동이나 음악을 할 수 있고 식물도 기를 수 있고, 유아용 가구와 침대 등이 놓일 예정입니다. 자세히 보면 그릴이 하나 있는데.. 가는 문이 잠겨있습니다. 음식? 뱀파이어에겐 필요 없잖아요~

3층 또는 옥상. 무려 저택 옥상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3층은 아직 대부분 빈 공간인데 2층까지 차면 추가 침대가 놓일 예정입니다.

작게 보면 잘 모르겠지만.. 저택입니다. 꽤 으리으리하고 폼나는 집이네요. 집에 오자마자 샤워하며 영역표시하고 있는 르네.

그런데 이 집이 거의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데 플라스마가 나올 곳이 없네요.

일단 만만한 라소야 라즈에게는 허락을 받고 플라스마 공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번 물리면 24시간동안 못 물죠.

로스 습격! 들어가자마자 인사하고 바로 식사했습니다.

'스.. 스.. 뭐더라. 아무튼 동남아 계열 성씨였는데..'하며 찾아보니 스리니바산 가족이네요. 밤에 손님을 맞이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요즘 르네, 너무나 잘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ㅎㅎ 뱀파이어가 원래 이런 거구나 싶으며 밤거리에 널린 게 식량이네요. 그동안 너무 플라스마 팩만 먹었던 것 같네요. 역시 사람이든 뱀파이어든 외식을 해야 하는 거고 음식(?)이 신선해야 만족도가 높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잘 돌아다닌 나머지..

진정한 뱀파이어가 되는 야망 중에 뱀파이어 스파링에서 3번 이겨야 하는 게 있습니다. (이 글 맨 위 참조) 아무리 그래도 엄마를 두들겨패면 쓰나.. ㅎㅎ

진정한 뱀파이어가 되기 위한 다음은 최강의 뱀파이어 전서 읽기, 최고수 뱀파이어 되기 등이라서.. 뱀파이어를 책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짬짬이 이 세계 최고의 뱀파이어인 크리스토퍼 불러서 과외도 받았구요. 왠지 강사에 대한 신뢰가 없어보이는 표정이네요.

공부하다가 힘들면 전화로 배달음식 시켜서 식사도 하고.. (..)

외식을 하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먹.튀.. 아니지, 뺑소니로군요.

게다가 그걸 도시생활하는 동네 노인..이 아니고 블라디어쩌구씨에게 들켰나 봅니다. 외면하는 눈빛.

블라디씨는 이제 동네 아파트 노인이 다 되셨네요.

르네의 직업은 도시설계사 - 도시계획가 계열입니다. 최고레벨이 되려면 논리 10, 카리스마 8이 필요한데 방해받지 않고 수련하니까 순식간이네요.

책으로 뱀파이어 수련해서 언제완료하나 싶었는데 초고수 뱀파이어도 생각보다 금방 되더군요. 죽지만 않고 버티면 마스터 뱀파이어 야망이 달성됩니다.

고수 뱀파이어때 이미 햇빛 저항 만랩이었기에 죽을 염려는 별로 없습니다. 깨알같이 남의 집 맘대로 들어가는 기능도 탑재한 상태로서 외식에 대한 거리낌이 없습니다.

이제 야망 달성은 시간문제, 유일하게 남은 게 '뱀파이어로 추가로 20일 생존하기'인데 2주 정도 남은 시점에서 후손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자타공인의 최고의 뱀파이어 중 하나인데 인간과 데이트할 수는 없고 뱀파이어 중에서 '친척 빼고 여성 빼고 블라디 빼고(?)' 나니 후보가 거의 안 남더군요.

친해진 뒤에 이사오라고 해서 보니, 다른 건 다 어떻게든 하겠는데 저 이슬람 노동자같은 느낌은 뭐랩니까. 이름이 '알바후 알 와사비'일 것 같지 않나요?

따끈따끈한 새 업데이트, 피부색 조절을 선보일 때가 되었네요.

피부색이 무척 다양해졌습니다. 그것도 웜톤/중간톤/쿨톤 구분해서 놔줬네요. 참고로 쿨톤 밑에는 기타색..으로 크레파스에서 보던 색들이 있습니다. 외계인 하면 써먹어야 할 듯.

색상만 많아진 게 아니라 슬라이더로 색을 조절하여 추가저장할 수도 있더군요. 조금씩 조금씩 색상의 확장이 일어나고 있네요. 그런데 (화장 포함) 피부톤 외에는 아직 큰 차이가 없는 상태네요. 아마 한번에 하나씩 확장하려나 봅니다.

이제야 이름에 좀 어울리는 외모가 되었네요. 이름이 다니엘이면 이런 느낌이어야죠.

다니엘을 먹고 버리기 위해 TV는 로맨스 채널 켜놓고, 뱀파이어 매력 3단계 켜고 대화하고 있습니다. 남는 만족포인트로 요염함까지 구매해서 넣으면 정말 완벽했을텐데~ 이 정도로도 충분했습니다.

적당한 중간과정을 거쳐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임신테스트..는 변기에서 하는 것이지만, 이미 안개로 이동하는 르네. 변기가 어디에 있든지 순식간에 가더군요. 인간만 물먹는 주택구조입니다. ㅎㅎ

그리고 엄마와는 다르게, 어쨌든 결혼까지는 했습니다. (곰곰히 지난 글을 생각해보면.. 케이트는 덮쳤다고만 썼지, 결혼했다고 쓴 적이 없습니다. 결혼을 안 해서 공식적으로는 싱글이거든요.) 다니엘과 만날 때쯤 유산을 얻으려면 결혼해야 한다는 스팸전화가 왔는데.. 시키는 대로 7일 안에 결혼했더니 고작 2만 3천 정도 주더군요. 지금 재산이 얼마인데!

이렇게 르네의 세대는 슬슬 마무리가 되어가네요. 다음 글에서 르네가 안 나오는 건 아닌데 르네와 정반대의 심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뱀파이어의 삶 vs 가장 효율적인 인간의 삶..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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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2.09 23:26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세상에 시작부터 블라디어쩌구씨의 집을 빼았다니 ㅋㅋㅋㅋㅋ 르네 괜히 자신만만한 게 아니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르네의 저택 구조도 그렇고 엄마랑 스파링 뜨는 것도 그렇고 정말,,, 최고의 뱀파이어네요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2.10 03:46 신고 수정/삭제

      제가 돈을 뺏은 것도 아니고, 블라디어쩌구씨가 집 팔고 샌미슈노에 살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르네는 여러가지 면에서 자신감 가득한 뱀파이어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원래 엄마랑 스파링할 생각은 아니었고 약한 뱀파이어들과 하려고 했는데 마침 찾아갔을 때 다른 뱀파이어들이 자리를 비워서 저렇게 되었네요.

[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오싹오싹, 미니멀 라이프]

<2세대 - 외로운 뱀파이어.. : 디스 케이트>
<규칙>
1. 야망은 뱀파이어 가족 선택
2. 하수 뱀파이어 되기
3. 뱀파이어 생성 능력을 얻고 3명의 심을 뱀파이어로 만들기
4. 만들어낸 모든 뱀파이어 부하(?)와 함께 살기
+. 다음 상속자 심이 청년이 되기 전에 야망을 완료하기

하나를 끝내지 않고 다른 걸 하는 형태가 되니까 완전히 뒤죽박죽이네요.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11월 14일 세이브에서 다시 하는 거라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뭔가 뱀파이어들이 마늘로 고생했던 것 같긴 한데..

심즈4에서 하고픈 건 많은데 제 시간이 부족하네요. 심태기 따위 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 이쪽이 예전에 어디까지 진행되었나 궁금하시면 지난 글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뱀파이어 챌린지가 원래 5+1 세대인데 2세대 진행중이었다는 것만 기억하면 될 듯 싶네요.

그리고 2세대의 규칙 중 1~4번은 지난 글에서 모두 이뤘습니다. 남은 건 보너스 목표 뿐.

사계절 이야기가 활성화된 세상이라서 계절부터 이야기해야 하겠는데, 이야기의 시작점은 겨울 축제입니다. 서리 할아버지께서 용감하게도 뱀파이어 8명이 사는 집에 오셨다가 선물을 달달 털리셨습니다.. 뱀파이어만 사는데 전통을 지키고자 만찬을 즐기고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저 중 몇은 음식 먹으면 배탈나는 상황이었습니다.

 2세대의 보너스 목표까지 모두 달성! 이제 자녀 얻고 잘 물려주기만 하면 되는데 이미 8명이네요.

때마침, 제가 죽이려고 한 것도 아닌데 철없는 심 하나가 눈사람 만들다가 사망. 정말로 고의는 아니었습니다. 원래 다른 심을 죽이려고 했는데.. 어쨌든 땡큐~

하나 줄어봤자 일곱만 해도 충분히 복잡합니다.. 한 층의 곳곳을 다 쓰고 있네요.

가족 구성에 빈 틈이 생긴 김에..

케이트는 그림 그리던 노예 뱀파이어 자녀, 로렌스 알버트를 덮쳐서

네.. 덮쳤습니다.

한큐에 목적을 이뤘네요.

출산까지 일사천리로 죽죽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업에서도 최고봉에 이르러 업적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오리지널의 10가지 직업 중 5개째네요.

 

딸의 이름은 르네입니다. 드디어 8월 리셋 당시 진도였던 디스 가문의 15대에 도달했네요.

르네는 엄청 자신만만한 심입니다.

이때 뭘 했길래 으스대고 다니는지는 다음 글에서 다시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자신감에 바탕하여 카리스마 빵빵하게 성장한 르네. 사교 야망을 달성하고

온가족이 달라붙어서 과제를 도와주는 덕분에 무난히 A등급까지 받고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케익 부는 장면은 못 찍었네요.

물론! 자신만만한 르네도 예외없이 마늘 저택의 늪에 빠졌습니다. (..)

사실, 르네의 청소년기는 무척 고단했던 게.. 마늘이 많아서 한동안 집에 들어갈 수 없었고, 고수 뱀파이어가 아니니 햇빛 때문에 밖에 있을 수 없으니 발붙일 곳 자체에 문제가 있었고.. 그리고 세대 특성상 플라스마 팩을 쓸 수 없습니다.

<3세대 - 힘의 지배자! : 디스 르네>
<규칙>
1. 야망은 진정한 뱀파이어 마스터 뱀파이어 선택
2. 가족과 살던 집에서 벗어나 본인의 집 얻기
3. 뱀파이어학 스킬 마스터 하기
4. 5명의 뱀파이어 친구 갖기
5. 뱀파이어 훈련에 자원하기

6. 갈증은 무조건 심들의 플라스마로 채우기
7. 야망을 완료하기

(번역글에 오류가 있네요. 야망 종류는 마스터 뱀파이어, 보상이 진정한 뱀파이어입니다.)

원래는 상속자가 청년이 되면서 3번째 세대 규칙이 적용되는 건데 익숙해질 겸, 청소년에서 뱀파이어 형질이 발현될 때부터 갈증은 무조건 심들의 플라스마로 채우고 있습니다. 청소년때 팩 빨다가 청년 되어서 변하면 이상하잖아요.

뱀파이어만 살던 집이라 인간이 없다보니 대체 어디서 플라스마를 구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살이 잘 올라서 먹음직스러운 라소야 집으로 결정했습니다.

호감도가 없던 터라 당연히 거절당했습니다. 흑흑..

그래서 그냥 강제로 먹었습니다. ^^*

르네는 어둠의 형상과 평상시 모습에 차이가 있네요. 금발의 뱀파이어가 갈색머리 사람인 척 하고 있습니다.

짭짭하고 나니 엄마가 와서 '플라스마 과일이 있다는 얘기를 못 들었습니까?'하며 따지더군요.

을룡타 구도.. 그래서 다음 끼니는 라소야 지타.

라소야 라즈가 르네 취향에 맞는 피라서 종종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샌미슈노에 이사온 블라디어쩌구 씨도 만나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뱀파이어 친구도 사귀어야죠.

뱀파이어학 레벨도 올려야 하는데 마늘 때문에 집에 못 가고 도서관에서 레벨을 올리는 중.

뱀파이어 사전도 도서관에서 읽었습니다.

엄마도 불러서 뱀파이어 수련을 아파트에서 진행해서 하수뱀파이어(=마늘 저항 가능)가 되었구요.

라즈와 우호적인 관계를 갖게 되면서

강제로 플라스마를 얻을 필요도 없게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거의 자기 집인 듯 있습니다.

집안 여기저기에 마늘을 많이 두면 어떻게 되는지는 집에 들어가보면 알텐데 말이죠..

결국 이 아파트에서, 청소년 상태에서 뱀파이어학을 15레벨까지 다 올렸습니다.

이제는 마늘 저항이 있으니까 뱀파이어 수련은 집에서 해도 됩니다.

청소년기에서 할 거를 다 마친 르네. 책임감도 강하고 예의도 바른 착실한 뱀파이어로 잘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뱀파이어 챌린지 3세대의 목적을 위해

삥뜯기 시전! 그래도 90%만 가져가는 양심을 보였습니다. 가족을 정리하는 것보다 르네가 떠나는 게 훨씬 빠르죠.

다음 글에서는 (플레이어도 처음 해보는) 마냥 착하지 않은, 오리지널 뱀파이어를 선보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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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2.08 11:1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오 오랜만에 다시 뱀파이어레거시로 돌아왔네요! 갑자기 2세대 규칙이어서 오잉했어요 ㅋㅋㅋㅋ

    중간에 자신만만한 르네 선글라스랑 춤사위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와 다섯명이서도 과제가 가능하군요 정말 순식간에 끝낼 수 있을 것 같은...
    르네는 건실한 뱀파이어가 되어서 라소야를 탈탈 털었네요 잘 자랐군요!
    르네는 정말 청소년기를 라소야집에서 먹고 자고 공부하며 보냈네요 ㅋㅋㅋㅋ 제 2의 부모,,,(?)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2.08 11:57 신고 수정/삭제

      랜덤 레거시의 5세대(영화보는 날), 6세대(로맨틱 가든), 7세대(럭셔리 파티)에서 활성화시킬 DLC를 미리 제한없이 즐기기 위해, 그리고 뭔가 하나라도 끝내기 위해 잠시 뱀파이어 챌린지를 들고 왔습니다~ 이건 금방 끝날 것 같네요.

      다음 글의 주인공이 르네인데 말이죠..
      어느 동네나 자신만만한 꼬마는 귀여운데.. 저게 뭘 하고 돌아와서 저러는지 알면 당황하실 것이고, 현재는 청년인 르네에 비하면 이 글에 나온 건 아주 일부분입니다. 뱀파이어 플레이가 이런 거였구나 하게 되네요. ^^

[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뱀파이어, 오싹오싹]

제목에 일단락이라고 나와 있듯이, 예전에 썼던 대로, 4세대를 마친 뒤에는 잠시 메인 가족 플레이한 뒤에 5세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4세대 : 간디 캐서린>
A(결혼상태, 1~25) : 2. Single(독신)
B(자녀수, 1~10) : 1. 1
C(후계자 직업, 1~10) : 3. Conventional Career(정규직)
  C1(정규직,1~29) : 5. Master of the Real(붓터치의 달인)
D(보조자 직업, 1~10) : -
E(세대 목표, 1~17) : 8. Change of Scenery(새로운 풍경)
F(재미 요소, 1~23) : 11. Joker(조커)

제목에 '남은 세대는 백수라도 상관없습니다'를 적었으니 두괄식으로, 5세대 시작 상황부터 선보이겠습니다.

5세대까지 열심히 벌면 50만은 벌겠지..했는데.. 5세대까지 갈 것도 없이 캐서린이 매튜에게 무려 70만을 물려줬습니다. (..) 현재 매주 나가는 공과금이 700시몰 정도인데, 가구 더 안 들이면 1000주를 살 수 있습니다. (넉넉하게 한 세대가 5주라고 해도 5 × 6 = 30주만 더 하면 끝날텐데 말이죠..) 게다가 5세대는 맞벌이인데 그 중 하나가 화가입니다. 하하핫..

대체 캐서린이 그림을 몇 장 판 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걸작이 많이 나오긴 했습니다. 그림 레벨은 10레벨이 끝인데 그 뒤도 뭔가 더 오르는 건지.. 걸작 비율이 계속 높아져서 나중에는 그리는 것 중 절반은 걸작이더군요. 밥도 안 먹고 화장실도 안 가고 욕실도 안 가고 사교도 안 떨어지는 (재미와 플라스마만 챙기면 되는) 심이 1-2시간마다 평균 2천씩 꽂아넣다보니 플레이어도 생각없이 보다가 '왜 이리 돈이 많지'싶었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종종.. 정전도 있고 고난이 있었습니다.

박쥐 저택의 한가지 문제점.. 우체통이 길가에 있지 않습니다. 왜 저깄는지 모르겠네요. 안 옮기고 그냥 쓰고 있는데- 문제는 4세대의 유일한 어른 심, 캐서린이 뱀파이어라는 거죠. 공과금 내다가 죽으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밤에 내야지 하다가 종종 까먹었습니다.

4세대 건축의 특징은 우편함을 향해 확장하는 구조 같네요. 그래도 아직 무척 멉니다~

포가튼 할로우는 다섯 채밖에 안 되는 마을 중 한 집은 마늘 도배이고, 한 집은 우편함 위치가 저 구석이라 목숨 걸고 공과금을 내야 하고.. 뱀파이어를 생각하는 듯 생각하지 않는 마을이네요. (블라디어쩌구, 바토레 남매가 경쟁자를 없애기 위해 저랬나..싶기도요..)

위의 70만을 보고 나면 시시하겠지만- 매튜는 고등학생 되었을 때 이미 37만의 가족재산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엄마가 생일 안 챙겨줘도 자신만만하네요.

엄마가 뱀파이어이고 가족에 무관심해서 요리를 안 한다구요? 그러면 매튜가 직접하면 되죠~ 캐서린은 그림만 그리게 자립성을 잘 갖춘 매튜.

매튜는 사실 특성과 직업의 궁합이 안 맞는데.. 노력파로 성장중입니다. 짬나는 대로 자기계발도 하고 있는데 이래봐야 어머니인 캐서린보다 더한 붓수저인 아내에게 상대도 안 되겠죠. (인생무상)

 

돈은 어느 정도 벌었겠다.. 이제 슬슬 며느리를 찾기 위해 댄스파티에 참석한 캐서린

다들 상태가 영.. 아니네요. 두 뱀파이어만 청년이고 나머지는 다 성인 이상입니다. 매튜는 이제 겨우 청소년인데!

게다가 DJ께서는.. 오늘 내일 하고 계십니다. 실제로 매튜가 청년이 되기 전에 세상을 뜨셨지요.

저같이 no CC, no MOD하는 바닐라 유저에게 노령화는 무척 심한 문제인 듯 한데요..

(뉴크레스트 빼고) 현재 열린 마을이 네 개인데요.

윌로우 크릭은 전.멸. 0가구입니다. 오아시스 스프링스는 캐서린이 마늘을 피해 도주한 3세대까지 플레이한 가족이 있어서 0은 아니고

샌미슈노도 전멸. 빈든부르크는 한 집 있긴 하던데.. 초기 NPC는 전멸한 상태이고 들어온 가구도 이미 노인 가구더군요. MCCC를 들여와야 하나.. ^^;;

아닛, 그런데 고등학교 보내면서 '친구 사귀기'를 했더니 떡하니 여고생 친구를 하나 만났습니다.

여기에 청소년층이 있던가 싶어서 봤더니.. 정말로 한 명 있더군요. 게다가 1인 가구! 정말 신기하네요.

외모를 볼 때 엄청 도도해 보였는데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고 그럭저럭 친해질 수 있는 친구였습니다.

며느리 감이니 당연히 집에 데리고 와야죠.

무려, 캐서린에게도 없는 창의적 특성을 지닌 심입니다. 잘 키우면 훌륭한 그림공장 화가가 되겠네요.

상대가 '속물'이니 돈있는 척 하는 매튜.

같이 사랑의 불장난(?)도 하고 같이 잠도 자고 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표정이 별로 유혹적이진 않은데.. 가족 재산이 유혹적이네요.

이렇게 엄마는 열심히 돈을 벌고, 아들은 열심히 청춘사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은행잔고를 확인하는 듯 하죠? 참고로 이때 이미 가족재산이 55만..

매튜는 어딘가 핀트가 어긋난 특성과 함께 청년이 되었습니다. 뭐가 핀트가 어긋났는지 나타낼 겸.. 5세대 목표를 공개하자면

<5세대 : 간디 매튜>
A(결혼상태, 1~25) : 6. Couple(커플)
B(자녀수, 1~10) : 7. 3
C(후계자 직업, 1~10) : 4. Conventional Career(정규직)
  C1(정규직,1~29) : 29. Public Relations(홍보 전문가)
D(보조자 직업, 1~10) : 3. Conventional Career(정규직)
  D1(정규직,1~29) : 22. Detective(경찰) 6. Patron of the Arts(예술의 후원자)
E(세대 목표, 1~17) : 3. Perfect Children(완벽한 아이들)
F(재미 요소, 1~23) : 9. Half-Siblings(배다른 형제)

경찰은 제가 아직 할 수 없는 직업이라서 재선택한 결과이며, 후계자 직업이 홍보전문가(카리스마, 글쓰기 레벨 필요)인데 특성은 천재, 활기참입니다. 참 쓸모없어요~ 아기가 셋인데 완벽한 아이들 나왔고, 그나마도 배다른 형제 나왔네요. 배다른 형제..는 단골 선택지 같습니다.. ㅠㅠ

재택근무 과제가 뜬금없이 향신료 시장에서 사람들과 '알아 가기' 상호작용 하는 것이었습니다. 샌미슈노가 전멸인데 이런 미션을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다행히 가보니까 사람이 많이 있더군요.

직업선택 직후 보너스 재택근무 과제, 원래 출근시 과제 모두 이루었더니 딱 한번 출근으로 승진하면서 2차직업으로 넘어갔습니다. 카리스마가 아직 7레벨밖에 안 되긴 하지만 짬짬이 올리면 되니 승진에는 큰 문제가 없을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아이를 셋이나 얻으려면 어서빨리 결혼을 해야할텐데.. 아리아가 계속 청소년이네요.

원래 마을 거주가 아닌 아리아를 잠시 뉴크레스트에 놓고 상태를 봤는데.. 이거 버그인가 나이를 안 먹고 있네요. ㅠㅠ

원래 결혼해서 데려와야 하지만- 일단은 모셔왔습니다.

캐서린이 그림도 열심히 가르치고..

열심히 가르쳐서 좋은 친구가 되었고..한데 생각해보니까 1인가구를 데려와서 돈이 2만이 늘었네요?

그래서 아리아가 들어온 날, 바로 캐서린이 2만을 들고 나갔습니다. (응?)

이렇게 캐서린은 70만을 벌고놓고는, 세대가 바뀌자마자 토사구팽.

처음에는 아예 집도 안 줄 뻔 했는데, 생각해보니 벨라가문의 첫 시작이 된 집이 현재 비어있습니다. (알베타가 전재산을 들고 도망치면서 잊혀진 그 집입니다.) 그런데 이 집이 생각보다 비싸네요.

건축모드에서 가구 몇 개 없애주고 결국 입주 성공. 돈이 얼마 없는 것 같긴 한데.. 이젤 하나 사고 그림 시작할 돈만 있으면 수십만도 만드는 심이니까 굶어죽을 걱정은 없습니다. 아니지.. 어차피 뱀파이어라 굶어죽진 않습니다.

아직 아들과 집에 미련이 있는지 예비 며느리(?)를 절벽으로 유인하는 캐서린의 모습으로 이 글을 마무리해야겠네요.

 

 

 

 

다음 글부터는

북적북적한 디스네 뱀파이어 식구들..과

블라디어쩌구씨를 내려다보며 행복해하는 어떤 금수저 꼬마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이건 다다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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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2.07 21:1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세상에 시작부터 70만을 미리 보고 시작하니 그동안 캐서린이 얼마나 열심히 그림을 그렸는지... 상상도 안되네요 ㅋㅋㅋㅋ 너무 대단한걸요?? 확실히 기술 레벨이랑 진짜 나오는 결과랑은 조금 다른 게 느껴지더라구요 저희 집 사울도 10레벨 찍고도 한참 게임대회 우승 못하다가 후엔 나가기만 하면 상을 타왔거든요... 걸작도 비슷한 시스템인가봐요!

    와 진짜 노모드로 하니까 유령도시가 되는군요... 저도 대잇기를 좋아하다보니까 다른 건 몰라도 처음부터 MCCC는 무조건 데리고 다녔는데 빼면.. 저렇게 되는군요 이러다가 매튜의 자식은 블라디어쩌구씨랑 결혼하게 되는 거 아닐지 걱정되네요 ㅎㅎ...!

    아리아는 노숙자 심이라 나이를 안먹었던 걸까요?? 전 늘 빈집채우기를 해놔서 왜 저렇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 캐서린은 박힌 돌이 되어... 떠나버렸군요 그래도 잘 살테니 추후에 다시 볼 수도 있겠네요 ㅎㅎ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2.07 22:51 신고 수정/삭제

      이미 70만을 벌어놨고 5세대가 정규직 맞벌이, 게다가 둘 중 하나는 화가라서 별일 없으면 6세대부터는 특별한 수입이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을 듯 합니다. 5세대부터 쉬엄쉬엄 할 듯 싶습니다.

      기술레벨 10이라고 1등만 하면 게임이 너무 시시하니 숨겨진 수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게임, 그림 뿐 아니라 프로그래밍도 그랬고 뱀파이어학도 15레벨에서도 전서 읽으면 경험치 올라가더군요.

      제 메인 플레이는 비활성심이 나이를 안 먹어서 모드가 없어도 괜찮았는데 랜덤 레거시는 유령도시가 되더군요. 그럼에도 나이를 안 먹은 아리아의 영생의 비결은 아직 오리무중이며 지금은 나이 잘 먹고 있습니다만, 노숙자도 나이 잘 먹습니다. 여태까지 가정부, 육아도우미가 몇번 바뀌었죠.

    • 심래나 2020.12.08 11:03 수정/삭제

      정말 후세대들은 좋은 조상을 두었네요 ㅋㅋㅋㅋ 그림으로 일군 재벌가군요.. 부럽습니다 캐서린의 후손으로 태어났어야했는데...(?)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2.08 11:41 신고 수정/삭제

      재벌가라고 하기에는- 제가 진행중인 가족 중 가장 가난한 가족이네요. 저 혼자서 할 때는 몰랐는데 다른 분들 글을 보면서 돌아보니 제가 악착같이 돈버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

      재벌이라 하면- 제 심 중 오리지널 뱀파이어 가문처럼.. 가족들 직업레벨이 최고레벨+10은 기본이고, 돈이 900만 있는데 약삭빠른 심이 둘 이상 있어서.. 아무것도 안 해도 매주 9,999,999가 되어서 계속 돈을 빼내야 하는 정도는 되어야 재벌이죠. ㅎㅎ

심즈4 이야기만 수십개 쓰다가 간만에 심즈4에서 벗어난 글입니다. 이전 글도 랜덤 레거시 플레이였고 다음 글도 랜덤 레거시 플레이 이야기가 될 예정입니다.

지난 글에서 아사도 이야기를 하면서 친숙한 주제라고 적은 김에 별도로 간단하게 적자면.. 저는 현재 스페인어도 모르는 주제에 아르헨티나에서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생활하면서 보는 풍경도 한국과 다르다 보니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싶네요.

사람을 검열하는 데에는 스마일맨이 적격이죠.

우선 선보이는 사진의 주인공은.. 심즈를 하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바로 그 단어, llama입니다. l이 두 개 붙어있는 것에 대한 발음이 나라마다 다른데.. 스페인어 안 쓰는 곳에서 별 생각없이 읽으면 라마..가 되고, 스페인에서는 야마..라고 하는 것 같은데 이 동네에선 쟈마..라고 읽습니다. 전세계에서 이 근처에서만 사는 동물인데 무척 유명하죠.

여기서는 그보다 작은 동물인 alpaca도 자주 보이고 (알파카는 많이들 아실테죠) 정말 많이 보이는 게 vicuña라고 하는 녀석인데.. 라마 친척인 주제에 생긴 건 사슴같이 생겼습니다. 이게 멸종위기종이라서 죽이면 안 된다길래 로드킬 안 하려고 조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네 호수에는 플라밍고가 사는데 생각보다 분홍색이 진하지 않더군요. 영양상태가 부족하면 그렇다던데.. 역시 먹을 게 별로 없는 곳인가 봅니다.

주변에 먹을 게 별로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해발 4630m.. 남한에서 가장 높은 곳인 한라산 정상도 2천이 안 되는 터라 아마 상상이 잘 안 될 겁니다. 숨쉬는 것 자체가 일이고- 생각없이 뛰었다가 후회하며- 실제로 숨 못 쉬고 죽을 수도 있습니다. 지금은 익숙해졌는데, 예전에는 정말로 잘 때마다 '이렇게 누웠다가 영영 못 일어나면 어쩌지?'했습니다.

산림한계선을 넘어서는 지역이라서 나무가 없구요.. 이런 풀만 자라더군요. 잘 모르지만 선인장의 일종일 겁니다. 만져보면 따갑더군요. 그나마 지금이 초여름이고 푸르른 계절이라 저 정도 색이지, 겨울에 보면 정말 누렇습니다.

차타고 한참 내려가서 해발 3000미터쯤 되면 익숙한 선인장이 보이더군요. 나무가 안 자라니까 나무 대신 저렇게 선인장이 있네요.

한참 내려가면 슬슬 나무가 나오긴 하는데.. 저 뒤의 산이 녹색이고 빨간색이고 하는 건 숲이나 단풍나무가 있어서가 아니고 그냥 흙색이 저렇습니다. 자세히 보면 산에 나무는 하나도 없는데 알록달록하더군요.

해발 4천미터에서 뭐하는지는.. 저는 블로그에 직장 이야기를 안 쓰려니 넘어가고 검색해보면 아실 수도 있습니다. ^^

 

이게 이 동네의 Asado입니다. 한국식으로 풀어쓰면 숯불 갈비 구이 비슷한 것인데 보통 저렇게 잘라서 나눠주더군요. 소박한 잔치음식 같은 개념인데..

심지어 회사 식당 메뉴로도 가끔 등장합니다. 짜고 기름져서 밥반찬으로 괜찮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의 대표음식으로 empanada가 있습니다. 생긴 것과 같이 구운 만두와 비슷합니다. 속에 소고기가 들어있기도 하고, 치즈가 들어있기도 하더군요. 간단히 식사할 때 콜라 한 병에 만두 몇 개 먹을 때가 많습니다. 콜라는 한국에도 많이 있는 음료입니다만- 여기 사람들은 탄산음료을 입에 달고 살다시피 하더군요. 사탕수수가 많이 나오는 지역이라 그런지 콜라가 한국보다 더 달고 맛있습니다. ^^

아르헨티나는 좋은 나라입니다~ 소고기가 무척 싸거든요. 요즘엔 코로나 때문에 밖에 잘 안 나가는데- 요즘에 소고기 구이 한 접시면.. 현재 환율 생각하면 한 3천원 나오려나 싶고.. 마트에서 소고기 1kg 사면 6천원쯤 하는 동네입니다. 환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으니 시간이 지나면 더 저렴해지겠네요. 농담 약간 보태서 한국인이 밥먹듯이 여기는 소고기를 먹고, 돈 없으면 소고기나 구워먹어야 하는 동네입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소고기가 그렇게 싸고 맛있으며, 밀가루도 싸고 좋은데.. 햄버거는 한국과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맛입니다. (맥도날드가 스테이크보다 비싼데 맛이 없어요..)

심즈4 하면서 asado나 choripán(이거 자체는 이번 글에 안 나왔지만, 이게 소시지 샌드위치 같은 것인데 그 소시지가 되는 chorizo는 위에 나왔습니다.) 같은 게 나오는 게 반가워서 써봤습니다. Chimichurri 소스는 사진 찍어둔 게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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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2.06 05:5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우와,, 너무 신기해요!! 라마도 플라밍고도 알파카도 특이한 선인장도 맛있는 고기들도,, 너무 신기해요! 해발 4000미터 이상인 곳이라니,, 고산병 생기면 답도 없겠어요...!! 적응하기 힘드셨을 것 같은데 상상도 잘 안되네요 큐ㅜㅜ 저런 곳에서 보는 풍경은 진짜 남다를 것 같아요 하늘도 어쩜 저렇게 예쁠까요!! 여행가고 싶어졌습니다..ㅜㅜ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2.06 06:10 신고 수정/삭제

      지구 반대편이라서 무척 이국적인 곳이긴 합니다. 그리고 고지대 하늘은 구름도 없고 참 맑고 예쁘죠. 왜냐면.. 일반적인 구름 높이보다 높은 곳이거든요. ^^ 내려가다가 안개처럼 구름을 만납니다.
      싸고 맛있는 소고기가 있는 곳이지만 여기까지 오는 여정이 너무나 길기 때문에 그리 추천하진 않습니다. 어차피 코로나 떄문에 돌아다니기도 힘드니, 오히려 저는 얼른 다시 한국 가고 싶네요~

[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뱀파이어, 오싹오싹]

원래는 랜덤 레거시 시리즈를 딱 10개 쓰면서 4세대까지 마무리하고 디스 가족 진행과 병행하려고 했는데 4세대 전체를 글 하나로 쓰면 너무 많이 축약될 것 같네요. 게다가 심즈4가 플레이 시간이 길다보니 한 세대를 플레이하고 포스팅하기엔 공백이 너무 기네요. 더 늦어지면 안 될 듯 하니 나눠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4세대 : 간디 캐서린>
A(결혼상태, 1~25) : 2. Single(독신)
B(자녀수, 1~10) : 1. 1
C(후계자 직업, 1~10) : 3. Conventional Career(정규직)
  C1(정규직,1~29) : 5. Master of the Real(붓터치의 달인)
D(보조자 직업, 1~10) : -
E(세대 목표, 1~17) : 8. Change of Scenery(새로운 풍경)
F(재미 요소, 1~23) : 11. Joker(조커)

아이는 엄마 성을 따르는 것을 그대로 활용중인 터라 4세대부터는 심의 이름이 한글인데, 3세대까지는 온갖 기괴한 이름이 나와도 그런가 보다 했는데 한글로 보니 캐서린 같은 일반적인 이름도 어색하네요. 성씨 때문인 듯..

세대 목표 (새로운 풍경) 완료~ 왜 밤에 이사했냐면.. 뱀파이어니까요.

참고로, 새로 이사온 '박쥐 저택'은 완전히 빈 땅이었습니다.. 게다가 랜덤으로 부지 특성을 선택했는데 부지 특성 주사위가 0개로 나와서.. 부지 특성도 없고 완전히 밋밋한 땅이네요.

새로운 집.. 잘 보이지 않겠지만 벽지 무늬가 하나같이 으스스하고 전등 하나 없습니다.

바깥에서 보면 확실하네요. 눈치채셨겠지만 4세대 추가 DLC는 오싹오싹입니다. ^^

원래 42230 시몰이었으니 약 4400 시몰로 집을 지었습니다. 플레이어 기준, 심즈4 플레이상 가장 싼 거주공간인 것 같네요. 그나저나 저 끝도 없는 자신감은 뭐지.

어쨌거나, 이젤을 놓을 수 있는 집을 지어놨으니 그림공장을 시작해야죠. 100시몰 쓰면서 첫 작품 개시!

이미 그림 10레벨이라 1-2시간이면 최소 1천시몰짜리 그림이 나오는데 직업은 시간당 29시몰. 이거 출근할 맛이 안 나네요.

첫그림부터 바로 1538 시몰에 팔고, 자신만만해진 캐서린. 돈벌기 쉽네요~

역시 회사 다녀서는 돈이 벌리지 않습니다. 8시간에 280이라니! 그 시간에 그림을 그리면 얼마인데!

소소하게 하루만 그림 더 그려서 분유값 마련한 뒤 입양을 개시했습니다. 독신이니 먹.버.안하고 자녀를 얻으려면 입양해야죠. ^^

출산의 고통 없이 무사히 이번 세대의 자녀수까지 완료.

욕실 빼고 나머지는 이 안에서 해결가능한 상황이겠네요. 집이 좀 오밀조밀합니다..

그림 그리느랴 바쁘긴 해도 마음을 열고 매튜를 환영합니다. 벌써 또는, 아직 좋은 친구네요. ^^

적당히 분유 먹이고 기저귀 갈다보니 짠~하고 매튜가 유아가 되었습니다.

부잣집 철없는 아들 1호..처럼 생겼네요. 나중에 다 자라면 PPAP부를 듯한 외모..

그리고 이때, 코르빈의 사망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분가했을 때 이미 코르빈은 노인이었기 때문에 이내 죽음이 찾아왔네요.

그래도 슬퍼할 겨를 따위 없습니다. 고인의 손자인 매튜는 아직도 깊은 슬픔을 표하고 있는데 딸은 연속된 걸작으로 자신만만한 상태네요. 오로지, 그림, 그림!

캐서린이 드디어 붓터치의 달인 계열로 진입하였습니다. 배경은 빈 그릇을 쳐다보는 매튜네요.

승진자는 몹시 재미없어하는 모습입니다.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올라봐야 한 시간에 겨우 65. 승진 보너스조차 그림 한 장 값이 안 되네요.

메튜 얘기가 나온 김에, 저렇게 평온하게 자고 있는 모습인데..

사실은 둘이 서로 원수라는 사실. ㅎㅎ (진실은 저 너머에..)

점점 캐서린과 매튜의 관계가 멀어지면서.. 매튜의 침대도 점점 구석으로 밀려났습니다.

엄마는 열심히 그림이나 그리고 있고.. 아들은 구석에 처박혀서 침대 외에 아무 것도 없는 기괴한 방에서 잠들었네요.

결국 무관심 속에 생일도 그냥 가버렸습니다. 정말 우울해 보이네요.

에잇, 이깟 그림이 뭐라고..하며 이젤을 쳐다보는 매튜.

문득 가족 재산을 확인하더니 슬픔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이것저것 사고픈 것 생각을 하는 듯 싶은데..

집부터 손보기 시작했습니다. 빛의 영역과 어둠의 영역이 확 갈리는데~ 어쨌든 한 채입니다.

매튜의 영역은 전기도 있고, 창문도 있는, 무척 밝은 집입니다. 그리고.. 주방이 생겼습니다!

드디어 요리기술이라는 것을 습득한 캐서린. (즉, 그동안 매튜는 제대로 된 요리를 먹은 적이 없습니다.)

구이를 해볼까 합니다. 여담으로, 플레이어에게 낯익은 음식이 많이 있네요. 어제도 아사도 먹었는데.. ^^

당연한 거겠지만 캐서린은 무척 금방 '엄청난 갑부' 야망을 달성하였으며

매튜 또한 이에 질세라 야망을 달성하였습니다.

캐서린이 붓터치의 달인 계열 최고 레벨에 오르니 이제야 시급이 쓸만해지네요.

어느샌가 매튜와 캐서린의 관계가 무척 많이 개선되었고 좋은 감정이 많이 쌓였습니다. 역시 매튜도 세상의 진리를 아는 것이죠.

엄마에게 계속 살갑게 대한 결과 사교력 기술을 마스터할 지경에 이르렀네요.

매튜의 표정을 보니.. 이제 돈의 맛을 안 표정 같네요.

이번 글에 돈 버는 이야기를 썼으니, 다음 글에는 돈을 쓰는 이야기가 나올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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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래나 2020.12.02 17:35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헉 오싹오싹 벽지가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유령벽지 탐나서 오싹오싹 갖고 싶네요(??)
    캐서린은... 평화롭게 입양을 했군요,,! 먹버의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사울의 유전자를 남기고 싶었어요,,, 030,,, 참고로 4세대 울라도.. 애를 5명 낳아야 해서,,, 먹버 예정이에요(?)

    오 아기가구도 프로필이 열리는군요... 얼굴은 안보여주고 요람만 보여주는게 역시 본체는 가구군요...
    아사도...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소고기숯불구이?? 같은거네요...? 맛있나요?? 맛없을 수 없을 것 같은 요리긴 하지만요.. ㅋㅋㅋㅋ

    헉 집 나오자마자 자식이 아직 초딩인데 벌써 20만 시물레온을 벌다니... 엄청나네요 역시 붓수저...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2.02 21:10 신고 수정/삭제

      오싹오싹이 잘 써먹기 힘든 DLC라는 생각이 들어서 기회될 때마다 최대한 써먹고 있습니다. 지난 번 술라니에서는 별로였는데 포가튼 할로우는 오싹오싹이 잘 어울리네요. 늘 콘텐츠가 고민되는데 심래나님 랜덤 가족 대표 콘텐츠가 4시몰..에서 먹버로 변경되는 듯 하니 저도 마늘알러지 이후 차기 콘텐츠를 연구해야겠습니다. ^^

      아기의 본체는 가구였습니다! 저희가 분유먹이고 얼르고 했던 건 요람의 악세사리였던 듯..

      아사도는 기름지고 짠데 맛있습니다. 건강을 해치는 맛? ^^; 그 외에 초리반, 치미추리 다 맛있습니다. 10월의 히스패닉 유산의 달 업데이트로 업데이트된 것들이 아르헨티나 거주중인 저에게 무척 반갑네요.

      제가 예전에 '뱀파이어가 잠도 안 자고 화장실도 안 가면 얼마나 버는지 보여드리죠'했는데.. 과연 붓수저가 위대하네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매튜의 배우자가 화가 예정입니다. 소소하게.. 가족재산 50만 예상해 봅니다.

    • 심래나 2020.12.02 23:04 수정/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매튜가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지 궁금하네요 ㅎㅎ!

      건강을 해치는 맛이라면,,, 맛이 없을 수가 없겠는걸요..? 넘 궁금해졌어요... 심들이라도 많이 먹여야겠어요 큐ㅜㅜ
      계신 곳이 아르헨티나셨군요!! 한번쯤 가보고싶은 나라에요... 아 맞아요 그럼 그쪽은 지금 안추우려나요,,?? 남반구니까 역시 여름일까요..? (⊙o⊙)

      헉,,, 50만,,, 아마 랜덤가족은 10세대쯤에나 달성할 것 같은 재산이네요 ㅋㅋㅋㅋㅋ 이걸 붓수저가 위대하다고 해야할지 디이스님이 위대하다고 해야할지...ㅎㅎ!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2.03 08:23 신고 수정/삭제

      5세대 주사위 굴린 결과를 아직 적지 않았는데.. 매튜가 고생을 많이 할 예정입니다~
      아사도에 대한 건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구요. 여기는 지금 초여름이고 지금 오후 8시입니다. 계절/시간 모두 반대네요.

      실제로 해봐야 알겠지만- 5세대 심이 초등학생인데 거의 30만 찍었으니 캐서린 혼자서 50만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제가 돈에 집착하나 봅니다. ^^;

[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뱀파이어]

지난 글에서 '중년의 위기'에 대한 주사위 굴리기를 했고 이후의 목표를 적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3세대 : Korbin Vela>
A(결혼상태, 1~25) : 21. Couple w/ Help(커플과 도우미)
B(자녀수, 1~10) : 4. 2
C(후계자 직업, 1~10) : 4. Conventional Career(정규직)
  C1(정규직,1~29) : 15. eSport Gamer(프로게이머)
D(보조자 직업, 1~10) : 10. Unemployed(무직)
D(보조자 직업, 1~10) : 9. Career Hopper(직업방랑자)
  D1(정규직,1~29) : 6. Patron of the Arts(예술의 후원자), 10. Oracle(오라클), 16. Start-up Entrepeneur(창업의 귀재), 25. Food Critic(음식평론가), 26. Charity Organizer(자선활동가)
E(세대 목표, 1~17) : 12. Midlife Crisis(중년의 위기)
F(재미 요소, 1~23) : 3. Mischief Managed(계획된 장난)

직업, 재미요소 바꾸고 스킬획득 하나 더 뽑았는데, 후계자가 번듯한 직업이 없던 게 안타까웠는데 잘 뽑았네요.

 

청년에서 성인이 되면서 큰 뜻을 품은 코르빈,

장난 레벨 상승에 정진하여 레벨 3에 이르렀고

뱀파이어 종족 대표 미녀에게도 장난 전화를 걸고,

고맙기 이를 데 없는 베이비시터에게도 장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다만 창의력이 부족한지 매번 레파토리가 똑같네요.

그리고 원래 2레벨이었던 뱀파이어학도 열심히 공부해서

5개만 더 올리면 되는 건데 보너스로 1개 더 올려서 8레벨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직업생활도 성실하게 임해서..

열심히 게임(및 프로그래밍)을 했습니다.

별다른 어려움 없이 프로게이머 계열까지 승진했습니다. E스포츠 참가자가 되기 위해서 '프로그래밍 6레벨, 게임 5레벨'이 필요하다니.. 심즈 세상도 프로게이머 되기 힘든 세상이네요.

누군가는 한번 보고 싶어하셨을 메뉴인 '실시간 게임 방송하기' 메뉴가 정상적으로 뜨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메뉴에 이것저것 나오는 프로게이머 직업의 챌린지상 수익수단에 실시간 게임 방송, 게임 대회 참가가 없습니다.

이름에 어울리게 프로게이머까지 갔는데.. (1시간에 194 시몰이라니.. 프로게이머란 이름이 아깝지 않습니다.)

옷차림과 어울리지 않는 연령대로 인하여 왠지 노인학대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렇게 돈이 부족한 집안은 아닙니다. ^^

사실 이 집안에서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하는 심은 코르빈이 아닌데.. 어린 시절 천재성을 뿜뿜 보여주던 안나벨라는,

원래 그림 스킬이 있었기 때문에 무난히 '예술의 후원자' 계열에 진입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재능이 많았던 터라.. 한가지 직업에 정착하는 법이 없는 심이었다 보니

비평가로도 음식 비평가 계열까지 가보게 되고

정치인으로서도 고급직업인 자선활동가 계열까지 가보고

IT도 찍어보고 하며 정말 다재다능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뭔가 무척 열심히 살긴 하는데 생각보다 수익도 시원찮고.. 뭔가 기대받던 삶이 아닌 듯 합니다.

결국 기술전문가 계열도 고급직업인 창업의 귀재 계열까지 진입 성공!

한 심이 고급직업 종류를 4개나 섭렵하는 르네상스적 인재로 성장하긴 했는데.. 청년이 되자마자 직업을 가지고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데도 시급 100을 넘기질 못하는 인생이네요. 오히려 인생의 절반 이상을 반백수로 지낸 코르빈은 최종적으로는 시급 150이 넘는 것을 볼 때 삶은 부지런한 게 다가 아닌 듯 싶습니다.

 

위에서 얼핏 나왔는데..

코르빈도 어느덧 노년이 되었습니다. 젊어서 펑펑 놀다가 성인부터 직업을 가졌더니 노년 프로게이머가 되었네요.

그래도 코르빈이 후대 걱정을 크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태어난 이후 글에는 등장하지 않은' 4세대 심이 있으니까요. 우연인지 홀수세대는 자유로운 직업/직업방랑자 느낌이 있다면 짝수세대는 직업이 뭐든지 말그대로 잘난 심이 나오고 있습니다. 2세대에는 알베타가 있었고, 이번에 또 짝수세대네요.

캐서린의 경우는.. 아버지는 반백수였지만 고모의 첫 직업이 화가-예술의 후원자였습니다. 붓수저..에요.

그래서 유아때부터 미술 영재로 컸습니다. 안타깝게도 창의력을 10레벨 찍어도 유아기에 그림 스킬을 올릴 수는 없었습니다. (바이올린은 가능)

청소년이 되면서 외모는 다소 역변했지만,

여전히 영감이 넘치는 삶을 살고 있고 이제는 확실하게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아, 맞다. 그리고 캐서린은 어머니를 따라 뱀파이어입니다. (그리고 치사하게도, 엄마는 이 집에 왔을 때부터 마늘저항이 있었죠.) 청소년이 되면서 갑자기 햇빛이 곤란해지고 갑자기 집안에 마늘이 많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캐서린은 열심히 그림 그리다가 청년이 되었습니다.

채식주의자..면 어떻게 하나 싶은데 다행히 뱀파이어이구요. 깊은 관계 회피.. 어떻게 하나 싶은데 다행히 주사위가 준 운명이 독신입니다. 랜덤 특성이 잘 뽑힌 건 아니다만- 캐서린의 삶을 방해하는 건 별로 없네요.

 

청년이 되었으니 캐서린 세대의 목표를 다시 언급하자면,

<4세대 : 간디 캐서린>
A(결혼상태, 1~25) : 2. Single(독신)
B(자녀수, 1~10) : 1. 1
C(후계자 직업, 1~10) : 3. Conventional Career(정규직)
  C1(정규직,1~29) : 5. Master of the Real(붓터치의 달인)
D(보조자 직업, 1~10) : -
E(세대 목표, 1~17) : 12. Midlife Crisis(중년의 위기)
F(재미 요소, 1~23) : 11. Joker(조커)

지난 세대때에 중년의 위기..를 그냥 두니까 재미 요소를 갈아버리더군요. 중년의 위기를 그대로 두었을 때 재미 요소가 바뀔 확률은 1/3 밖에 안 되지만, 이번에도 중년 되어서 재미 요소를 새로 하면 어려울 수 있으니까 Joker를 써서 세대 목표를 바꾼 결과!

새 세대 목표는 '새로운 풍경'이 나왔습니다. 예전에도 본 거네요. 그리하여 캐서린은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뱀파이어라서 분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심야에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번에 이게 나왔을 때에는 전재산을 들고 튀었다만, 캐서린은 쿨하게 2만 시몰만 들고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가족재산이 27만이나 있는데 2만이라니! 뭔가 좀 아깝긴 하지만.. 어차피 돈이 있어도 별로 쓸 일이 없더군요.

그리고 캐서린은 좀 특이한 게..

이것이 조기교육의 위엄.. 청년이 되기 전에 그림 10레벨 찍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밝히는 점 하나. 할머니 때문에 유복한 집안이기 때문에 그림 만랩을 찍는 동안 그린 수많은 그림들.. 걸작도 있고 뛰어난 그림은 수도 없이 있는데 한.점.도. 안.팔.았.죠. (아직 청소년이니까, 직업 갖기 전까지는 안 파는 게 규칙일 거구요.)

청년이 되고 직업이 생기는 순간- 갖고 있는 수십점의 그림만 팔아도 돈이 짠~하고 나오거든요.

혼자서 독립했지만 자신만만한 모습~! 그냥 고등학교 다니면서 그린 그림만 팔아서 재산이 2만 4천이 늘었습니다.

다시 등장한 '까지껏 돈은.. 슥슥 만들면 되지'하는 세대. 4세대는 모든 것이 무척 간결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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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1.25 21:41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코르빈이 안나벨라보다 돈을 결국 더 벌게 된 엔딩이라니,,, 심세계에서의 다재다능함은 별로 경쟁력이 못되네요...
    그리고 역시 프로게이머에만 뜨는 거였군요 게임 스트리밍... 근데 프로게이머가 추가수익방법이 없는 건 좀 아쉬운 것 같아요... 자체적으로 룰을 수정하지 않는 이상 스트리밍도 대회도 못나간다니ㅜ! 비정규직을 위해 양보해준 걸까요.. 프로의 미덕 뭐 그런건가...
    뭔가 캐서린 마늘을 피해 도망친 듯한 느낌이네요 ㅋㅋㅋㅋ 2만원만 들고 나갔지만 시작부터 그림10을 찍고 시작하는 붓수저라 앞길은 창창하겠네요!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1.26 02:08 신고 수정/삭제

      심즈4의 직업이 승진함에 따라 시급이 휙휙 뛰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다재다능함보다 돈잘버는 특기 하나가 좋다는 건 알베타가 보여줬고, 캐서린이 보여줄 예정입니다.
      프로게이머는.. 아무래도 챌린지 제작자가 게임내 해당부분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뭐든지 고인물은 수입이 무시무시하겠다만 스트리밍은 정말 어마어마하거든요. 제 뱀파이어 1세대 심인 크리스토퍼가 만약 게이머 직업이었으면 한번 방송으로 몇천 이상 벌었을 겁니다. 인터넷 글 보니 몇만 버는 경우도 있더군요.

      캐서린은 마늘로부터 도망친 게 아니지만, 심래나님이 가난 챌린지 하는 사이 저는 뱀파이어vs마늘 챌린지를 하고 있는 것 같긴 합니다. ^^

    • 심래나 2020.11.26 10:05 수정/삭제

      오오.... 챌린지 밖에서 스트리머 플레이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어마어마하네요!! 게이머 짱이네요 그 게임대회도 제일 어려운 거 1등하면 만원대로 버는데 프로게이머해서 그거 두개 계속하면 진짜 부자될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그걸로,, 부자야망 한번 도전해볼래요..ㅎㅎㅎ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1.26 13:38 신고 수정/삭제

      '고인물'이라면 스트리밍이 어마어마한 수익을 주는 듯 하더군요.
      그런데 막상 해보면 몇백 버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제가 뱀파이어 1세대 심이 게이머였으면 스트리밍하면 몇천씩 벌었을 거라고 했는데.. 그 심의 현재 직업이 벤처투자자'+20'입니다. 직업 최고랩 찍고 20번 승진할 시간이면 무슨 직업이든 부자 야망 달성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