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DLC :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오싹오싹, 미니멀 라이프]

제가 이름을 랜덤으로 하려고 챌린지를 영문으로 하는데, 계속 외국어로 하려니 힘들어서 이따금 한국어로 플레이하는 본래 세계(?)도 나올 예정입니다.

농담삼아서 '술라니의 아만다'가 끝났으니 '술라니의 라니'를 해야겠다 했는데 농담이 아니게도 간만에 등장하는 술라니 라이프가 되겠습니다. 불행히도 이번에는 배경은 술라이지만 내용은 전혀 술라니가 아닌데, 술라니의 라니가 연재될런지는 이후 돌아가는 상황 보고 판단하구요..

오른쪽은 무아펠람에서만 지내온 엘리카피카 라니(인어), 왼쪽은 트리베디 모건(뱀파이어), 둘 다 평범한 인간은 아니군요.

가사도우미를 겸해서 온 모건에게 라니가 어디 같이 놀러가자고 조르는 모습.

짜잔~하고 둘이 새로운 집으로 갔습니다. 원래는 술라니의 그저 평범한 오두막..이었으나,

짜잔~하고 집의 모습이 바뀌어서 할로윈 별장이 되었네요.

멀쩡하게 있던 나무도 갑자기 고목으로 바뀌었습니다.

으스스한 분위기가 되었지만- 밥만 잘 먹는 라니. 왜 BLT 먹으면서 거북이 생각하는 건데..

분위기에 맞춰서 모건은 할로윈 복장으로 갈아입었습니다.

여담으로, 여성 심에게도 복장이 많지 않지만 남성 심은 할로윈 복장으로 마땅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할로윈은 역시 호박공예이죠. 호박을 잘라서 파내는 중..

그 사이에 라니도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여성 심은 그나마 마녀 복장이나 요정 복장이 있네요.

호박 조각에 불 밝혀놓고 파티를 계획중입니다.

 

잠시 배경을 잊고 있었지만, 여기는 술라니이고 라니는 인어입니다.. 심심할 때마다 헤엄치러 나가곤 합니다.

 

할로윈 파티 필수 가구(?)라 할 수 있는 사탕 그릇도 구비했습니다. 사탕을 집는데 손이 불쑥 나오는 신선한 그릇이네요.

그렇게 말하고 나니 바로 유독가스가 나오는군요. 그새 상했나..

 

대충 다 챙긴 것 같으니 무서운 파티를 개최해봐야죠~

다들 멋진 옷을 입고 올 거라 기대하는 가운데..

누구세요.. 이 블로그에 나온 적 있는 사람인데.. 전혀 알아볼 수가 없네요. 

당신은 또 누구세요..싶은 겨울 할아버지.

라니가 요정옷을 벗은 대신 다른 심이 입었습니다. 요정의 수는 보존되는군요.

그런데 1차 무서운 파티는 실패했습니다. 무서운 파티의 기본 미션이 호박을 2개 조각하는 것인데 그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터라 가벼운 마음으로 임했다가.. 실패!!

그래서 2차 무서운 파티 개최!

대체 누구세요? 겨울 할아버지가 다스 몰이 되었습니다.. O.O

어느 모임이나 이런 불상사가 생기곤 하죠. 한쪽 구석에서 피자배달부 모임이 구성되어버렸네요.

피자배달부, 늙은 요정, 마녀, 우주비행사, 피자배달부.. 열심히 파티를 하고 있구요.

한쪽 구석에서는 공주님이 계시네요. 심즈4에서 이렇게 스타워즈의 흔적이 많이 발견되는 이벤트가 있을까 싶습니다. 계속 이벤트하면서 요다와 베이더도 나오는가 봐야겠군요.

모두 파티를 즐겨야죠~ 어느샌가 다스 몰 옷을 벗은 겨울 할아버지와 여전히 레아 공주인 모 심이 열심히 댄스중이네요.

역시 축제는 음악과 춤이 있어야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구석에서 깨알같이 사탕그릇에 당하는 겨울 할아버지..

당분간 오두막은 파티의 연속일 것 같네요. ^^

 

 

무서운 파티 자체는 심들이 어떤 옷을 입고 올까 기대되는 것도 있고, 이따금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골드등급 보상이 왜 이런 거에요? -0-

오싹오싹 아이템 팩은 할로윈에 잘 어울리긴 하는데 잘 써먹으려면 궁리 좀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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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flower-river-moon.tistory.com 달가람 2020.11.01 10:14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ㅋㅋㅋㅋㅋ오싹오싹은 그냥 할로윈팩이죠. 전 현생에서도 할로윈은 잘 안챙기는터라 안 살 것 같아요😅 <술라니의 라니> 이름도 예쁘고 인어 꼬리도 반짝반짝하네여! 술라니에서 어떤 삶을 살지 기대되요😊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1.01 12:24 신고 수정/삭제

      호박도 그렇고, 아이템 컨셉도 그렇고 오싹오싹은 할로윈 파티를 노리고 만든 거죠. 저도 실제로는 할로윈을 챙기지 않는데 기분 한번 내봤습니다. ^^

      <술라니의 라니>라니 운율도 있고 심의 인어꼬리도 탐스럽고 괜찮아 보이죠? ^^

  • Favicon of 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1.01 23:28 답글 | 수정/삭제 | ADDR

    심들은 할로윈을 챙겼군요! 오싹오싹은 정말 볼륨이 작고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살 생각도 안했었는데 호박조각은 조금,, 아주 조금 탐나네요 ㅎㅎ 두 분 일지 보면 저도 술라니 플레이를 정말,,하고싶어져요,,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1.02 02:34 신고 수정/삭제

      참고로 저는 10월 31일에 야근하고 자정 넘어서 퇴근했고, 이 플레이는 할로윈 이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심들이라도 할로윈을 즐겨야죠~ 오싹오싹이 볼륨이 작고 일상에서 쓸 일이 없죠. 호박 깎는 것도 그리 특별하진 않은데 컨셉만 잘 잡으면 소소하게 즐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술라니는.. 저도 연말에나 할 것 같았는데 달가람님 하시는 거 보고 탐나서 오픈했습니다. 아일랜드 라이프는 술라니 외엔 별다른 내용이 없는데 그 술라니가 예쁘네요.

[사용 DLC : 시끌벅적 도시 생활, 뱀파이어]

이번 글부터는 2세대인 알베타가 주인공이므로 2세대의 주사위 결과부터 올려놓고 시작합니다.

<2세대 : Alvetta Vela>
A(결혼상태, 1~25) : 17. Mixed Couple(혼합커플)
B(자녀수, 1~10) : 8. 3
C(후계자 직업, 1~10) : 7. Unconventional Career(비정규직)
  C2(비정규직, 1~18) : 2. Freelance Author(프리랜서 작가)
D(보조자 직업, 1~10) : 8. Unconventional Career(비정규직)
  D2(비정규직, 1~18) : 6. Treasure Hunter(보물 사냥꾼)
E(세대 목표, 1~17) : 8. Change of Scenery(새로운 풍경)
F(재미 요소, 1~23) : 9. Half-Siblings(배다른 형제)

 

지난 글 막바지에서도 말했지만, 새로운 세대의 주인이 되는 알베타는 이 집에 불만이 많았습니다.

가족들에게 '이제는 내가 후계자이니 이사를 갑시다'했는데 별로 호응이 없네요.

그래서, 그냥 혼자서 전재산을 홀랑 들고 새 집으로 왔습니다. (!)

4만 시몰 조금 넘게 있더군요.

배경이 모래밭이라 동네가 바뀐 건 눈치채셨을 것이고.. 마을 동쪽의 빈 자리입니다.

그런데, 새로운 집도 좋고 혼자라서 속썩을 일이 없는 것도 좋은데..

혼자 살다보니 사교욕구가 바닥을 치네요. 컴퓨터 채팅만으로는 외로움을 달래기 힘들겠다 생각하던 차에,

이사 왔기 때문에 이웃의 환영방문이 있었습니다. 방문한 이웃은 바로 윗집에 사는 제스트 조니 옹. 이웃이 한 명뿐인 삭막한 곳이었네요.

알베타는 조니 덕분에 부족했던 사교욕구를 충분히 채우고 간만에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고마우니 답방을 가야죠.

그런데 조니가, 방문할 때만 해도 있었는데 바로 출근을 해버렸습니다. (..)

이웃이 부족한데 대체 누구랑 말벗을 해야 하나 싶은 알베타.

그 순간 알베타의 레이더에 포착된 것은 집의 저~기 아래에서 거닐면서 팔굽혀펴기하는 청년이었습니다.

일단 반가운 마음에 대화를 해봤는데, 정말이지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외모가 저렇게 서구적인데 이름은 '다나카 세이지'라고 하구요. 외모가 저렇지만 청년 맞구요. 직업은 무려 소방관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좋은 친구를 만난 것 같아서 바로 대화도 했구요..

바로 데이트도 했구요..

바로 키스도 했구요..

저 벤치에서 몇걸음 걷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움직여서 데이트 금메달도 얻었습니다.

이 정도면 영혼의 짝꿍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알베타는,

다음날, 바로 집에 불러서..

잠을 잤습니다. 침대에서 할 수 있는 건 걸터앉아서 숙제하는 거랑, 낮잠과 잠 뿐이잖아요~

손만 잡고 잤다는 것은 거짓말로 판명. 한큐에 성공했네요.

 

그런데 임신을 확인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서,

그렇게 사이가 좋지는 않았던 어머니, 재클린이 깜짝 방문했습니다. 그동안 한번도 안 찾아왔는데 신기하더군요.

화기애애하게 대화하고, 빅 뉴스도 잘 전달하고.. 그동안의 불화는 잊고 간만에 즐거운 대화를 했구요.

그로부터 불과 이틀 뒤에, 자고 있는데 잠깐. 클릭할 틈도 없이 방문할까 하다가 사라지더군요.

비활성심도 나이를 먹게 되면, 가족이 죽은 걸 저렇게 알게 되나 봅니다. 느낌이 참 묘하네요..

 

그나저나 남자친구는 한번도 온다는 얘기가 없네요.

별일 없으니 다시 창작중.

다행히 그 날, 간만에 다시 방문하겠다고 연락이 왔네요. 다시 봐도, 외모만 봐선 아빠 같네요.

반가운 마음에 자고 가라고 권했더니, 땡큐하고 바로 자더라구요. (..)

그..그래요. 자고 가라고 했으니 자는 것도 맞긴 하죠.

아, 그리고 자고 일어나더니 바로 냉장고 가서 음식을 먹고.. 대화 좀 하려던 차에

바로 도주. 얼마나 급작스러웠는지 떠나는 모습을 부랴부랴 찍었는데 이미 저 만큼 갔더군요.

 

벙찐 알베타는..

그래도 분유값은 벌어야 하니까, 글을 또 씁니다.

분유값 치고는 좀 잘 버는 것 같기도 하네요. 하루에 5500 정도 법니다. 이 정도면 굳이 결혼같은 거 안 해도 혼자서 잘 사는 커리어우먼이 되겠는데요?

그리고 다시 찾아왔길래, 가라고 하기도 전에 잠만 자고 밥만 먹고 그냥 간 게 섭섭해서 뭐라고 하긴 했습니다..

"이럴 거면 헤어져!"했더니

두둥. 한순간에 차게 식어버린 마음. 이혼도 아니고 남자친구랑 헤어지면 저렇게 되는군요.

그래도 아직 우호도는 녹색이 보이고 대화를 하면 뭔가 풀릴 것 같긴 하단 생각이 들어서 계속 말을 걸어봤는데..

여전히 매혹적인 상태라서 어떻게 되지 않을까 했으나 호감도는 점점 바닥..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해도 호감도 하락을 피할 수 없네요.

결국 다음부터는 불러도 '오지 않겠답니다'라는 답변을 받게 되었습니다.

 

알베타의 첫번째 사랑은 아들 코르빈만 덜렁 남고 이렇게 끝나버리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알베타의 반려자가 될 두번째 사랑 이야기는, 바로 다음 글에 나오진 않을 듯 싶구요. (저도 속도조절이라는 걸 해야죠.) 3번째 세대의 후계자가 될 Korbin Vela의 주사위는 나중에 공개할 예정인데.. 한마디만 적자면, 본인 주사위까지는 나쁘지 않은데 그 뒤에 환장할 미션이 나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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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0.28 22:33 답글 | 수정/삭제 | ADDR

    알베타 정말 쿨하네요 전재산 들고 도주라니...(?)
    아니 저렇게 짝짜꿍이 잘 맞더니 순식간에 관계가 엎어졌네요... 어떻게 해보려 했는데 씨알도 안먹힌게 웃기네요 ㅋㅋㅋ
    3세대의 미션은 뭘까요 환장할 미션이라니 기대됩니다!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0.28 23:48 신고 수정/삭제

      알베타가 종종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그런데 워낙 벌이가 괜찮아서 가져온 재산보다 훨씬 많은 돈이 생겼고, 무일푼으로 왔어도 큰 문제 없었을 것 같습니다.
      금전운은 좋은데 연애운은 좋지 않으니 심즈 세상도 공평한 것 같습니다. ^^

      3세대 미션은 지금 생각해보면니 환장..까지는 아닌데 난감하긴 했습니다.

[사용 DLC : 시끌벅적 도시 생활, 뱀파이어]

이 글까지는 1세대이므로 1세대 결과를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가든샐러드 지겨워서 얼른 세대교체 해야겠습니다.

<1세대 : Jacklyn Vela>
A(결혼상태, 1~25) : 1. Single(독신)
B(자녀수, 1~10) : 9. 4
C(후계자 직업, 1~10) : 10. Career Hopper(직업방랑자)
  C1(정규직,1~29) : 7. Diamond Agent(다이아몬드 요원), 13. Chef(고급 요리사), 16. Start-up Entrepeneur(창업의 귀재), 25. Food Critic(음식평론가), 27. Politician(정치인)
D(보조자 직업, 1~10) : -
E(세대 목표, 1~17) : 7. Deadbeat Parents(무관심한 부모)
F(재미 요소, 1~23) : 12. Health Nut(건강매니아)

 

지난 글 막바지에서 재클린이 요리사 직업을 떠나 요리 평론가가 되기로 마음을 먹은 것까지 이야기했는데..

하루 출근하고 완전히 녹초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그간의 요리지식은 전혀 쓸모가 없는 '신문배달부'라니! 이 직업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체력은 바닥이고 재미는 하나도 없고..

그럴 때는 헬스장이 답이죠.

지난 글에도 나왔듯 매주 3시간 이상의 강도높은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클린은 마을 헬스장으로 향했고.. 그 곳에서 근육이 멋진 동네 청년을 만났습니다. 재클린만 그 청년이 눈에 띈 게 아닌지 옆에 사람이 더 있네요.

오해마세요.. 그냥 가볍게 직장을 물어봤을 뿐입니다. 그건 그렇고, 경쟁자..가 아니라 동네 아주머니가 한 분 더 늘었네요. 직업을 물어보니까 '품질 관리자'라고 합니다.

집으로 복귀하자마자 재클린은 신문배달을 때려치고, 바로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기술 전문가라는 세번째 직업을 가지게 되었거든요.

J 헌팅턴 3세..와 직장 동료가 되었네요.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고, 아직 그렇게 친한 것도 아니지만.. 같이 직장을 다니다 보면 친해질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헬스장에서 우연히 만났을 때 직업 이야기하며 친분을 쌓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구요.

그 와중에 애기들은 얼마나 식성이 좋은지 그 많던 가든샐러드가 동이 나서 짬날 때마다 요리를 해야 하네요. 운동하랴 샐러드만드랴

본업인 프로그래밍 및 게임까지 하느랴 바쁜 재클린..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가 다시 보이지 않네요. 직장 열심히 다녀서 이미 그의 상급자 수준이 되었거늘 한번도 마주치지 않고, 헬스장에서도 보이지 않고..

점점 스트레스가 커집니다. 아니.. 직장을 왜 옮겼는데.. 박봉에 이렇게 열심히 일하다니, 결국 엉뚱하게도 회사만 좋은 일이 되었네요.

어디에 있는지 찾기 위해 기술 전문가를 그만두고 이번에는 비밀 요원이 되었습니다. 대체 전직을 몇 번을 하는 건지..

그리고 드디어 J 헌팅턴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내서 현장을 급습했습니다. 어떤 여자랑 같이 히히덕거리고 있네요.

싱글 맞냐고 물어봤는데.. 싱글 맞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봐도 두 여성 모두 눈빛이 싸늘한 느낌이 드는지 뭔가 능청스럽게 대답을 합니다. 이거 아무리 봐도, 재클린이 돌아가면 저기 계신 분께서 '저 여자는 누구야? 왜 싱글이라고 대답하는 거야?'할 것 같은데 말이죠..

심지어 그의 친구 미첼 칼라니까지 와서 그는 싱글이 맞다고 하는데요. 대체 이 집은 뭐하는 집인데 남자 셋에 여자 하나가 같이 사는 건지.. 재클린은 이들의 관계가 너무나 의심이 갑니다.

재클린은 집에 돌아오자마자, '더이상 장난질로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있으면 안되겠다'는 강한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장난 반대 기금'을 위하여 온 몸을 불사르고, 힘있는 정치인이 되어 이런 파렴치한 사람이 발을 붙일 수 없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하죠. 절대 노처녀 히스테리 아닙니다. (..)

 

재클린이 이런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이,

그의 딸 알베타는 진짜 질풍노도의 시기를 눈앞에 두었구요..

좋게 말해서, 알베타는 청소년기부터 글쓸 주제가 매우 풍성해졌습니다. 어렸을 적부터 자녀를 신경 안 쓴 어머니의 이러한 행동들을 보며 어떻게 해야 집이 제대로 굴러갈지 모르겠는 알베타. 그저 컴퓨터만이 친구인 것 같네요.

그래도 질풍노도의 어머니를 대신해서 동생들 숙제를 도와주는 모습은 보여주네요. 도와주는 겁니다. 숙제하는지 감시하는 거 아닐 거에요.

동생들과 지내는 시간 외에는 구석에 처박혀서 글만 씁니다. 이런 걸 은둔형외톨이라고 하죠.

 

어느덧 재클린은 노년을 맞이했습니다. 한국어로는 '공동체 조직가'라는 정치인 4단계 직업입니다.

그리고 재클린이 노인이 될 무렵부터 알베타에게 공격받을 때가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재클린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게..

알베타는 청소년인데도 이미 하루에 2300을 벌고 있는데

공무원인 재클린은 출근해도 510밖에 못 법니다. 어디 가서 510'밖에'라는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데 2300이 너무 크네요. 이미 청소년부터 경제력의 중심을 가져온 알베타가 그동안 쌓인 걸 마구 푸는 거죠. 이걸 위해 알베타는 그 예전부터 열심히 구석에 박혀있었죠.

자식을 안 챙기는 엄마, 철없는 동갑내기 세 동생..을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픈 알베타, 자기가 어른이 되기만 하면 다 내쫓을 생각인데-

우연히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우연이고 원인불명 맞습니다. 플레이어가 게임하다가 잠시 믹스커피 타러 간 사이에 불이 났거든요. 소방관이 가만히 있는 사이 불이 꽤 많이 번져버려서.. 알베타 하루 일당 정도가 날아갔죠.

정황상, 세 동생 중 하나가 요리하다가 불낸 것으로 추정되구요. 이제는 그저 이 집이 싫은 수준인 알베타를 재클린이 열심히 설득하려 하는데 들은 척도 안 하네요.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알베타는 청년이 되었고~ 재클린은 후계자 직업(직업방랑자) 만족에 세대 목표인 '무관심한 부모' 및 자녀 수(4명)을 충족하였으므로 첫 세대는 마무리되고 두번째 세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랜덤인 걸 감안해도 알베타 특성 정말 최악이네요.

다음 글에서는 자유로운 영혼인 알베타의 만행(?)을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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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0.27 20:25 답글 | 수정/삭제 | ADDR

    벌써 2세대네요!? 속도감이 있는 플레이 일지도 재밌어요 ㅋㅋㅋ 저도 빨리 진행시켜야겠어요 ㅎ,, 알베타 특성 진짜 대박이네요 저렇게 골라주기도 어렵겠어요 오우,,,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0.28 06:02 신고 수정/삭제

      제 플레이 시간과는 별개로 글이 연속으로 올라와서 더 속도감을 느끼셨겠네요. 안 그래도 심래나님은 1세대에서만 글이 이미 5개인데 저는 글 2개로 1세대가 끝나버려서 너무 빨리 나갔나 하는 생각이 있고 속도조절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알베타의 특성은.. 가정환경에 참 어울리는 쓰레기로 나왔네요. 다행히 크게 지장없고 자꾸 글쓰다 말고 스팀 오를 따름입니다. ^^;

[사용 DLC : 시끌벅적 도시 생활, 뱀파이어]

드디어 돌고 돌아 Random Legacy Challenge 플레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우선 주사위 결과부터 소개합니다.

<1세대 : Jacklyn Vela>
A(결혼상태, 1~25) : 1. Single(독신)
B(자녀수, 1~10) : 9. 4
C(후계자 직업, 1~10) : 10. Career Hopper(직업방랑자)
  C1(정규직,1~29) : 7. Diamond Agent(다이아몬드 요원), 13. Chef(고급 요리사), 16. Start-up Entrepeneur(창업의 귀재), 25. Food Critic(음식평론가), 27. Politician(정치인)
D(보조자 직업, 1~10) : -
E(세대 목표, 1~17) : 7. Deadbeat Parents(무관심한 부모)
F(재미 요소, 1~23) : 12. Health Nut(건강매니아)

직업방랑자.. 직업을 바꿀 수 있는 아주 좋은 것이구요. 무관심한 부모.. 아이에게 신경쓸 필요 없는 좋은 것이구요. 건강매니아.. 살이 찌지 않도록 규칙에서 정해주는 좋은 것이지요. (하하하)

 

전에 적었나 모르겠는데, 챌린지는 영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레이하다가 규칙에 적혀있기는 한데 뭔지 잘 모르는 단어가 나올 수 있으니까요.

첫 세대의 심은 이름도 랜덤이었습니다. 확실히 영어가 랜덤의 폭이 넓은 듯 합니다. 전혀 못 보던 이름이 나오네요. 한글로 적었으면 '벨라 재클린'..쯤 되겠네요. 특성은 언제나 랜덤으로 정하며, 야망만 제가 정해줬네요.

 

 

이야기는 재클린이 윌로우 크릭에 이사오면서 시작됩니다.

재클린은 일에 대한 욕심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봤자 시작은 1시간에 15시몰레온 받는 보조 접시닦이.

그런데..

혼자서 밥을 먹구요..

혼자서 컴퓨터 하며 놀구요..

수리도 해줄 사람이 없어서 직접 해야 합니다.

혼자 살다 보니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네요. 세상에 나만 남겨진 기분. "그러나.. 이 때가 천국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라는 나레이션이 들리는 듯 하네요..

결국 첫 업적은 '혼자 있고 싶어요'.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아요~

혼자서 심심하지 않게 지내려면..

운동이라도 해야죠. 재클린은 매주 3시간 이상의 강도높은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운동을 하고 나면 뭐라도 먹어야 할텐데..

뭘 먹을까 고민해보는데.. 모두 악마의 음식 뿐이네요. 치즈 마카로니, 치즈 그릴, 케이크.. 오로지 믿을 수 있는 건 가든 샐러드 뿐입니다.

요리의 꿈을 가진 재클린은 가든 샐러드를 만들고, 또 만들어서

아주 많~이 만들었습니다. ^^

운동도 하고, 샐러드도 만들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남았던 재클린은

덜컥 아이를 하나 입양했습니다.

참고로, 맏이가 후계자가 되기 때문에 이때 2세대 주사위 굴려봤는데 결과는 나중에 소개하겠습니다.

입양을 해놓고는, 애가 울든지 말든지 신체활동 삼매경~ 깨알맞이 'HAPPY' 상태이고 아주 모범적인 '무신경 부모'네요. 어느 정도로 무신경한 부모인고 하니..

무려 아기 목욕을 놀러온 심이 해주며 지냅니다. 이게 가능하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리얼_입양후_방치_플레이...

그래도 개인의 삶은 착실하게 진행하는 터라 금새 고급요리사 계열로 승진했습니다. 그런데 고급요리사는 거기 도착했다고 끝이 아니니까 조금 더 승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 사이에 알베타(딸)은 혼자서 가든샐러드 먹으며 알아서 자라고 있구요.

'어쩌다가 이런 집에 내가 입양왔지?'하는 고뇌가 가득한 표정이네요.

요리 10레벨을 찍은 뒤 '뭘 만들었길래 요리 마스터가 된 거지?'하는 모습입니다. 뭐긴, 가든 샐러드지..

이제 요리도 만랩이겠다, 애도 알아서 크는 것 같겠다, 심심해진 재클린은

세 명을 입양했습니다. (!)

알베타가 요람을 보며 하고픈 말이 많은 것 같은데 할 말을 잃은 것 같네요..

흠.. 그래도 언니(또는 누나)는 벙찌는 수준에서 그치지만

아기들의 엄마는 독박육아에 결국 쓰러졌습니다.

사실 재클린은 이미 부주방장까지 가고 '신선한 요리' 야망을 달성한 후 이직을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육아로 모든 것이 박살이 나버렸습니다.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전혀 안 생기더군요.

그나마 셋 다 유아가 되니까 좀 나은 것 같기도 합니다.

네 아이가 같이 신체활동도 하고 있구요. 하나는 간식시간인데.. 어쨌든 다 같이 음악에 몸을 맡겼습니다.

아이들이 드디어 알아서 크게 되자, 재클린은 안심을 하고..

이직을 했습니다.

고급요리사 경험을 바탕으로 음식 평론가로 나설 예정입니다. 요리 10랩의 빵빵한 경험을 바탕으로!

애들 잘 때 몰래몰래 컴퓨터 앞에 앉고 있습니다. (쉿..)

이 와중에 가장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건

창의력 만랩에 A등급 초등학생인 알베타 같습니다.

아직도 1주일 더 지나야 나이 먹는데 이 나이에서 이룰 것을 다 이뤘네요.

 

다음 글에서는 육아에서 (제멋대로) 해방된 재클린의 두번째 커리어,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알베타의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인데 참고로, 2세대 주사위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2세대 : Alvetta Vela>
A(결혼상태, 1~25) : 17. Mixed Couple(혼합커플)
B(자녀수, 1~10) : 8. 3
C(후계자 직업, 1~10) : 7. Unconventional Career(비정규직)
  C2(비정규직,1~18) : 2. Freelance Author(프리랜서 작가)
D(보조자 직업, 1~10) : 7. Unconventional Career(비정규직)
  D2(비정규직,1~18) : 6. Treasure Hunter(보물 사냥꾼)
E(세대 목표, 1~17) : 8. Change of Scenery(새로운 풍경)
F(재미 요소, 1~23) : 9. Half-Siblings(배다른 형제)

콩가루 집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 글부터 챌린지 이야기인데 그에 맞춰서 그림배치와 서술을 살짝 바꿔봤습니다. 다만 바꾸기로 마음 먹기 전에 이미 업로드한 게 있어서 일부 스샷은 기존 스타일이네요. 티스토리 새 에디터에서는 이미 올린 파일을 지우는 방법을 못 찾겠어서 그런 것이고 아마 다음 글부터는 대부분 캐릭터 위주의 스샷이 나올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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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flower-river-moon.tistory.com 달가람 2020.10.27 07:52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와😀 랜덤 레거시 챌린지도 재밌을 것 같아서 꼭 해보고 싶네요! 앞으로 기대할게요😉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0.27 11:08 신고 수정/삭제

      랜덤 레거시 챌린지 재밌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에게는 저 규칙이 제약이라기보다 스토리의 시작점이 되는 터라 그에 맞춰서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아기를 둘 이상 같이 키우는 건 비추천이네요. ^^;

  • Favicon of http://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0.27 20:22 답글 | 수정/삭제 | ADDR

    으악 사진으로만 봐도 시끌시끌하네요 ㅋㅋㅋㅋ 애가 4명에 직업방랑자라니,,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든 챌린지에요 ㅋㅋㅋㅋ
    아 2세대 알베타는 혼합커플에 배다른형제인데 애가 셋이면 다 출처(?)가 다른 아이가 생기겠네요 ?? 다음 세대도 재밌겠어요 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0.28 05:42 신고 수정/삭제

      아.. 힘들었습니다.. 직업은 계속 바꿔야 하고, 애는 넷이나 되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네요. 셋이 거의 쌍둥이 수준으로 생일이 같아서 동시에 필요한 게 많았네요.

      그리고, 2세대 가족구성의 핵심을 꿰뚫으셨네요. ^^ 애가 셋이라도 혼합커플에 배다른형제면 모두 출처(?)가 다르죠. 콩가루 집안 커밍~쑨~

치트(Cheat)라는 건, 원래는 공정한 룰에서 벗어난 부정행위를 말하는 거고, 온라인 게임에서 게임핵을 이용해서 부당한 이득을 챙기는 건 엄청난 제재대상이죠. 그러나 혼자서 하는 게임이라면- 게임의 편의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20세기에 나온 모 게임하다보면 그 버릇 못 고치고 4:4 게임 초기에 채팅창에 show me the money 한번쯤 써보는 거구요.

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팁 부분에서 '치트키 사용법'을 알려주는 게임

서론이 길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치트를 권장한다는 문구가 있고 기초 치트 사용법을 알려주는 멋진 게임을 하고 있다보니 제가 보려고 심즈4 치트를 모아서 적어둡니다.

더보기

모든 치트의 시작은 Ctrl + Shift + C 를 눌러서 콘솔 창을 띄운 뒤 'testingcheats true' (또는 testingcheats on)을 켜서 치트키 입력모드를 발동하는 것입니다. (제가 가끔 급한 마음에 이거 안 치고 치트키만 쓸 때가 있습니다.)

대소문자 구분없이 치면 됩니다. 아마 dOgTRaIniNG이라 써도 잘 작동할 겁니다. 제가 검색을 해보면 거의 항상 단어 첫 글자를 대문자로 썼던데 저는 혼동을 막기 위해 모두 소문자로 기록하겠습니다.

<심즈 4 기술 치트> : stats.set_skill_level [스킬명] [원하는 레벨]

스킬명 일람 스킬명이 영어로 뭔지만 알면 해결가능
볼링(최대 5) skill_bowling : 즐거운 볼링
반려동물 훈련(최대 5) skill_dogtraining : 고양이와 강아지
운동(최대 10) skill_fitness
음료 혼합(최대 10) major_bartending
카리스마(최대 10) major_charisma
코미디(최대 10) major_comedy
제작(최대 10) major_fabrication : 에코 라이프
낚시(최대 10) major_fishing
꽃꽂이(최대 10) major_flowerarranging : 사계절 이야기
원예(최대 10) major_gardening
고급요리(최대 10) major_gourmetcooking
기타(최대 10) major_guitar
손재주(최대 10) major_handiness
요리(최대 10) major_homestylecooking
탄산주스 제조(최대 5) minor_Juicefizzing : 에코 라이프
논리(최대 10) major_logic
장난(최대 10) major_mischief
그림(최대 10) major_painting
육아(최대 10) major_parenting : 육아일기
사진(최대 5레벨) major_photography
피아노(최대 10) major_piano
파이프 오르간(최대 10) major_pipeorgan : 뱀파이어
프로그래밍(최대 10) major_programming
로켓 공학(최대 10) major_rocketscience
노래(최대 10) major_singing : 시끌벅적 도시 생활
뱀파이어학(최대 15) vampirelore : 뱀파이어
수의학(최대 10) major_veterinarian : 고양이와 강아지
비디오 게임(최대 10) major_videogaming
바이올린(최대 10) major_violin
글쓰기(최대 10) major_writing

(어린이) 창의력 skill_child_creativity
(어린이) 사고력 skill_child_mental
(어린이) 민첩성 skill_child_motar
(어린이) 사교력 skill_child_social


(유아) 언어 skill_toddler_communication
(유아) 상상력 skill_toddler_imagination
(유아) 이동 skill_toddler_movement
(유아) 용변 skill_toddler_potty
(유아) 이해력 skill_toddler_thinking

<심즈 4 승진 치트>
승진 : careers.promote [직업명]

직업명 일람 이건 정말로 영문판 이름 알면 그대로인 듯..
정치인 activist : 시끌벅적 도시 생황
평론가 adult_critic : 시끌벅적 도시 생활

프리랜서 아티스트 adult_freelancer_artist

프리랜서 수공업자 adult_freelancer_agency_maker : 에코 라이프
프리랜서 프로그래머 adult_freelancer_agency_programmer
프리랜서 작가 adult_freelancer_agency_writer
원예가 adult_gardener
문인 adult_writer
우주비행사 astronaut
운동선수 athletic
사업가 business
도시 설계사 civildesigner : 에코 라이프
환경 보호론자 conservationist : 아일랜드 라이프
범죄자 criminal
요리사 culinary
엔터테이너 entertainer
화가 painter
스카우트 scout : 사계절 이야기
비밀 요원 secretagent
소셜 미디어 socialmedia : 시끌벅적 도시 생활
패셔니 스타 styleinfluencer
기술 전문가 techguru

초등학생 gradeschool
고등학생 highschool

<그 외>
우정도 변경 : modifyrelationship [심A 이름] [심A 성] [심B 이름] [심B 성] [숫자] LTR_Friendship_main
연애도 변경 : modifyrelationship [심A 이름] [심A 성] [심B 이름] [심B 성] [숫자] LTR_Romance_main

현재 진행중인 야망 달성 : aspirations.complete_current_milestone

(육아일기) 특성수치 변경 : stats.set_stat [특성명] [-100~100]
갈등 해소 lifeskillstatistic_lifeskillstatistic_conflictresolution
감정 제어 lifeskillstatistic_emotionalcontrol
공감 lifeskillstatistic_empathy
예의 lifeskillstatistic_manners
책임감 lifeskillstatistic_responsibility

※ 제가 해보지 않은 DLC에 대한 내용은 맞는지 틀리는지 알 수가 없어서 생략했습니다.
[사용 DLC :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미니멀 라이프] (즐거운 볼링 추가 예정)

치트를 많이 쓰는 플레이를 하는 건 아니구요. 일찍히 옛 선현께서 티르코네일에서 "게임이 쉬우면 재미가 없습니다"라는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800시간 넘게 플레이 했던 걸 200여 시간에 재현하려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건 생략하고픈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특히 유아, 어린이.. 그리고 패셔니 스타쪽 승진에 필요했던 사진 4랭크.. 대잇기 플레이는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두달 넘게, 과거에 했던 걸 재현하는 플레이를 했는데도 질리지 않은 건 치트로 적당히 스킵한 덕분이고.. 이제 no CC, no MOD에 no CHEAT까지, 게다가 DLC도 2개만 켜는 날것의 심즈4를 느낄 수 있는 챌린지를 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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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심즈4의 플레이의 핵심이 대잇기이고 심들이 나이를 먹기 때문에 남아나는 심이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몇몇은 소개를 쓸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글의 특성상 8월 초의 가족관계를 복구할 때까지 글의 내용이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10월 17일 작성, 10월 25일 수정)

 

[디스 : 15대잇기 시도중 13대째]

관련DLC : 기본팩

배경 : 8월 중순의 대격변리셋 당시 15대까지 이어졌으며, 플레이 당시에 돈이 9,999,999시몰레온이 넘어서 분가한 게 두어번 있던 명실상부 메인 플레이 가족이었으며 현재도 메인 가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설적인 유산' 업적이 100대까지 하는 거니까 이제 10% 온 셈이네요.

이름 : 디스 스테파니

직업 : 음료 혼합 전문가

특성 : 높은 기초대사량, 자신만만함, 식도락가, 창의적

디스 가문의 10대째 심이며 특징이 있다면, 가문의 첫 심과 이름이 같습니다.

까마득한 조상부터 내려온 재산이 있어서 먹고 사는 것 자체에는 지장이 없으나, 청년이 되었을 때 '디스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기에 가문을 다시 부흥시켜야 하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윌로우 크릭에서 10대동안 진행한 뒤 오아시스 스프링스로 거주지를 바꾸는 과정에서 추억과 아이템이 가득한 원래 집을 비울 수가 없던 터라 알렉스가 원래 집에 남고 혼자 이사왔습니다. 그래서 돈이 좀 많다 뿐이지, 혼자서 가문을 다시 만들어야 했는데 자녀교육 엄청 공들였고(유아스킬 올 만랩!) 그 후에도 후손들의 활동을 보조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요리/음료 스킬 위주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스킬의 레벨도 깨작깨작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름 : 디스 마르코

직업 : (현재) 요리사

특성 : 절대미각, 창의적, 예술애호가, 야심가

디스 가문의 12대째 심이며 디스 가문의 11대인 낸시가 뱀파이어와 결혼하면서 뱀파이어의 형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같은 특징을 지닌 여동생이 있습니다.)

디스의 성씨를 가지고 있으나 뱀파이어이며, 다른 가족들은 오아시스 스프링스에 사는데 혼자 포가튼 할로우에 살면서 '또 다른 디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뱀파이어의 인생은 무척 걸기 때문에 직업이 하나일 수는 없다는 생각인데 우선은 요리사의 길을 갖고 있습니다. 특성트리상 다른 직업을 골라도 창의력 관련 직업일텐데, 죽지 않고 계속 성장하면 크리스토퍼의 상위호환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크리스토퍼는 바로 밑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매치어 : 10대잇기 완료]

관련DLC : 뱀파이어

배경 : 밤에도 잠을 안 자고 딴짓을 하는 심들, 쉽게 말해서 뱀파이어들의 마을인 포가튼 할로우에 온 심으로부터 시작했으며, 세대가 흘러가도 희석되지 않는 듯한 뱀파이어의 형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매치어는 처음 마을에 온 심의 성일 뿐이고 10대까지 성공적으로 잇는 과정에서 가장 많았던 성씨는 벨마리인데 매치어 가문이라고 쓴 이유는..

이름 : 매치어 크리스토퍼

직업 : 투자자 (벤처 투자자+20)

특성 : 빠른 학습자, 외향적임, 깔끔함, 천재

매치어 가문의 첫 심이며 뱀파이어의 특성상 영원한 청년이기에 아직 현역입니다.

원래부터 강한 뱀파이어는 아니었으나, 전설에 나오는 오래된 드래곤마냥 엄청난 세월을 살면서 세상의 많은 이치를 깨달은 심입니다.

뱀파이어로서 주변 심의 감정을 완전히 제어하며 아무리 먼 거리라도 안개처럼 순식간에 이동하고 사교/재미/위생의 모든 욕구로부터 자유로운데, 뱀파이어라면 갖고 있을만한 약점은 없어서 대낮에도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하고 마늘을 먹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아무런 사고없이 장수하는 특성이며 몸에 불이 붙지도 않습니다.

신은 아니지만 이제는 죽기조차 쉽지 않으며 다재다능해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심입니다. (만랩 스킬은 8개밖에 없긴 한데 불편한 건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을 다 이루고도 소망 포인트가 5만 5천 남아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필드 : 6대잇기 시도중 4대째]

관련DLC : 에코 라이프

배경 : 에코 라이프가 심즈 내의 세상을 바꾸는, 환경보호에 관련된 확장팩이니만큼 필드가 심들은 환경보호와 재활용에 관심이 많으며 세상을 더 푸르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여곡절이 많이 있겠지만 현재 위치한 에버그린 하버의 세 지역부터 청정한 곳으로 바꾸는 것이 큰 목표입니다.

이름 : 필드 제니퍼

직업 : 환경 기사

특성 : 수완가, 유쾌함, 야외 활동 선호, 천재

필드 가문의 1대째 심입니다.

에버그린 하버가 부지도 많지 않고 어디에서든 살기 쉽지 않은데 필드 가문은 그 안에서 살다보니 어느 심이든 팍팍한 삶이 진행됩니다. 흙수저로 태어나서 부모님과 함께 돈을 벌어야 하는 거죠. 그래서 단순히 돈을 버는 것 뿐 아니라 자투리로 가구도 많이 만들고 가구 업그레이드도 많이 진행했습니다.

에버그린 하버의 라니..라고 할 수 있는 마스코트. (라니는 밑의 내용 참조) 환경보호에 관심있던 부모 덕분에 어려서부터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며 책임감을 길렀고(..) 직업도 도시 설계사 계열이라 자원 재활용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에버그린 하버 전체를 생태발자국 녹색으로 바꾸는 일련의 활동(관련 글)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제작 레벨 뿐 아니라 손재주도 만랩이다 보니 가구의 수리, 업그레이드를 후다닥 해서 다른 심들이 편하게 살고 있죠..

 

[엘리카피카 : 신규 플레이로 3대째]

관련DLC : 아일랜드 라이프

배경 : 아일랜드 라이프, 그리고 술라니는 다른 동네와 완전히 다른 터라 가문의 설정도 술라니를 담고 싶은 외부 칼럼리스트에서 시작되었고 계속 현지인과의 교류를 중요시해왔습니다. 그 와중에 인어를 만나서 결혼하면서 가문 이름도 바뀌었는데 술라니가 워낙 예쁘다보니 계속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름 : 엘리카피카 라니

직업 : 해양생물학자

특성 : 수완가, 바다의 아이, 섬의 아이, 천재

엘리카피카 가문의 3대째 심으로 한마디로 '술라니 인어'. 설명 끝!
..하면 섭섭하겠죠?

다른 술라니 심들이 많이 그러하듯이 이 심은 한번도 술라니 밖을 벗어난 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인어이다 보니 왠지 바다를 벗어나면 말라죽을 것 같은 착각이 든다랄까요. 무아 펠람에서 태어나 무아 펠람 안에서만 자란 무아 펠람 토박이지요.

바다의 삶을 가장 마음에 들어가며(바다의 아이), 바다에 들어가지 않으면 괴로워하고(인어), 직업도 해양생물학자라서 바다가 직장이고.. 바다가 삶의 모든 것이죠. 게다가 섬의 아이..이고 느긋함.. 획득 예정이라 술라니가 삶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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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flower-river-moon.tistory.com 달가람 2020.10.18 10:37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다양한 플레이를 하고 계시네요! 올확팩...! 😢 저는 맘이 바뀐 관계로 겟투워크 사려고요! 근데 아직 손이 떨려서 못샀습니다....😂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0.18 11:09 신고 수정/삭제

      심즈4 산 뒤에 4개월동안 DLC 없이 플레이 하다가 수명 짧고 나약한 인간에 실망해서 뱀파이어 구매한 뒤로 야금야금 구매한 게 어느덧 올확팩까지 갔네요. 심즈4 DLC 구매가 은근히 비용이 많이 나가니 손 떨리는 것도 이해됩니다. ^^;
      제 플레이 스타일 상 가문마다 중심이 되는 DLC가 있다보니 특징이 있긴 한데 결국 몇세대 하다보면 비슷해지더군요.

심즈4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게임 플레이 로그는 아닙니다..

얼마 전에 대부분의 DLC를 25~50% 할인하면서 '새 확장팩이 곧 나올 예정'이라고 공지했는데 그 새 확장팩이 11월 13일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확장팩 이름은 '겨울이야기(Snowy Escape)'라고 하네요.

스키/보드 같은 겨울스포츠, 노천욕, 일본전통가옥 등이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및 정서라는 개념이 추가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야 일본 전통 문화가 그리 신기하지 않고 오히려 약간 반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서양에서는 잘 먹히는 주제이니까- 이런 확장팩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어느 것이 (일본 제외) 동아시아인에게 민감한 부분인지 잘 모르고 준비했던 것 같네요.

우선 제목에도 있듯이 trailer movie가 변경이 되었다고 합니다. 변경된 영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두가지가 바뀌었다고 하네요.

神棚..라고, 쉽게 말해서 소형 신사에 목례로 참배하는 모습 수정. 그리고 의상 중 욱일기가 연상되는 옷 디자인 수정.

백문이 불여일견. 아주 알아보기 쉽게 비교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변경을 안내하는 트위터에 분명하게 적혀있더군요. '한국 플레이어들 관련으로 게임내용이 변경됩니다'라구요..

저는 외국에 나와있어 한국 인터넷 사이트를 볼 일이 거의 없으니 정확한 것은 모르지만 불매운동 및 항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례적으로 EA에서 빨리 반응했다고 하구요.

 

처음 영상의 장면이나, 변경 이후의 트위터 반응을 보자면 약간 씁쓸한 느낌이 드네요.

미리 적는데, 저는 일본 좋아합니다. 일본어로 온라인게임했던 적도 있고, 집에 일본어로 된 만화책도 있고, 일본 여행도 간 적 있고, 일본에 악감정 없습니다. 하지만 신토나 욱일기를 생각없이 즐길거리의 하나로, 이렇다할 배경설명이 들어갈 수 없는 곳에 넣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네요. 영상을 보건데 별거 아닐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그렇게 별거아닌 요소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부분이라 꼼꼼하게 검토하고 넣어야 하는 건데 말이죠.

우리야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구분 잘 하지만- 서양에서 보면 멀쑥해보이면 일본인, 뭔가 좀 더 지저분해 보이면 중국인..쯤으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여담으로 여기 교민들은 어렸을 때 중국인이라고 놀림받은 적이 다들 있으시더군요. 인종이 다르다고 놀림받는 것도 문제이지만 중국인이라고 부르는 게 놀리는 것이라는 것도 놀라운 점이었습니다. 우리 식으로 표현하자면 '짱깨'도 아니고 '중국인'이라고 부르는 게 비하표현.. 2020년을 사는 저도 길거리 지나갈 때 지나가는 꼬마들에게 종종 듣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동아시아에 대해 잘은 모르겠고, 가장 유명한 일본 문화면 모두가 좋아하겠지' 하며 넣은 건 아닌지 싶구요. 수정공지에 대한 반응에도 '비하하거나 비꼬는 거 없고RA3 생각이 뭉게뭉게, 신토는 지금도 일본에서 널리 믿는 거 아닌가? 저걸 왜 없애?'하는 반응이 좀 있어 보이네요. 그런 얘기 나오니까 없애는 거라고.. 시끌벅적 도시생활 때에도 컨텐츠에는 중국 느낌이 있었지만, 랜덤으로 생기는 심 이름에 중국계가 안 보이고 동아시아는 일본계 위주라서 뭔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서양에서 보는 중국인의 이미지는 펑씨 부부 같다는 것이겠죠? (심즈4를 영어로도 해보려는 이유 중 하나로, 영어로 돌리면 분포가 어떠한가 궁금한 점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일본 느낌으로 나오고, 서양에서 일본 느낌낼 때 꼭 걸리는 문제가 이번에도 나오는군요. 생각해 보면 EA는 레드얼럿 시리즈 중 다들 약을 빤 듯 했지만 욱일기 쓰는 세력을 선보인 전례가 있네요. 그런데 이번에는 진지하게 넣은 듯 하구요.

여태까지 확장팩을 다 샀음에도 이번에는 거를 확률이 높았습니다. 왜냐면, 저에게는 구매한 뒤 한번도 열어보지 않은 확장팩이 4개나 있거든요. Get to work, Get together, Get famous, GetDiscover University. 넷 다 아끼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상황을 보니 새 확장팩에 대한 정이 조~금 더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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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DLC :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미니멀 라이프]

지난 글에서 언급했듯이, 얼마 전에 대잇기는 메인 가문만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구요. 그에 따라 플레이 목표를 '8월 수준으로 대잇기 복구하는 것'에서 잠시 '환경정화'로 바꾸고 에버그린 하버에 뛰어들었습니다.

에코 라이프와 함께 나온 동네 답게 그린 / 중립 / 공업이 골고루 있는 에버그린 하버

저는 원래 공업지대에서 매연 먹으며 플레이할 생각이 없어서 (아파트든 단독주택이든) 중립지대에서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밑도 끝도 없이 도전의식이 생겨서 환경정화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생태발자국 공업지역인 항구지역은 가운데 컨테이너만 빈 부지라서, 숨막히는 공업지역 + 공공서비스 단절 + 컨테이너형 구조물이라는 난감한 곳에서 작업을 시작해야 하네요.

일종의 시간제한도 있습니다. 이 심이 죽기 전에 끝내지 않으면 음식이 다 상하겠네요. 

아마 거기서 이것저것 설치하고 하려면 돈이 10만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돈 좀 벌어놓고 이사를 준비했고, 물/전기가 없는 곳이니 냉장고를 못 쓰니까 음식이 상하지 않게 신선한 요리를 만들어줄 심도 준비했습니다. 해보고 여의치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집은 원래대로 남겨두고 이사에 들어갔습니다.

아.. 다시 봐도 막막하네요.

아.. 컨테이너 주제에 집값도 비쌉니다. 그냥 이사만 해도 돈이 깎이네요. 이미 3세대까지 진행한 상태라 다들 벌이가 괜찮아서 다행이지, 여기서 시작을 하면 고생길이 훤하겠네요.. 다만, 돈이 없으면 고생일지 몰라도 돈이 있으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공공서비스 차단? 그러면 만들어서 쓰면 되지.

무식하게 도배하기엔 공간이 많지 않다만- 그래도 충분한 양의 태양광과 물받이를 구비했습니다. 저 정도면 '8인 가구가 어쩌다 한번씩 물/전기 부족해지는 수준'이더군요.

핵전쟁 나면 지하 벙커 들어가는 게 이런 건가요. ^^

그리고.. 왜 심래나님이 컨테이너를 밀고 '지하'에 집을 지었나 싶었는데 지하로 가니까 매연을 안 먹더군요. ^^ 이 정도면 '공공서비스 차단된 컨테이너'와는 거리가 멀어졌습니다만 생활에는 아~무 지장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자존심으로 지하벙커에 냉장고랑 TV는 안 놨습니다.

매연만 없어도 살만하죠.

지하실 벽도 생태발자국 그린, 태양광패널도 생태발자국 그린이므로 버티기만 해도 중립까지는 금방 내려오더군요. 이제부터는 외출이라는 것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공동체 공간..이라고 쓰고 난장판..이라고 읽으면 되겠습니다.

에버그린 하버에는 각 구역마다 하나씩 공동체 부지가 있습니다. (다른 지역도.. 만들려고 하면 만들 수는 있는데, 해봤지만 큰 의미는 없더군요.) 여기도 하나의 부지이므로 저런 난장판을 두고 볼 수는 없었구요.

정원을 만들자는 의견에 25표를 드립니다...

공동체 정원을 만들어버렸습니다. 다른 시설도 환경에 악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 같은데 정원은 왠지 더 환경친화적인 기분이 들거든요. 실제로 정원 만드니까 이웃들이 열심히 씨를 심어서 푸릇푸릇하게 만들어 주더군요.

항구가 완전히 푸르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나무 많이 심었다고 하네요.

공동체 공간 투표 뿐 아니라 근린정책도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 가전제품', '청정 에너지 생산'으로 좌악 깔았고 이웃분들도 같이 X되어 보라는 절수도 깨알같이 넣었습니다. 그나마 친환경 캠페인은- 동네에 나무가 늘어나는 느낌이 드는데 나머지 근린정책은 생태발자국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녹스가 이게 좋대서 골라봤을 뿐..

원인은 모르지만, 결과는 좋습니다.

그리고 이내, 영문을 알 수 없지만 갑자기 생태발자국이 그린으로 뚝 떨어졌네요. 저게 녹색막대가 조금씩 늘다가 그린이 되는 게 아니라 갑자기 바뀌더군요. 녹색마을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아무리 나무 심고 뭐해도 내 부지조차 녹색이 쉽지 않던데 말이죠.

맨 위의 그림과 비교하면 뭔가가 바뀌어 있습니다. '친환경 캠페인'이 큰 일 했네요.

결국 5개의 부지 중 녹색 새싹은 하나도 없는데 전체적으로는 녹색 생태발자국이 나오는 신기한 상황이 나왔네요. 어떻게든 그린 가기만 하면 되는 거죠. ^^ 여기서 끄읕~~

...이 아니구요.

1. 제가 터치하지 않은 부지가 중립적 발자국인 건 이해하는데 정말 열심히 나무 심고 태양광 깐 내 부지는 왜 그린이 아니지 했는데.. 부지 바닥이 '보도블럭 판'이라는 것이더군요. 이게 생태발자국 : 공업 2...였습니다. 어쩐지 컨테이너가 공업지역에 있는데도 예상 외로 생태발자국 그린인 벽지가 많더라니, 바닥이 생태발자국을 확- 올려놓았네요. 그래서 바닥을 바꾸니까 바로 그린 떴습니다. ^^;;

2. 그래봤자 부지 5개 중에서 겨우 1개 그린이고, 나머지는 제가 직접 이사다녀야 하는가 고민했는데요.. 친환경 캠페인 덕분인가 어느샌가 다른 부지들의 구성도 친환경적으로 바뀌었더군요. 그래서 제가 특별히 이사다닐 필요도 없이 5개 부지 중에서 4개가 그린으로 바뀌었습니다.

 

가장 오염이 심한 '포트 프로미스'도 녹색을 만들었는데.. 시작이 중립인 '코니퍼 역'은 녹색 만들기 더 쉽지 않겠습니까. 원래 살던 곳도 그쪽이고 친환경 캠페인 같은 건 진작에 다 채택했으니 녹색 만드는 건 순식간이겠죠.

...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코니퍼 역 환경정화 개시.

아니.. 여기는 중립에서 한 눈금도 안 바뀌는데요?

그런데, 왠지 손끝만 스쳐도 다 녹색이 될 것 같은 코니퍼역 지역의 환경정화가 의외로 변화가 없더군요. 대체 뭐가 문제이지.. 여기는 생태발자국 움직임이 좀 더딘가..하며 노력하던 중에 혹시나 싶어서 조사해보니

여기는 친환경 캠페인 해도 이 모양이구먼..

공동체 부지, 이름은 친환경 부지일 것 같은 전나무 스퀘어..가 바닥 전체에 시커먼(?) 보도블럭 판을 드러낸 채 맞이하더군요. 위에서 말한 그 공업 : 2인 그것이죠.

아....... 저렇게 보도블럭이 깔려 있는데 생태발자국이 그린으로 갈 리가 없죠. ㅠ

공동체 공간 투표로 얼른 바꾸어줬습니다. (시장으로 바꿨는데, 건축모드로 손봐서 시장 바닥에 친환경 소재를 쫘-악 깔아줬습니다.) 

드디어 이쪽도 그린이 떴습니다!

그게 크게 작용해서 코니퍼 역 지역도 생태발자국 그린 달성. 게임내 달력으로 늦여름에 시작한 일이 늦봄까지 진행되었네요. 거의 1년짜리 대장정이었네요. 제 달력은 한 계절이 28일이니 한 80여일? 어마어마하네요.

짠~ 이제야 에버그린하버..라는 이름에 걸맞는 상황이 되었네요.

아파트 두 군데, 항구지역 공동체 공간, 그리고 팅커가족(..)을 제외하고는 모두 녹색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세 구역 모두 생태발자국 그린을 찍었네요. 이제야 에버그린 하버 정화가 끝난 느낌~

 

..이 들 리가. 팅커 가족네는 왜 저런지 알아봐야죠.

사업가 분들 집도 이 정도는 아니었거늘. 수공업자가 가장 사악했네요.

하아... 이 집도 문제가 많네요. 효과는 둘째치고 이름부터가 흉흉합니다. '산업만세 벽돌'이라니요.. 안 봐도 뻔하게 생태발자국은 공업이겠죠. 바닥에 콘크리트도 보이고.. 엄청난 집이네요.

환경보호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팅커 가족은 아파트 유배형에 처해졌습니다. (아파트에 가구 다 빼고 나무랑 풀만 넣어둘까 하다가.. 그건 너무 심한 것 같고- 그냥 옆집(?) 이사만 시켜줬습니다.)

비슷한 느낌, 완전히 다른 효과로 변경!

저택은 친환경 소재로 도배를 다시 하였습니다. 에버그린 하버에 디스가 이사오면 이 집에서 살면 되겠군요. ^^ 이런게 바로 토지국유화..인 거겠죠?

과정이야 어쨌든!

이제야 에버그린..이라는 이름값 하는 것 같네요.

각 구역별로 하나는 어쩔 수 없고.. 특히 아파트는 어쩔 수 없고 나머지는 녹색 도배 완료했습니다. 세 구역 모두 절반 이상의 부지가 그린이니 이따금 중립은 나와도 공업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네요.

여담으로, 원래 제가 하려던 것들이 슬슬 마무리되는 느낌이 드는데, 새로운 이야기를 위해 다음번부터 슬슬 포맷 변화를 추구해봐야겠네요. 그동안은 '내 게임 화면은 이랬다'의 전달에 초점이 맞춰졌는데 다른 분들은 그런 전달이 아니니까요. 슬금슬금 연습해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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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0.25 13:40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전,, 그런 이유로 지하로 들여보낸 건 아니었지만 지하집은 매연을 막아줬군요??! ㅋㅋㅋㅋㅋ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지상집은 콜록거리나요,,?ㅋㅋㅋ
    전 에버그린하버 플레이하면서 이렇게 녹색만들기에 힘을 안줬는데 디이스님 대단하셔요!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0.25 15:08 신고 수정/삭제

      이미 겪어보셨을텐데 공업 상태에서 돌아다니면 불편함 무드렛을 띄우더라구요. 지하벙커(?) 스샷 보면 수면부족 불편함 옆에 불편함이 하나 더 있는데 그게 그겁니다. ^^

      저는 에코라이프가 제대로 플레이한 첫 확장팩이라서, 6-7월에 에버그린 하버에서 고생을 많이했거든요. 그때의 한을 담아서 이번에 마을을 휘저어 봤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사용 DLC : 시끌벅적 도시 생활, 고양이와 강아지, 사계절 이야기, 아일랜드 라이프, 에코 라이프, 뱀파이어, 육아일기, 미니멀 라이프]

챌린지에 대한 글을 기대하신 분이 만약 있다면 죄송하게도 이번 글은 그에 대한 글은 아니구요.. 원래 '하던 거는 마저 한다'라는 생각이라서 원래 하려던 것은 다 끝내놓고 본격적인 랜덤 레거시 챌린지를 할 계획입니다.

이것저것 기웃거리다가 결국 돌아온 건 주요 플레이 심 소개..에서도 처음에 등장했던 디스 가족입니다.

새로운 시작점, 스테파니(10대)

돈은 충분히 있으니 새로운 마을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오아시스 스프링스인데 바닥이 풀밭이라 티가 안 나네요.) 챌린지와 비교해서 이쪽도 혼자서 시작, 저쪽도 혼자서 시작이고 심의 초기 커리어도 비슷하건만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갈 길이 머니까 얼른 하고 갑니다. (?)

지난 글에서도 언급했듯 가장 작은 집이 호감도가 잘 오르다 보니, 까짓껏 후~딱 연애하고 얼른 친해지고.. (이하생략)

소형 주택 아니었으면 어쨌을겨..

게임은 챌린지가 아닌데, '한번 심에게 미션을 주면 어떨까'해서 주사위를 굴려봤는데요.. 주사위가 저를 싫어하는 게 틀림없습니다. 몇가지 선택지 중에서 가장 힘든 게 나와주더군요. 랜덤 레거시에 '모두 3레벨 이상, 하나 이상 5레벨'까지는 있는데 만랩을 찍으라는 건 없었던 게 이유가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1월부터 8월까지 했을 때 디스는 15대까지 갔는데 이번에도 어느덧 12대까지 무사히 갔습니다. 예전에 12대는 남자애 하나, 여자애 하나였기에 이번에도 그렇게 했는데.. (다행히도 두 번 임신에 한번은 아들, 한번은 딸..)

이번 글 주요 이야기 중 하나, 마르코(12대)의 독립!

이 세대가 중요한 게, 윗 세대에서 순수인간인 디스가 뱀파이어쪽과 결혼했거든요. (예전에 플레이할 때도 그랬습니다.) 이번에는 치료제를 안 먹었더니 아들, 딸 모두 뱀파이어 형질이 나왔습니다. 집은 작아서 야외에 가구가 많고.. 뱀파이어가 셋(아빠, 아들, 딸)이고.. 도저히 감당이 안 되어서 메인 캐릭터인 딸 빼고 둘이 분가했습니다. ^^;

그리고 (어찌 보면 당연한 건데) 깨달았죠.. '마을의 유산' 업적의 달성조건이 뭔지..

설명은 '마을의 10개 가족을 10대 이상 플레이하기'인데 이게 의미하는 게 뭐냐면 '(플레이 심이니 모두 자기 집이 있다 치면) 10개의 부지에 10대 이상 대를 이은 심이 있게 하기'였습니다. 10대+10대가 결혼해서 한 집에 살면 카운트 되는 가족 숫자가 하나 줄고, 뿌리가 같아도 10대 이상 진행한 심이 분가하면 카운트 되는 가족 숫자가 하나 늘더군요.

덕분에 두 가지가 바뀌었습니다.

1. '마을의 유산' 업적을 생각해서 10개의 가족으로 10대씩 하려고 했는데 그럴 필요가 없네요. ^^; 현재 10대 이상 플레이한 가문은 2개인데 분가를 하면서 해당 업적 카운트는 3/10 으로 되어 있네요.

2. '전설적인 유산' (100대잇기) 업적할 때 중간에 끊어졌는지 체크하는 거 어떻게 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이걸 활용하면 되겠네요. 대를 이어가다가 의심가는 상황에서 분가시켰을 때 '마을의 유산' 가족 카운트가 늘어나면 그 아이는 10대 이상 유지된 녀석이라는 게 드러나니까요. 이걸 써먹으려면 '전설적인 유산'을 먼저 깨고 '마을의 유산'을 완료해야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이 가문, 저 가문 플레이하는 건 잠시 쉬려구요.

이제는 이쪽 저쪽 막 키울 필요도 없고, 키워도 안 될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 12대인데 100대까지 갈 고민을 하는 게 우습지만, 암튼 그렇습니다. ^^

 

오빠는 요리사 직업 고르고 독립할 때, 벼락 떨어진 곳에서 원소 줍고 있는 헤일리

철저한 모계사회인 디스 가문의 12대, 헤일리의 이야기로 돌아오면- 전생(?)은 이 블로그 초기에 '사계절 이야기' 테스트 하다가 쪄죽는 비극을 맞이했는데 이번에는, 위에도 적었듯이 뱀파이어의 피가 흐르기에 기후는 상관없고 햇빛만 조심하면 됩니다. 집이 작아지니 그 '햇빛만 조심'이 어렵긴 합니다..

디스 하우스(2기) 정식버전

처음에는 미니멀 라이프 즐겨보느랴 화장실 빼고는 제대로 된 방도 없었는데 뱀파이어 가족을 고려하여, 다 붙여모아 '더 작은 집'의 기준인 64칸에 딱 맞춘 집으로 완성했습니다. 앞으로 10세대는 지내야 할텐데, 방과 방 사이 다니다가 햇빛에 죽으면 안 되죠.

그런데 정작 헤일리는 아직은 저 집에 산 기간이 길지 않네요. 에코 라이프 덕분에 그린 발자국 만드느랴 계속 옮겨다녔거든요.

헤일리의 직업은 도시설계사 계열입니다.

나무를 열심히 심어서 살고 있는 부지는 녹색으로 만들었는데, 부지가 5개나 있는 구역이라서 한 군데 녹색으로는 생태발자국 그린이 안 되더군요. 결국 이웃집들을 정복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하핫.. 이미 약혼까지 했는데 이렇게 고마울 때가. ^^

그 와중에 뜬금없이 '상속을 받으려면 7일 안에 결혼해야 하지롱~'하는 안내를 받았는데.. 이미 약혼한 상태이고 혼전임신으로 배가 부른 상태라서 잽싸게 결혼했습니다. (50명의 'NPC'와 woo~hoo~하는 것도 업적이라서 제 플레이에선 배우자가 가족으로 들어오기 전에 임신하는 심이 많습니다.)

다만, 지금 재산이 얼마인데.. 하다못해 오빠도 분가할 때 120만 가까이 가져갔건만- 유산으로 겨우 2만 2천 들어와서 피식-했네요. 원래라면 2만 2천이면 적은 돈은 아닌데.. 티도 안 나네요.

헤일리의 이웃집 침략(?)은 중간과정이랄 것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뱀파이어라서 집안에서 지내야 하는데 가는 집마다, 이미 있는 가구들로 꽉 차서 작업 머신이랑 (집중함 감정 버프용) 체스판 놓을 자리가 없던 게 그나마 가장 힘들었네요.

짜잔~ 헬맷도 안 벗고 체스 두는 도중에 낭보가 전해졌네요.

그래도 소요기간이 짧지는 않아서, 여행을 시작할 때 태어났던 클레어(13대)는 동네 생태발자국 그린 찍을 때에는 이미 다 성장해서 글쓰기 10 찍고, 논리 3 올리고 있었습니다. (작가 직업 최종레벨 요구조건이 글쓰기 10, 논리 5)

이제부터 디스가 지나가는 곳은 다 나무가 우거지겠네요.

5개 부지 중 3개를 녹색으로 물들이며 구역을 그린으로 만드는 데 성공~ 확실히 저희 동네만 거주지에 야자수가 보이지 않습니까..

이제부터 디스 가족들은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생활할 수 있겠네요. ^^

 

차회예고..랄까. 술라니 무아펠람..은 부지 수가 적어서 손쉽게 생태발자국 그린 되었고, 부지가 5개인 파치드 프로스펙트(구역명은 어색합니다만.. 오아시스 스프링스 우하단 지역)도 어찌어찌 녹색을 만들었으니 이제!

'에버그린 하버'라는 이름과 달리 항구가 전혀 에버그린 하지 않습니다..

다음 목표는 포트 프로미스(에버그린 하버의 항구지역)입니다.

저기 먼지만 때려잡으면 랜덤 레거시 해도 여한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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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충분히 재밌게 잘 하고 있는 상태에서 공연히 일을 하나 만든 느낌이긴 한데- 규칙을 읽어보니 해보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빨리 시작하는 게 맞겠다 싶네요.

랜덤 레거시라는 걸 제가 만든 건 아니니 출처부터 밝히면,

1차 출처 : [심즈4/랜덤 레거시 챌린지] (심래나님 블로그)
2차 출처 : Legacy - The Sims 4 Random Legacy Challenge (by Tigger89)

에서 본 것이구요. 원래 영어인데 다른 분이 번역한 문서도 있습니다.

그래도 규칙을 저에게 맞춰봐야 하니 원문을 읽어봤습니다.

더보기

 

기본 개념

랜덤 레거시 챌린지(The Random Legacy Challenge, 이하 랜덤 레거시)는 랜덤하게 만들어진 파라미터를 사용하는 10세대에 걸린 대잇기입니다. 직업, 결혼의 종류, 자녀의 수 등이 랜덤하게 결정되며 이를 각 세대에서 지켜야 합니다. 랜덤 레거시는 매번 다른 도전이 될 것이며 어쩌다가 주사위 운이 따른다 해도 매 세대마다 주사위를 던지므로 행운은 두 세대 이상 갈 수 없습니다. 계획적인 도전과제, 긴 생각이 필요한 도전이 힘들다면 이것에 도전해보세요!

매 세대는 A~F의 6가지에 대하여 주사위를 굴립니다. 후계자는 C 분류에서 직업을 고르고 배우자와 도우미들은 D 분류에서 직업을 고릅니다. 주사위를 굴릴 때의 random.org 같은 TRPG 주사위 사이트를 추천합니다.
→ 보통 주사위는 d4~d20인데 랜덤 레거시는 수십개 중 하나를 고르는 터라 저는 제가 난수발생기를 만들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작하기

1. 새 게임으로 시작하세요. 당신은 랜덤 레거시를 이미 플레이하는 세계로 하면 안 됩니다. 완전히 깨끗한 상태에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네.. 새 게임으로 시작하라고 하는 바람에 하고픈 생각이 들 때 빨리 해야겠단 생각이 든 겁니다. 기왕 시키는 거 완전히 따라가 보게요.

2. 나이먹는 속도는 보통으로 하고 비활성화 심도 나이를 먹게 합니다. 만약 각 인생시기의 길이를 조절하는 모드를 쓰고 있다면 써도 되는데 인생의 총 날짜는 보통 나이먹는 것과 대충 비슷해야 합니다. 스토리 진행 모드는 당신의 이웃의 인구를 조절하는 목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그러나 랜덤 레거시는 여러 가구를 플레이하는 것이 아닙니다.
→ 저는 no CC, no MOD 플레이를 하고 있다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령마을을 볼 수 있겠네요. 재밌겠는데요? ^^

3. 첫 세대에 대하여 A,B,C,D(각 배우자/도우미마다 한번씩),E,F 의 파라미터를 결정합니다.

4. 첫 세대의 창립자(및 배우자, 도우미)를 심만들기로 만듭니다. 성별, 나이, 외모, 특성, 야망, 가족관계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파라미터에서 랜덤으로 하라고 하지 않았다면, 랜덤으로 할 필요 없습니다. 아이는 만들지 않으며 후계자는 청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 랜덤으로 할 필요 없지만, 특성 정도는 랜덤으로 고르는 게 재미 아니겠습니까~

5. 가족을 비어있는 부지 중 하나에 이사시킵니다. 빈 땅이든 집이 이미 있든 상관 없으며 낚시터나 이동없이 쓸 수 있는 시설 여부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작조건에서 허락된다면 부지특성을 고르는 것도 가능합니다.

6. 그 이후는 즐기면 됩니다!


전체 규칙

1. 랜덤 레거시는 10세대동안 진행되며 첫세대를 만든 뒤 10번째 세대가 목표를 달성하고 11번째 세대의 후계자가 청년에 도달할 때까지 진행합니다.

2. 자녀의 수 미달, 목표 미달성, 재미요소 위반 등이 발생하면 도전에 실패한 것입니다. 게임 버그나 심의 자의로 일어난 것은 바로 실패로 간주하지 않으나 심이 다시 그러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세대에 한두번은 실수이지만 매주 한두번은 과합니다. 만약 규칙이 중간에 바뀐다면 다음 세대의 시작까지 적용을 늦춰도 되고 바로 적용해도 됩니다.
→ 재미로 하는 것이고 누가 규칙 잘 지키나 감시하는 것도 아닌데 좀 심한 처사이지요. 저는 어떻게 적용할까 고민해봤는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재현되지 않을 것 같으면 주위하며 진행. 반복될 것 같으면 그 세대의 시작점으로 돌아가면 될 듯 합니다.

3. 치트는 안 됩니다. 돈,스킬,관계,동기 어떤 것도 치트를 쓰면 안 되고 도움이 되는 모드도 쓰면 안됩니다. 추가로 게임 내에서 가능한 편법들도 금지입니다. 마우스로 물건을 옮기는 건 가능하며 게임의 버그 상태에서 빠져나가기 위한 행동은 치트 포함 무엇이든 가능합니다. 다만, 정상 상태로 돌아가면 그 과정에서 얻은 이득은 모두 삭제하여야 합니다.

4. 도전 과정에서 후계자, 배우자, 도우미는 파라미터에서 지시한 행동으로만 돈을 얻어야 합니다. 해당행동이 가능하다면 어릴 때부터 해도 됩니다. 추가로 다른 가족이 도와주는 것도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온 가족이 컬렉션을 모아서 수집가 심이 파는 것도 안 되며, 이전 세대의 노력의 산물을 바로 팔아도 안 됩니다. (가공해서 더 높은 품질로 판매하는 건 가능합니다.) 노인 심의 은퇴는 가능하지만 퇴직금을 두 번 받는 버그가 발생하면 두번째는 어떻게든 없애서 추가수익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5. 수익발생에 대하여 몇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어린이 심이 놀이 테이블에서 그린 그림, 나노 캔 핸즈프리 쓰레기통 사용, 수집과정에서 생긴 펜팔엽서 본제본 판매는 자유로이 활용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악용하면 안 되고 자연스럽게 발생가능한 범위에서의 소소한 수익이 허락되는 것입니다. 야망과 무관하게 모든 어린이 심이 그림을 그리고 있거나 나이 먹기 전까지 계속 그림만 그리고 있는 것, 음식 접시를 반복적으로 모은 뒤 이를 이용하는 것은 안 됩니다.
→ Nanocan Touchless Trash Can이 뭔지도 몰랐는데, 이렇게 편법 하나를 알게 되네요. ㅎㅎ 편법 안 쓰고 하면 되는 거겠죠?

6. 승진으로 얻는 물건, 데이트 포함 소셜 이벤트로 얻은 물품을 바로 팔면 안 되고 집의 장식에 쓰거나 삭제하거나, 가족 가방에 넣어야 합니다. 이를 집안에 배치했다가 몇주 후 리모델링 과정에서 판매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노력없이 이것들을 돈으로 바꾸어 부가수익으로 활용하는 것은 안 됩니다.

7. 학생때의 아르바이트는 나중에 가구에 도우미로 남을 후계자,배우자만 가능합니다. 이 규칙은 해당수익이 너무 클 경우 바꿀 수 있습니다.

8. 심들은 미리 나이를 먹으면 안 됩니다. 생일이 되었다는 알림이 오고, 심의 나이를 봤을 때 해당시기가 꽉 찼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아기도 최소한 알림이 뜨는 날 아침까지 기다려야 하며 심의 임신도 미리 알아내면 안 됩니다. (임신테스트를 쓰면 임신시기가 24시간 짧아집니다.) 스토리 진행 모드를 대신하여 조작하는, 도우미가 아닌 예비가구는 임신 테스트를 사용해도 됩니다.
→ MCCC같은 스토리 진행 모드 안 쓸 것이고, 가족이 필요하면 직접 만들 계획입니다.

9. 특성과 야망은 파라미터에서 지정되지 않는 한 랜덤하게 할 필요 없습니다. 아래의 야망 부분에서 더 자세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0. 후계자는 직접 출산해도 되고 입양해도 됩니다. 도우미의 자녀는 해당세대의 자녀 숫자에 추가하지만 다음 후계자 후보는 될 수 없습니다. 후계자 선택을 더 재밌게 하고 싶다면 아래에 있는 해당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11. 다음 세대의 후계자가 청년이 되면 공식적으로는 세대가 넘어가는 것이지만 이전 세대가 완료될 때까지는 이전 세대의 제약이 유효합니다. 세대를 마치려면 해당세대의 목표를 모두 달성하고 다음 세대가 청년이 되어야 합니다. 특별한 언급이 없다면 세대 목표와 재미 요소는 청년이 되면서 시작되고 세대를 마칠 때에 종료됩니다. 한 세대가 끝나면, 해당 세대의 심들(후계자,배우자,도우미)은 모두 나가야 하는데 즉시 나가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심은 손자 세대가 시작될 때까지는 나가거나 사망해야 합니다.

12. 예비 가족멤버는 청년이 된 순간 24시간 이내에 나가야 하며 마을 내의 다른 심을 플레이하면 안 됩니다. 예외적으로 진행가족의 친척을 얻기 위한 아이 만들기, 임신테스트는 가능합니다. 진행가족을 2-3시간 이상 방치하지 말고, 되도록 다른 방법을 찾으세요.

13. 후계자를 위한 배우자나 도우미를 만들 수 있으나 특성은 랜덤으로 골라야 하며 직접 진행가족으로 데려오면 안 됩니다. 우선 그들을 그들의 집이나 다른 가구에 놓은 뒤 친분을 쌓고 이사를 요청하여야 합니다. 그들의 야망은 파라미터에서 랜덤을 강요하지 않으면 직접 선택해도 됩니다.
→ 제가 이거 때문에 대를 끊어먹어본 적이 있어서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10대를 채우고 업적을 달성하려면 심의 이동은 게임 내 이사 시스템으로 해야하더군요.

14. 어떤 때는 주사위가 단지 당신을 싫어하는 까닭에 똑같은 일을 여러 세대에서 반복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한 세대 안에서 여러 심이 같은 직업으로 선택되거나 연속된 세대에서 같은 직업, 목표 또는 재미요소가 선택된다면 다시 굴려도 됩니다. 이것은 직업이 직업방랑자(Career Hopper)인 경우엔 해당하지 않지만 원한다면 다시 굴려도 됩니다.

15. 포션 이외의 야망 보상은 제약이 없습니다. 젊음 포션은 한 번 살 수 있으며 다른 포션은 구매불가입니다. 젊음 포션은 6세대때 다시 한번 살 수 있는데 도전 전반부에서 기회를 아꼈다면 2개 구매할 수 있습니다.

16. 심을 가족으로 옮길 때에는 돈이 이동하면 안 됩니다. 이게 어려우면 "testingcheats on" 뒤에 "money x" (x는 원래 가지고 있던 돈의 액수)로 추가된 돈을 없애면 됩니다.

17. 상점 운영을 위한 별도의 직업이 있다면, 해당 직업을 지닌 동안 제작한 물품을 상점에서 정상적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이 상점은 이러한 물건만 팔 수 있으며 이런 보조 상점 직업은 18번 규칙에서의 전문직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시끌벅적 도시생활 확장팩이 있다면 가판대나 전시벽도 상점으로 취급합니다. 그러나 가판대를 운영하여도 어디서나 펼칠 수 있는 이동가능한 특성 때문에 상점 운영 직업을 갖고 있다고 해도 전문직이 아닙니다.
→ 무슨 말일까요.. 상점은 안 쓸 거고, 가판대는 전문직이 아니란 것만 알면 되려나요. 특별한 일이 없다면 돈이 부족하진 않을테니 논란이 되는 일은 안 하려구요..

18. 별도의 부지로의 화면전환을 요구하는 몇몇 직업은 전문직으로 취급합니다. 이들 직업으로 하나 이상의 심을 플레이하려할 때 효율적으로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런 직업 배치가 발생하면 하나 이상의 전문직에 대해 주사위를 다시 굴릴 수 있습니다.
Get to work 안 쓸 거에요. 전문직 나오면 고려하겠고, 다만.. 확률이 낮네요..

19. 클럽에 대해서는 5가지 정도의 제약이 있습니다.

* 가족 클럽은 가능하지만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세요.
* 클럽 모임은 상시 활성화하면 안 됩니다. 모임은 클럽 구성원들이 활동을 함께할 때에만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클럽활동은 평범한 활동(예 : 잠자기, 집청소)이면 안 됩니다. 만약 이런 활동을 넣고 싶다면 그것이 들어가야 하는 이유를 창의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매주 다른 멤버의 집에서 하는 외박 파티, 매주 다른 이웃을 방문하여 청소하는 메이드 여행 클럽 등은 가능하며 매주 당신의 집에 모여서 청소하는 클럽은 안됩니다.
* 클럽 모임 중 만들어진 생산품(그림, 음식, 음료 등등)은 소모되거나 관람하거나 하는 방식으로 모임 내에서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모임을 마친 뒤에는 이득을 취하지 말고 버려져야 합니다.
* 클럽활동은 주1회 이상 변경하면 안 됩니다. 심과 함께 클럽을 성장시키는 것이 한가지 일이지만 그날그날 일이 정해지는 클럽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클럽 안 쓸 거라서 번역 생략! 클럽활동 자체는 가능하다는 거네요. 그런데 가족밖에 못 쓰면 어디에 쓰지.. (긁적)

20. 소원의 우물을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으나 거주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소원의 우물을 공용부지에 설치하면 장식으로만 이용해야 하고 소원을 빌면 안 됩니다. 그리고 몇몇 소원은 빌면 안 됩니다. 부자가 되는 것은 항상 불가하며 젊음을 빌 수 있으나 결과와 상관없이, 설령 나이를 더 먹는다고 해도, 젊음 물약을 쓴 것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소원빌기는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목표달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빌면 안 됩니다. 예를 들면 목표가 '완벽한 직업'이면 승진을 빌면 안 되고 '완벽한 아이'일 때 아이가 학점이나 로맨스를 빌면 안됩니다. 아기를 비는 건 가능하며 그렇게 얻어진 아기도 세대목표에 카운트 됩니다. 다만, 만약 유령 아기를 얻었다면 그 아기를 되살려야 카운트됩니다.
소원 우물도 안 쓸 거에요. 패스.

21. 별다른 경우가 아니라면 부지에 들어갈 때 부지 속성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파라미터에서 지시하지 않는한 변경은 할 수 없으며 더 좋은 부지특성을 위해 이사하는 건 치트로 간주합니다. 찜찜하다면 부지특성을 랜덤으로 하는 건 가능하고 이 경우는 매 세대마다 이사해도 괜찮습니다.
→ 부지특성 랜덤!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는 얼른 도입해야겠습니다.

22. 인간이 아닌 심(외계인, 뱀파이어)을 쓰는 것은 상관 없습니다. 그러나 11번 규칙 때문에 불사의 능력이 있어도 가구에 영원히 남아있을 수 없습니다.


야망

(원작자가) 처음에는 야망을 랜덤으로 지정했으나 이것은 게임을 망치는 요소로 보였습니다. 작가 야망을 지닌 음료 혼합 전문가를 생각해보면 좌절스럽습니다. 따라서 야망은 선택할 수 있도록 하되 질린다고 바꿀 수는 없습니다. 배우자나 도우미가 엉뚱한 야망을 갖고 왔다면 이사 직후 한번 바꾸는 것이 가능하나 완료할 때까지는 변경하면 안 됩니다.

어떤 야망은 한 세대에서 이루기 힘든 큰 돈을 모아야 하고, 어떤 야망은 해당 세대에 허용된 양 이상의 아이가 필요합니다. 야망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야망을 요구조건별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제약이 없는 야망
운동-보디빌더
창의력-음악 천재 : 작곡으로 500 시몰레온 벌만큼한 해야 함
창의력-탁월한 화가 : 그림 세 점만 판매
장소-도시 토박이 : 콘테스트는 우승할 때까지만 참가, 재미요소가 가정식을 경우 음식판매대 3회만 주문 필요
일탈-장난의 대가
재산-엄청난 갑부
재산-저택의 귀족
지식-괴팍한 천재
자연-낚시 전문가
자연-프리랜서 식물학자
자연-캠핑 매니아
자연-큐레이터
인기-만인의 친구
인기-파티광

제약이 있는 야망
창의력-베스트셀러 작가 : 문인/프리랜서 작가용. 저널리스트,고급요리사,프리랜서 코메디언도 가능하지만 어려움
일탈-공공의 적 : 범죄자용
가족-행복한 대가족 : 최소 3명의 자녀 필요
가족-명문가 : 무관심한 부모(세대 목표 7번)는 불가능
음식-마스터 셰프 : 요리사 직업용
음식-음료 혼합의 달인 : 음료 혼합 전문가 전용
지식-컴퓨터 고수 : 기술 전문가용. 비디오게임 또는 앱 하나 제작가능
지식-만물박사 : 직업방랑자 전용
사랑-영혼의 동반자 : 결혼 필수


후계자의 선택

후계자를 선택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랜덤 선택 : 해당 세대에 가능한 자녀수가 X라고 할 때 1~X 사이에서 주사위를 굴려서 해당 숫자의 자녀가 후계자가 될 수 있습니다.
2. 상속법 : list of mix-and-match rules를 보면 여러 상속방법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이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선택할 경우 모든 세대에서 지켜야 하며, 적격성에 대한 엄격한 규칙은 아기의 수가 제한된 상태에서 알맞지 않게 될 것입니다. Merit이나 exemplar 규칙도 파라미터에 따라 곤란을 줄 수 있습니다.
3. 랜덤 상속법 : 상속법의 규칙 가운데에서 주사위를 굴려서 따르는 방법도 있습니다.
4. 변칙 랜덤 상속법 : 위에 더해서, 매 세대마다 새롭게 주사위를 굴릴 수도 있습니다.
5. 투표 : 만약 블로거라면 투표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걸 선택한다면 각 아이마다 다른 파라미터를 갖도록 주사위를 굴려서 선택이 당신의 손을 떠나도록 해야 합니다.


허용되는 모드

MC Controller
Get to School
Turbo Careers

그리고 랜덤으로 선택하는 파라미터들의 목록도 있는데.. (링크) 이건 너무 양이 많아서 번역을 생략합니다.

 

왜 굳이 이미 다른 분들이 번역한 바 있는 글을 직접 번역해봤냐면, 천천히 읽어보면서 어떻게 저에게 맞게 적용할지 판단해보려 했거든요.

1. 규칙 설명에서 가장 먼저 나온 게 'Create a new game.'이니 새로 시작할 것이고, 지시하는 대로 나이먹는 속도 보통, 비활성심도 나이 먹을 예정입니다.

2. 원문의 최종수정일이 2017년 1월 31일이며 Changelog를 봐도 뱀파이어까지 고려된 상태입니다. 저도 제가 플레이했던 DLC 중에서 뱀파이어 이전에 나온 것만 사용합니다. → 시끌벅적 도시 생활, 뱀파이어만 이용 구매 DLC 중 뱀파이어 이전에 출시된 것이 10개라서 그걸 쓸 예정입니다.

3. A(결혼상태), B(자녀수), C(후계자 직업), D(보조자 직업), E(세대 목표), F(재미요소) 외에 특성도 항상 랜덤으로 고르며 이름도 랜덤으로 합니다.

4. 후계자는 성별과 무관하게 맏이가 우선입니다.

 

 

이상의 규칙을 바탕으로 주사위를 굴려본 결과!

<1세대>
A(결혼상태, 1~25) : 1. Single(독신)
B(자녀수, 1~10) : 9. 4
C(후계자 직업, 1~10) : 10. Career Hopper(직업방랑자)
  C1(정규직,1~29) : 7. Diamond Agent(다이아몬드 요원), 13. Chef(고급 요리사), 16. Start-up Entrepeneur(창업의 귀재), 25. Food Critic(음식평론가), 27. Politician(정치인)
D(보조자 직업, 1~10) : -
E(세대 목표, 1~17) : 7. Deadbeat Parents(무관심한 부모)
F(재미 요소, 1~23) : 12. Health Nut(건강매니아)

한줄소감 : 아..... (주사위) 신이시어..

그래도, 미리 밝히자면- 생각보다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사위로 방향을 정하고 실천하는 게 예전에 TRPG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다행히 다음 세대 미션은 자녀도 하나 줄고 한결 낫습니다.

다음번에는 플레이 기록으로 등장하도록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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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0.10.21 14:45 신고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허걱 처음부터 싱글에 자식 넷에 직업방랑자라니,,, 험난한 플레이가 되시겠는걸요,,? 큐ㅜㅜㅜ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밤낮이바뀐 디이스 2020.10.21 19:54 신고 수정/삭제

      옛날부터 제가 주사위 운이 좋지 않더라구요.. 직업은 5개 뛰어다녀야 하는데, 혼자서 애를 4명 키워야 하고, 음식도 골라먹고 매주 3시간 운동 뛰어야 하는 멋진 삶이 나왔습니다. 하하하하.. 전투적으로 살아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