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척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이 바쁜 건 아니고 스스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그 비결은 바로 챌린저스.

제가 도전을 선택하고 돈을 걸고 도전에 성공하면 상금을 얻고 실패하는 만큼 벌금이 생기는 시스템인데 이것저것 도전을 시도한 뒤 돈을 잃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100프로 달성 못한 이들의 벌금이 100프로 달성한 이의 상금이 되다보니 '나는 달성하지만 남들은 못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 거? 사람들이 '2주동안 평일 7시 기상'하는 것을 생각보다 힘들어하더군요. ^^

그런데 도전내용이 5시 기상이라면.. 일반적인 사람들은 아예 도전을 안 하겠죠. 참가자도 적고, 정말 강인한 사람들만 도전할테니 이런 건 상금이 별로 안 나올 거란 생각이 듭니다.


요즘 하는 도전 중에 이런 게 있습니다.

토스 만보기를 '화수목금 중 3일' 완료하는 겁니다. 느긋한 내용이라 대부분 성공하는데.. 한두명 정도 3일 못 채우는 분이 있어서 상금이 생기곤 했습니다.
분위기를 타서 '평일 5일 모두' 완료하는 걸 개설해봤는데

참가자 수 보세요. ㅎㅎ

2명 시도해서 2명 성공하면 상금은 0입니다.

역시.. 적당히 쉬어야 뺏어먹을 상대가 생기는 건데 난도 조절 실패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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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jr.pe.kr jr 2022.01.20 06:34 답글 | 수정/삭제 | ADDR

    저같은 사람은 매번 실패해서 상금 제공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게임이네요. ^^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디이스 2022.01.22 22:21 신고 수정/삭제

      이게 게임이론 중 '죄수의 딜레마'라는 문제와 관련된 것 같은데요.. 제로썸이면 누군가 손해를 봐야 다른 사람이 이득을 보는데 그걸 아주 잘 써먹은 시스템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