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 DLC : 모두 함께 놀아요, 시끌벅적 도시 생활, 뱀파이어, 오싹오싹, 영화보는 날]

지난 글에서 아기가 나왔으니 다음 세대(6세대)의 목표도 같이 적도록 하겠습니다.

<5세대 : 간디 매튜>
A(결혼상태, 1~25) : 6. Couple(커플)
B(자녀수, 1~10) : 7. 3
C(후계자 직업, 1~10) : 4. Conventional Career(정규직)
  C1(정규직,1~29) : 29. Public Relations(홍보 전문가)
D(보조자 직업, 1~10) : 3. Conventional Career(정규직)
  D1(정규직,1~29) : 6. Patron of the Arts(예술의 후원자)
E(세대 목표, 1~17) : 3. Perfect Children(완벽한 아이들)
F(재미 요소, 1~23) : 9. Half-Siblings(배다른 형제)

<6세대 : Whelan Raymond>
A(결혼상태, 1~25) : 12. Couple(커플)
B(자녀수, 1~10) : 2. 1
C(후계자 직업, 1~10) : 3. Conventional Career(정규직)
  C1(정규직,1~29) : 6. Patron of the Arts(예술의 후원자)
D(보조자 직업, 1~10) : 7. Unconventional Career(비정규직)
  D2(비정규직,1~18) : 3. Freelance Musician(프리랜서 음악가)
E(세대 목표, 1~17) : 8. Change of Scenery(새로운 풍경)
F(재미 요소, 1~23) : 22. Festival Frequenter(축제광)

6세대에서 뭔가 익숙한 주사위 결과가 있는데.. 예술의 후원자가 3세대 연속 나온 것은 정말 우연이었습니다. Get to work 직업이 나오면 다시 돌리는 거 감안해도 20개가 넘는 직업이 있는데 신기하네요.

6세대는 대체로 무난하게 나왔으니 5세대만 잘 진행하면 되겠네요. 배다른 형제 뽑고 아이가 총 셋인데 세대목표가 완벽한 아이들입니다. 허허..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잠시 설명하자면,

배다른 형제는 예전에도 뽑았던 것이고 특별히 설명할 게 없는데 '완벽한 아이들'을 설명해야 왜 '전쟁같은 육아'가 되는지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그 세대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아래의 조건을 만족하면 됩니다.

1. 유아 : (용변 포함) 모든 스킬 3레벨 이상, 적어도 하나의 스킬은 5레벨 도달
2. 어린이 : 야망 달성, B등급 성적, 단짝친구 사귀기
3. 청소년 : A등급,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사귀고 24시간 이상 유지

하나면 그렇게 어려운 게 아닌데 같은 시기에 아이가 여럿 있으면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특히 유아기! 유아기만 잘 하면 어린이 야망 정도만 신경쓰면 됩니다. 유아기 겹치는 게 가장 끔찍해요..

 

이번 글의 시작은.. 지난 글에 나왔던 배다른 형제의 등장입니다.

아리아로부터 얻은 아들, 레이몬드가 유아가 되면서.. 요람만 쳐다보면 되는 행복한 시기가 끝났고 어차피 비는 요람, 크리스토퍼를 데리고 왔습니다.

성인 심이 둘밖에 없는데다 맞벌이라서 별 수 없이 베이비시터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이 영어인 것이 인상적이네요. 초기심인데 베이비시터라서 나이를 먹지 않는 건지, 한글로 게임하는데 영어이름 심이 드믈게 생성되는지 불분명인데- 일 엄청 잘하고 (스킬 레벨이 높다는 뜻이죠) 좀처럼 나이를 먹지 않는 걸 보면 베이비시터를 위해 만들어진 초기심 같습니다.

일단 베이비시터가 열일하면서, 매튜와 아리아 모두 꿀잠잘 수 있게 된 건 다행입니다.

그런데 베이비시터가 (집사 빼고) 가장 비싼 서비스인 터라 돈이 좀 듭니다.

그래서 아리아가 열일중이지요. 저는 대형 사실주의 그림을 좋아합니다~ 뛰어남 정도만 되어도 값어치가 상당하거든요.

그런데 베이비시터를 반복적으로 부르면서 생각해보니.. 이거 공짜로 하는 야망 보상이 있지 않던가 싶었습니다.

빙고~ 포인트 1500을 써서 가정부와 베이비시터를 무료봉사시키기 시작했습니다.

공짜로 쓸 수 있게 되었으니, 이제 베이비시터는 또 하나의 가족, 거의 항상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베이비시터가 있다고 해도 유아가 둘이 되니까 정말 눈코뜰새 없습니다.

역시 아이는.. 잠잘 때가 가장 사랑스럽죠. (흑흑)

집안이 워낙 정신이 없다보니 손님맞이도 못하네요. 자기 아들도 못 보고 돌아가는 준코의 모습입니다. 아리아는 매튜보다 한세대 나이가 어렸던 반면, 준코는 매튜보다 한세대 나이가 많았기에 어느덧 노인이 되었네요.

매튜는 노인이 되기 전에 홍보전문가 최고레벨에 올랐습니다. 포토샵을 무척 잘 할 것 같은 직업명이네요.

이제는 딱히 더 승진할 필요 없으니 휴가를 마음껏 써도 되겠네요.

드디어 셋째를 키울 수 있는 시기가 온 것이죠.

사실, 돈은 그리 궁하지 않습니다. 매튜는 직장 나가면 3천 넘게 벌고 있고, 아리아는 종종 걸작을 뽑고 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언제든 휴가쓸 수 있는 상황이고, 실제로 막내의 육아에 휴가를 거의 안 썼습니다.

어쨌든 무사히 셋째가 태어날 것 같습니다.

유아 셋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데- 다행히 레이먼드가 어린이가 되겠네요. 보시다시피 스킬 잘 찍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가 되자마자 '겁에 질림' 띄우네요. 제 게임에선 처음 봐서 뭔가 했더니

침대 밑 몬스터 때문이었습니다.

아리아는 무사히 출산에 성공했는데, 자세히 보면 침대 옆에 어린이 하나, 유아용 의자에 유아 하나, 요람에 아기 하나 해서 셋 모두 나왔습니다. 아이들로 바글바글하네요.

아리아는 아기도 잘 낳았다만- 걸작도 수준급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계속 그리다 보면 죽기 전에 그림 한 점이 1만 넘는 것도 남기려나 궁금해지네요.

유아기가 겹쳐서 정신이 없었는데 다행히 크리스토퍼도 유아기 스킬 잘 올렸네요.

그 즈음에 레이먼드는 이미 유년 야망까지 완료하고..

어느샌가 A등급 초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크리스토퍼도 동시에 A등급 달성했구요.

어린이 시기 목표에 단짝 친구 만들기도 있어서 베이비시터와 단짝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로서 레이먼드는 어린이 시기의 목표는 다 채웠습니다.

그 외에 친형제간 만남도 있었는데..

그리 달갑진 않았나 봅니다..

 

이제 유아가 둘인 시기를 무사히 마쳤으니 매튜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봤자 막내인 유진이 청소년 시기에 연애하고 A등급 받는 것까지 보려면.. 수명이 빠듯할 것 같은데요.

세대목표를 꼭 심이 죽기 전에 완료해야 하는 건 아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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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피네 2021.02.01 22:44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헉.. 그림이 8천시몰 하는건 처음봤네요! 가브리엘라한테 대형 사실주의 그림만 그리게 해야겠어요!! 디이스님 네는 부자라서 부럽네요. 저희는 돈 벌려고 가브리엘라 빡세게 시키는데도 집 빼면 만 시몰정도...? ㅋㅋㅋ 그리고 침대 밑 몬스터! 매일 밤에 나와서 진짜 짜증나요ㅜ 몬스터 안 나오는 전등 달아두면 귀찮진 않은데 애들 귀여운 모습을 못 보니까요ㅋㅋ 어릴 때 침대 밑에서 몬스터 나오는 동화책 봤던 게 생각나네요.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디이스 2021.02.01 23:15 신고 수정/삭제

      저도 그림이 8천 넘는 걸 처음 봐서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몇개 그려본 바로는 사실주의(대형)이 평균 품질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더군요. 그래봤자 걸작이 흔하게 나오는 건 아니고 결국 저 재산은, 심심할 때마다 그림 그린 뒤 팔아서 생긴 거죠. ^^;

      침대 밑 몬스터! 할.많.하.않.
      몬스터 안 나오는 전등이 있었군요! 이젠 밤에 깨어있는 뱀파이어 플레이가 아니고 세대가 계속 바뀌며 어린이가 끊이지 않는 랜덤 레거시에서 유용할 것 같네요. 수배해봐야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simraena.tistory.com/ 심래나 2021.02.03 17:36 답글 | 수정/삭제 | ADDR

    헉,, 완벽한 아이들 3명 키우기 너무 어려운걸요,,? 전,, 절대못해,, 하지만 매튜는 돈도 많이 벌고 무료로 베이비시터를 쓰니 거뜬하게 하네요!! 그림 진짜 비싸군요,, 디이스님 일지를 보다보면 역시 그림이 짱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blog.gem486h.pe.kr 디이스 2021.02.03 18:16 신고 수정/삭제

      4세대까지 하고 잠시 쉬었다 온 이유 중 하나로 '아이 셋' + '배다른 형제' + '완벽한 아이들'의 조합이 골치아팠던 것도 있습니다. 베이비시터 있어도 힘들었고, 육아도우미 없었으면 하다가 때려쳤을 겁니다. ^^;
      공짜라서 부담없이 이용하긴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5세대동안 재산이 30만이 늘었는데 그거 돈 줘봐야 푼돈이었겠다 싶더군요. 그만큼 제게 그림팔이가 좋은 돈벌이인데 아직도 최소 두 세대(6,7) 더 그림을 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