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특수문자만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 궁금했는데 절대주소에서 이 글의 주소를 /entry/XFile이라고 적는 것 이외에는 큰 문제는 없군요. Flash를 이용하는 글제목 출력도 잘 나옵니다. 현재의 스킨만 놓고 보면 일본어나 한자보다 특수문자가 훨씬 낫네요.
지난 글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작년 초겨울에 큰 맘 먹고 '이제 온라인 게임 같은 거 할 여유 없을테니 끊어야지'하고 생각하고 손을 뗀 이후에 한달은 TV로 애니메이션을 보고 한달 조금 넘게 PS2로 게임을 하면서 두어달 정도는 어찌어찌 보냈는데 로케일 문제로 Windows XP까지 들쑤셔가며 결국 대항온 일본서버를 설치했습니다.
저 엄청난 버전 나열...
일본서버는 작년 9월 이후로 하지 않았고, 새로 설치한 것이니만큼 처음에 약관에 동의하란 말이 뜨는데... 기본적인 컨텐츠는 무료로 제공되는, 부분유료화를 취하는 한국서버와 달리 매 확장팩마다 '새로운 버전의 사용권을 구매해야 그 버전을 할 수 있는' 일본서버의 특성이 다시금 떠오르네요. 체험판 및 오리지널 버전부터 TA까지, 작동기기별로 나열하다보니 대항온의 버전만 해도 20가지가 넘네요... ;;;
대항온에서 Now Loading을 보다니! 처음에 당황했습니다.
이 게임은 원래 4G에 가까운 용량을 처음에 다 받고 설치하는 방식인데 그것이 얼마 전에 바뀌었다더군요. 이젠 처음에 설치할 때는 1G 정도만 다운로드 받고 이후에 새로운 장소에 들어갈 때마다 필요한 정보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그래서 도시 찍을 때마다, 주점에 처음 발들일 때마다 저 화면을 봅니다. 예전에 했던 ECO만큼은 아니래도 깜찍한 모습에 눈길이 갑니다.
여기까지가 이 글의 본론을 이해하기 위한 서론이었구요...
어쨌든 계정에 접속을 하고 들어가려고 보니... 정액제인 이 게임은 한 달에 적어도 1575엔(계정비만 내면 1575엔이고, 저는 결제한다면 캐릭터 공유창고, 캐릭슬롯+1, PK방지 정도 넣고 할 생각입니다. 그러면 매달 2730엔이던가...)을 내야 하는데, 어차피 지금 그 정도의 돈은 크게 부담되는 건 아닌데 그래도 기왕 결제한다면 웰컴이벤트라도 해서 뭔가 특전이 있을 때 들어가야지 싶어서 잠시 결제를 미루고 체험판으로 들어갔습니다.
메인으로 삼던 Z섭이라 체험판 계정의 캐릭 슬롯 2개가 모두 차 있고 약간의 레벨과 약간의 돈, 그리고 경캐러벨/베르간틴 정도이지만 배도 있더군요. 이 정도면 아쉽지 않게 게임할 수 있겠구나 하는데... 접속해본 첫날 일본어를 제대로 읽지도 않고 기계적으로 퀘스트를 처리하는 모습에 흡칫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일본어가 별로 늘 것 같지 않네요.) 그 후 연속 이틀로 게임할 시간이 마땅히 나지 않는 것을 확인했구요.
역시 게임이란 걸 제대로 봐가며 하는 것도 한가할 때의 이야기구나 싶은데... 체험판은 게임을 즐기는 것에도 제약이 많더군요.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것 같은데 아파트에 들어가진 못하나 봅니다. 기숙사도 Rank 0 아파트로 취급하고 말이죠. (...) 어차피 체험판은 확장팩으로 나온 지역에 갈 수도 없고 명성이나 레벨, 스킬랭크 제한도 있으니까 맛보기일 뿐이라 생각했지만 기숙사 안 되는 건 좀 슬프더군요. 어차피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이 늦은 밤이라 혼자선 뭘 하기 어려운데 현재로선 별로 할 의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기.승.전.병!(??)
그렇게 며칠이 흘러간 뒤...
사람들이 말 많이 할 때는 안 깔고 뒷북치는 건 마비노기 때부터의 제 습성이죠.
무슨 바람이 들어서일까-. 정말로 심심한데 할 수 있는 게임이 생각나지 않아서...랄까요. 다음 포스팅(?)에서 더 자세히 시점을 언급하겠지만 '정, 고민이 되거든 다 잊고 돈만 생각하는 게 어때?'하는 스타2의 대사가 생각나서 - 스타크래프트2 캠페인 모드에서 레이너가 타이커스에서 하는 말이죠. - 검색했다가 스타2에 관련된 이것저것을 웹질로 구경하다가 현재 상황에서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LOL이 생각났습니다. 아는 사람 없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할 수 있는 게임인지 모르겠던데...
오- 생각치 않게 빠르게 코멘트가 달려서 신기하네요.
현재 환경상 컴퓨터가 버벅이는 일도 많고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하거나 난이도가 있는 작품이라면 전혀 손을 댈 수 없었을텐데... AI 상대로는 생각보다 할만 하더라구요. ^^
PS...는 Civ 5 expansion에 관한 소식이군요. LOL에 Civ 5 같은 걸 끼얹으려 하시다니... 이건 숨쉬러 나올 때 빨대에 물을 붓는 것과 같은 일이라 봅니다...
제가 이 코멘트를 처음 봤던 22시 49분(... 무슨 알림이 있던 건 아닌데 1분전 코멘트를 보고 흠칫했죠.)에는 없던 내용이 추가되었군요. ^^;;
3개월짜리 정액권의 만행은 이미 봤습니다~ 복귀할까 하는 생각에 요즘에는 매일 공홈 보거든요. 특전이 저같은 사람에겐 꽤 훌륭한 것 같네요. 해신의 부적으로 상랩업하고 스킬 수련도 뇌왕의 부적으로 하고... 105엔 할인도 좋고... 체험판 계정에 대한 제한도 마찬가지로 봤는데 아직 정확한 게 안 나왔지만- 크게 기대되진 않습니다. 7주년으로 웰컴 이벤트 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그냥 90일 결제하는 게 낫겠네요.
사람이 상대가 되면 죽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터라... ^^;;
그런데 제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서 사람을 상대로 하면- 저쪽이 마우스를 집어던질 것 같습니다~ 아직 다른 사람과 섞어서 플레이해본 적 없는데, 아직은 AI 상대로도 Kill보다 Dead가 많습니다~ 결국 이기긴 이깁니다만... 왠지 분하더군요~
취업을 경계로 갈아엎은 이 블로그의 특성상 모든 포스팅의 영원한 주제가 '여가생활'로 몰리게 됩니다. 그 면에서 12월의 주제가 「토라도라!」등의 애니였다면, 1월의 주제가 페르소나3라는 PS2 게임이었는데 이러다가 갖고 있는 PS2 게임을 다 엔딩까지 가버릴 것 같다는 불안감에 PS2 전원을 빼고 보니... 멍하니 있게 됩니다.
객관적으로 봐서- 뭔가를 할만한 시간도 마땅치 않았구요. 입사 직후의 폭풍같은 시기는 아니지만 지난 주 내내 퇴근시간이 꽤 늦었고, 심지어 토요일인 어제도 01시에 연구소를 나왔으니까요.
그 면에서...
요즘 웹사이트들의 크기를 깜박해서 데이터는 오.버.
스마트폰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요? +.+
처음에 핸드폰을 바꿀 때만 해도 iPod touch 4G가 있는데 스마트폰이 있는 게 얼마나 차이가 날까 싶었고- 바꾸는 과정에서도 기존 제품의 남은 기기값에 가입비에 뭐에 해서 제법 큰 돈이 나가는데 그 정도의 가치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대충 주판알을 튕겨보니 향후 2년간 약 25만원의 추가부담이 생기...는데 저는 고작 34요금제를 쓰는데 연구소에서 스마트폰 유저에게 얼마인가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 유지비에선 이득이고 언젠가 바꾸는 게 이득이긴 했죠.)
구매할 당시에도 당초 생각보다 연구소 환경에 잘 맞는 선택이라 생각했지만- 한달 사용하고 보니 100MB가 그리 작은 양은 아니더군요. (공유기 달린 원룸에서 데이터 쓸 일 없고, 연구소 또한 T Wi-Fi Zone이라서요. 흐흐흐...) 1월에는 약간 오버했는데 마지막 날까지 고작 20MB 쓰고 40MB 넘게 남았길래 방심하고 술자리 내내 켜놨더니 넘어가버렸던 것이고, 2월은 12일까지 끝난 현재 3.9MB 썼습니다. ^^
연구소에서 스마트폰 와이파이로 블로그도 이따금 방문해보고 트위터도 종종 들어가고 페이스북 많이 들어가니까- 연구소에 있는 긴 시간이 그나마 견딜만 해지는 기분이네요. 회의 때는 무리지만 발표나 학회 가서 이따금 졸릴 때 켤 수도 있구요...
결론 : 3G되는 스마트폰과 페이스북과 함께라면 지루하지 않다!?
그리고 또 하나의 결론...
그리고...
요즘 연구그룹 내에서 조사하는 대상이 자석쪽으로 굳어진 상황에서- 자석에 대해 수십년째 첨단기술을 걷고 있으며 생산량에서도 제법 많은 양을 차지하는 일본쪽의 자료를 검색하고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장점이 되고 있습니다. 제가 찾아야 할 자료는 철강이나 자석 관련인데 양쪽 모두 일본이 기술선진국이죠. 그런 분야의 특수성상 구글로 한글, English, 日本語를 검색할 수 있다면 인터넷에 떠다니는 거의 모든 정보를 검색해볼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중국어 못 하는 게 약간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중국어까지 하면 완벽할텐데!) 그래서 일본어를 계속 눈에 담아둘 필요가 있겠더군요.
파일명이 '오랜만.jpg'입니다...
또 다른 결론 :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저는 2011년 9월에 계정이 만료되었으니 2005~'2012'라는 문구가 보인다는 건 새로 깔아서 찍은 스샷이라는 거죠. 설치하기 위해 윈도우 CD부터 뒤져서 일본어 로케일부터 까는 수고를 하고, 다시 다운로드에 몇시간 걸리는 걸 참은 끝에... ... 피곤해서 접속해보지도 않고 저 스샷만 찍고 잤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잠시나마 무료유저 생활을 해보고 결제여부를 고민할까 합니다. 까짓껏 계정비 몇만원 정도는 안 아까운데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이 없으면 계정비를 넣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그러게요. 스마트폰이란 건 참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화장실에 왔다가 슬쩍 휴대폰을 꺼내서 블로그에 답글 적고 있는걸요~ ^^
연구소 거의 전체가 T Wi-Fi zone이라는 건 생각치 못한 변수였습니다. 덕분에 SKT로 바꾼 게 엄청난 효과를 보고 있죠. 원룸은 공유기 설치해서 되는 건데 덕분에 제 주요활동무대 두 곳 모두 스마트폰이 공짜로 콸콸 터지네요.
대항글에는 항상 잽싸게 맆을 다는 것이 저의 사명(...)
역시 부담없이 짬짬이 할 수 있는, 그리고 실시간 현지인과의 쌍방향 대화가 필요하다 싶을 땐
온라인 게임이 최고죠(?)
특히 저같이 놀기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_^(...)
(...환율때문에 부담이 아주 없진 않지만 뭐... =3=)
오오옷... 대항온 사진 한 장만 걸면 리플 하나를 약속받는 거군요. 역시 코멘트최속전설 블로거D... (...) 꼭 쌍방향일 필요는 없으니까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도 상관없지만 이 핑계 대고 한번 깔아볼까...하긴 하는데 아직 발동이 걸린 건 아니구요. 환율... 결코 싼 건 아닌데 온라인 게임을 하는 대신 서버호스팅을 정지시킨다면 지출이 줄어드는 터라 여가(?)에 쓰는 지출항목의 변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보름달... 만월...하면 떠오르는 게임을 한 것은 아니구요. (...)
페르소나3 2주차 플레이를 끝낸 뒤 짬이 날 때마다 후일담을 계속 했는데 게임 오버 되어서 날려먹은 시간 빼고 플레이 타임 찍힌 것 기준으로 40시간 조금 넘게 해서 결국 끝까지 갔습니다. 최종보스전을 둘러싼 그 몇 시간을 위해 40시간을 죽어라 전투만 했군요.
한 캐릭은 오르기아 후폭풍에 한 캐릭은 HP/SP 바닥... 알뜰하게 싸웠네요.
게임의 내용과는 별 상관 없으면서도 게임 본편과 후일담 보스에 대한 미리니름을 담은 이야기를 적자면- 그리스 신화에서 밤의 여신 닉스(Nyx : P3에선 뉵스...라고 표기)는 어둠의 신 에레보스와의 사이에서 많은 신을 낳았더군요. 저승의 뱃사공 카론도 있고... 아- 닉스의 자식 중에 타나토스도 있더군요. 뭐, 그렇다구요.
후일담의 보스가 정확히 얼마나 강하고 어떤 스킬을 쓰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돌입한 거 치고는 최종전을 손쉽게 이겼습니다. 얼핏 검색해 보고 세트나 황룡이 좋다더라...라는 걸 봤는데 화염부스터+화염하이부스터+라그나로크+마하라기다인+마카라칸 있는 세트 / 전격하이부스터+진리의번개+마하지오다인+마카라칸+하이그로우 있는 황룔 모두 만들어서 냅다 패는데... 최대속성 공격 조차 골라가며 때리는 재미가 있었죠! 최종전은 큰 부담이 없었는데 거기까지 가는 길에 나온 녀석들, ???에게 두 번쯤 게임오버 되는 등 중간 과정이 훨씬 골치 아팠습니다. 왜 내가 쓰면 연약한 공간살법이 적이 쓰면 사기가 되는 거얏!
휴대용 기기 버전 페르소나4는- PS VITA에서 나온다는 소식만 들었으니 그건 아니겠고 PSP용 페르소나3겠죠~ P3P에는 후일담이 없지만 그 대신 여주인공, 통칭 햄순이가 있잖습니까. ^^ 후일담은 정말 후일담일 뿐입니다~ 본편에서 던져진 몇가지 질문의 답이 나오긴 하지만 스토리적 요소는 그리 많지 않습죠.
私。そして、日本語。...라고 제목을 쓰려고 했는데 Flash로 나오는 현재 블로그 스킨 제목은 폰트 때문인지 제대로 안 나오더군요. 한자와 가나가 다 잘리고 '。、。'라고 나오더군요. 영어랑 한국어로만 써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
우선 짤방으로 현재의 여가생활을 담은 사진을 한 장 올립니다.
휴... 후일담은 게임 그 자체로 긴장이 흘러넘치더군요.
뭐, 별 거 있겠습니까.
2011년의 여가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막고 보니까 지난 글처럼 TV 보면서 PS2로 게임하는 것이 고작이더군요. 온라인 게임 하지 말아야지 하고, 웹툰도 일과시간에 볼 것 같아서 끊고 (사실 이건 봐도 하루에 몇 분이나 보겠습니까만.) 수납공간의 문제 및 배달처 문제로 인해 책을 안 사니 독서도 없고 라디오를 들을 시간이 없으니 클래식 음악 감상도 없고. TV가 생기면서 TV 보는 거랑 PS2를 하는 게 고작이나- 제가 갖고 있는 PS2 타이틀 갯수가 별로 없습니다.
아마... 여신전생 시리즈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여신전생3 녹턴 매니악스랑 페르소나3 FES랑 두 개가 있는데 힘들고 우울할 때 뭐할래 하면 P3F를 하게 됩니다. (여신전생 언제 깨나... orz) 그나마 쉽고 눈이 즐거운 쪽으로 시간 보낸다고 P3 후일담 하고 있는데 이것도 아차하면 약점 공격 받다가 그대로 게임오버 뜨고 나면, 갑자기 멍해집니다.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몇년간의 방탕한 생활에서 그나마 남았던 건 일본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나마도 대항온 일본서버 열심히 할 때의 얘기였고- 마지막으로 접속했던 작년 늦여름에도 이미 거의 다 까먹었고 지금은 그로부터 다시 거의 5개월이 지났습니다. 이제부턴 가타가나도 까먹지 않을까나...
얼마 전에 초청 세미나 오신 분과 밤 늦게까지 술잔을 기울인 적이 있는데 그 분이 일본에 1년 넘게 계셨던 터라 일본, 일본어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원래 어느 정도 생각했던 것이지만) 일본어를 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재산인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어쩌면 저는 제 장점을 스스로 묻고 있는 걸지도요...
그 분은 원래 일본어를 아시던 게 아니었고 일본에 가기 위해 일본어를 배우셨다고 하더군요. 저는 일본에 가고픈 마음도 없고 여행으로도 일본에 간 적이 없죠. 일본어 학원도 안 다녔죠. (대학때 일본어 교양수업을 들은 적은 있습니다.) EBS 일본어 회화와 몇 권의 책으로 익혀서 일본 사람과 온라인 게임에서 채팅을 했는데... 그리고 어둠의 경로에서 얻은 일본 게임과 만화등을 번역도구 필요없이 슥슥 했는데... 일본어 실력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비해 보람이 없어서 3년 정도 공부를 쉬었더니 이젠 다시 원점인 것 같네요. 요구되는 일이 훨씬 더 많은 영어 공부는 안 하면서 일본어를 꾸준히 공부하는 게 우스운 상황이기도 했는데 지금 보면 일본어라도 할 걸...싶네요.
이제 철강에 관련된 연구소에서 희토류 자석에 대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화학과에 있을 때는 '불어나 독어를 배웠어야 했는데 일본어는 별로 쓸 일이 없네'했지만- 철강이나 희토류 금속 연구에서는... 일본이 엄청난 선진국이죠. 이제는 인터넷의 일본어 문서는 구글 크롬만 있으면 쉽게 볼 수 있는 좋은 세상입니다만- 일본어로 된 종이 문서나 그림파일로 저장된 건 번역이 안 되고 아무리 번역기가 좋고 한국말-일본말 번역이 효율이 좋아도 번역기 번역이니까요. 일본어 지식... 정말 요긴한데 막상 필요할 때는 제게 없군요. (가타가나를 읽을 수 있고 한자의 뜻이 어느 정도 기억나는 수준 만으로도 많이 써먹었습니다.)
반쯤 농담으로 (그리고 50% 정도는 진심으로) 일본어를 구경하기 위해서 그동안 접었던 온라인 게임을 다시 손댈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환율이 아무리 XX해도 요금은 큰 걱정 안 되는데- 자기계발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온라인 게임의 특성상 반복작업도 많고... 흠...사실- 컴퓨터 본체를 대전에서 갖고 오고 모니터 되는 TV를 샀던 가장 큰 이유가, 제 노트북은 온라인 게임 하면서 인터넷으로 찾아가며 공부할 만큼의 성능도 안 나오고 해상도 지원도 못하기 때문이었는데 며칠간 케이블을 안 샀다는 것은 아직 고민중이란 거죠.
예쁜 폰트 중에서 일본어까지 지원하는 폰트는 드물죠. 아예 일본어 폰트를 깐다면 모를까....
그나저나 매치어님은 모니터가 되는 TV를 사셨다고 했는데 저희 집은 TV가 갑작스럽게 죽어서 모니터로 TV를 보고 있습니다. TV수신카드를 사야 편하게 볼텐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서 TV는 실시간 사이트로 보고 케이블 수신료를 공중에 헛뿌리고 있지요....
일본어와 한국어가 동시에 지원되는데 예쁘기까지 한 폰트라... 만들기 어렵겠지만 그래도 아쉽습니다. ^^ 폰트 하니까 한 마디만 더 하자면, 한글은 조합형이다 보니 폰트 만드는 게 참... 고달프겠더군요. 완성형 전용 폰트래도 담아야 할 글씨가 다른 언어의 수십배!
지난 주에 산 TV를 자세히 보니까 호환성은 무척 넓더군요. TV 수신 단자가 있어 공중파 수신도 가능하고, 콤포넌트 단자도 있고, PS2 같은 것도 연결되고, D-SUB 단자가 있으니 모니터 연결도 되고, HDMI 단자가 있기 때문에 케이블만 있다면 제 핸드폰도 연결됩니다. (...) 제가 예전에 TV수신카드 달고 PS2를 컴퓨터에 연결해본 적이 있는데 그냥 TV 고치시는 게 나을 겁니다. 싸구려 수신카드/연결 케이블은 화질이 정말 안 나오고 돈 좀 들이려고 보면 새 TV 가격과 비슷한 정도죠.
지난 글 이후로 약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그러니까- 대전에서 컴퓨터 본체를 가져오고 모니터도 샀는데... 케이블이 없어서 아직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연구소에 갔다가 '어차피 나는 한 명이고 연구소 컴퓨터와 방의 컴퓨터를 동시에 쓰진 못하니까 연구소 컴퓨터의 케이블을 가져오면 되겠구나.'했는데, 연구소 컴퓨터는 DVI cable을 쓰는데 방에는 D-SUB를 써야 해서 실패! 결국 아직도 못 쓰고 있습니다.
요즘 모니터면 DVI 정도는 기본이지 않나 싶은데... 이쯤에서 한가지 고백을 하자면, 제가 모니터를 산 게 아니라 모니터도 되는 TV를 샀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DVI 단자는 없더군요. D-SUB 단자랑... HDMI 단자가 있습니다. (HDMI to DVI 케이블을 살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주 토요일에 대전에 가서 연구실에서 케이블을 가져오면 깔끔하게 해결되는 건데 열흘을 어떻게 참을지 엄두가 안 나서 그 전에 어떻게 써먹을까 연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글에도 나왔듯 처음에는 PS2를 연결해서 쓰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화질이 좋지 않아서 취소.
듀얼 TV 시스템 구축! 한쪽은 토라도라! 한쪽은 페르소나3 (...)
원래 있던 TV에 PS2를 연결하고 그 TV랑 연결되어 있던 케이블을 새 TV에 연결. 그 와중에 전원 케이블이 짧아서 TV를 수납장 위에 올리니 이런 풍경이 벌어졌습니다.
왠지 TV쪽도 이전보다 고화질로 보이는 것 같고 PS2쪽도 브라운관이랑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아서 이 자체는 그리 불만이 없습니다만... TV가 2대가 나란히 있으면 무슨 일이 생기냐 하면요.
리모콘 하나로 2대의 전원이나 음량이 한번에 조절되고 있습니다!
(하나는 삼성꺼고 하나는 LG꺼인데 그럽니다. ;;;)
리모콘의 방향을 잘 조절하면 되는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생각치도 못한 상황이네요.
결론 : 페르소나3 후일담 하고 있습니다.
미래가 있다는 것과
미래를 여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는 말이 꽤나 생각나네요.
심지어 다른 회사 물건인데도 말이죠! 마성의 리모콘인가 봅니다.
TV가 2대이고 리모콘이 2개가 되니까 대충 아무 리모콘 잡고 방향 잘 맞춰서 쏘면 켜지니까 - 여기서의 실패 케이스는 안 켜지는 게 아니라 2개가 켜지는 거죠. ;;; - 익숙해지면 편할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익숙해지기 전에 케이블을 구해서 모니터로 쓰겠죠...
그러니까 마성의 리모콘이란 거죠. (...) 노예근성의 TV일 수도요. (...)
사진을 찍었을 때는 자그마한 화면으로 보이고- 게다가 TV는 제가 정지 누를 수가 없잖습니까. 그래서 솔직한 심정으로 '제발 알아볼 수 있게만 나와줘...'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그럴싸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저걸 찍으려고 해서 찍은 게 아닌데 저렇게 선명하게 나오다니... ㅠㅠ(←감동의 눈물)
각각의 TV에서 나온 2개의 리모콘 모두가 2개의 TV를 한번에 껐다 켤 수 있더라구요. ^^; 어차피 케이블만 있으면 하나는 모니터로 쓸 것이니 굳이 리모콘을 살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어쨌든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하루 빼고 잘 놀았으니 - 떡집 아들은 명절 전날이 참 고달픕니다. - 연휴라고 해 두고... 포항에서 대전까지 차 몰고 갔다가 무사히 잘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차를 몰고 간 이유는- 연구실의 짐을 좀 더 챙겨오겠다는 것이었는데 A4 박스로 4개하고 조금 더 되는 양을 가져오면서 일단 연구실의 짐을 가져오는 작업은 일단락되었습니다. 남은 짐은 버려져도 그만인 것들이네요. (이러면서 예전에 정리하던 글에서 이직 관련 파트를 다 채웠습니다. 아직도 블로그 이동에 관련된 글은 2개가 미완성 상태군요.) 대체로 잘 쉬고 무난하게 보낸 설 연휴였는데 마지막에 소소한 일이 있었습니다. ^^;
절대로 창세기전 4 PV를 봐서 그렇다거나- 마비노기에 펫으로 메이드가 업데이트 되었기 때문이라거나- 대항해시대를 한참 안 했더니 손이 근질근질하다던가- 그런 거 때문에(..?) 이번에 큰 맘먹고 대전에서 몇가지 기기를 들여왔습니다.
유후~ 드디어 봉인 해제(?)닷!
저는 정말로... 힘겹게 방으로 가져올 때만 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본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혹시나 부족해서 멀티탭까지 사서 왔는데,
전원 케이블을 대전에서 안 갖고 왔더군요.
아..........
정말 이 비참한 기분은 뭔지.
눈앞에 i5급 CPU에 메모리 8GB, 하드 1TB이며 제법 최신 그래픽 카드가 달린 본체와 1920*1080 해상도가 되는 모니터가 있는데!
못 써요...
켜보지도 못했어요...
결국,
어째 요즘 글의 결론이 하나로 수렴하는 것 같습니다~?
TV래봐야 TV로 볼 만한 채널도 없고... DVI cable이 없어서 노트북에 연결해서 쓸 수도 없고 쓸 수 있는 방법은 이거밖에 없습니다. 당장 내일 케이블부터 사야겠군요.
아쉬움을 담아서...
원래 크기가 1920*1080이던데 그 1/3로 저장했습니다...
심심할 때 이거나 봐야겠습니다. ^^a
서풍의 광시곡 때도... 멋지네요. 첫 PV의 모습을 보고 100% 만족하는 건 아니지만- 처음에 창세기전을 온라인 게임으로 만든다는 말을 보고 '미쳤나...'했는데-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까지 알려진 소식이나 저 PV를 보면 생각보다 창세기전 느낌이 나는 온라인 게임이 될 것 같고, 그래서 어느 정도 기대가 됩니다. 이번엔 12월 10일쯤에 맞춘다고 버그 잔뜩인 상태로 내놓지 않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는 물건 들고 다닐때 부속품을 전부 미리 넣어두는 경우라 다행히 흘린적은 없네요. 안쓰는 부속물들은 원래 보관 상자에 넣어두는 습관을 들여놔서 ^^;
창세기전 4는 희대의 망작이 될 것 같은 분위기라고 예측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스토리 꼬인것도 있지만, 구작들의 팬을 전부 끌고 갈 수 있는 요인들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네요.
사람들에 따라 다르지만, 서풍의 광시곡 까지는 괜찮았다, 3 Part I까지는 괜찮았다. 템페스트는 왜 넣은거냐 라고 여러가지 이야기 하지만, 공통적인 의견은 3 Part II에서 너무 억지로 스토리를 종결지어서 더 이상 끌고 나갈게 없다고 하더군요.
과연... 저도 이런 적이 없었고- 사실 학교에 있을 때는 컴퓨터 부속품에 대해 걱정한 적이 없었던 터라 이런 경험이 생소하네요. ^^;;
창세기전4가 기대에 충족한다고 말하는 건 아니지만- 저는... 온라인 게임으로 나온다고 했던 때 워낙 우려가 컸던 터라 그것에 비해 실제로 나온 PV와 제작진 설명을 보니까 오히려 괜찮게 보이더군요. 창3 Part2에서 좀 억지로 끼워맞춘 걸 창4에서 좀 더 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 이번주 초에 설을 맞았지요. 미국에서는 chinese(...) new year 풍경을 볼 수 없나요~ 하긴, 바쁜데다 정신 없으셨으려나요. 원룸이 그리 작지 않은데 어느샌가 바닥 가득히 뭔가 (책과 박스, 그리고 밝힐 수 없는 몇가지 기기들) 차버렸고 페트병들도 저렇게 방치되어 있습니다.
방에 책상이나 의자가 없다보니 방에 오면 항상 저 앞에 앉고- TV보며 컴퓨터 하다가 스스륵 잠들곤 합니다.
블로그에 근황을 적으면서 항상 빼놓지 않고 나오던 페르소나 3에 대한 이야기... 하나 추가로군요. 요즘 처음으로 접한 것은 아닌데 TV를 켜도 재미가 없고 컴퓨터로 할 것도 마땅치 않다보니 으레 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처음으로 했던 때의 기록(링크)이, 엔딩 봤을 때의 글이 날아가긴 했지만 그거 하나 정도 빼고 다 남아 있고 굳이 지금 와서 열심히 사진 찍어가며 할 정도의 의욕은 없는 터라 별로 기록할 건 없습니다.
나름대로 마지막 대형 쉐도우였거늘...
2주차에 난이도도 쉽게 해서인지 거의 스윕이었죠.
감을 잡을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2주차인데도 쉽게 했더니 중간보스들도 그냥 칼질로 때려잡는 수준이더군요. 1주차에선 엔딩에 95시간을 썼는데 2주차는 빈둥거리면서 하고도 35시간? 그리고 원했던 것들을 대부분 이루었습니다.
무엇을 바랬는가는 처음 했던 때의 기록을 참고하시구요...
1. 처형에서의 대생환!
미션 임파서블의 톰아저씨처럼 이동한 결과...
수학여행 이벤트의 꽃이라면... 역시 처형노천탕 이벤트 아니겠습니까. 처형에 대해서는 코믹스 4권에서 리얼하게 잘 드러나죠. (나중 이야기이지만... 아키히코의 약점이 빙계인 이유가 미츠루의 처형 때문이란 의견도 있었죠.) 어쨌든! 생환에 성공하면 저렇게 '어? 아무도 없었나?'하고 돌아가더군요. 돌아다니면서 숨는 이 기분... 마치 화이트데이 게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유카릿찡과 수위를 비교하면 안 되겠지만- 심장이 벌렁거리게 하는 건 마찬가지였죠.)
2. 치도리를 살려라!
P3 FES의 가장 큰 장점은 이거 아니겠습니까. 게임 초기에는 웬수같던 준페이가 나중에는 치도리 때문에 참 안쓰럽게 느껴지는데 어떻게든 살렸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의 의견이 있었는지 이런 멋진 기능이 추가되었군요. 조건은 검색해서 찾았는데- 이벤트의 모습이 다른 곳 어디선가 본 듯한 느낌이 들어서 신기했습니다. 소생 이벤트의 조건은 예측하지 못했지만 이벤트 내용은 낯익군요. 모두에게 행복한 엔딩은 이런 것이겠죠.
2주차를 한 이유는 아니지만
이번에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찍었습니다.
예전의 글에서는 제대로 찍히지 못했던 그 차림(?)을 다시 찍었습니다. 여담이지만, 레벨도 높겠다- 타르타로스 맨 위가 열리자마자 바로 최종층까지 갔습니다. (그것도 레벨 99인 유카리 빼고! 하르마게돈, 승리의 함성, 마술의 소양 모두 안 쓰고!)
3. 커뮤니티 클리어
최종일 전날까지 열심히 커뮤질한 결과
후훗... 시작부터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에 돈도 100만 넘게 있던 2주차인데 이 정도는 해야죠. ^^
그리고- 2주차 플레이에서 새롭게 하려던 건 아니고 예전에 썼던 글이 날아가서 다시 적고 싶었던 게 있었습니다. 최종 전투에서의 뉵스 아바타의 대사...
엄청 길어서 냅다 줄입니다...
메이저 아르카나 전반부를 요약하는 듯한 말... 무슨 감동을 주는 건 아니지만 의미있는 말 같아서 적어두고 싶었습니다. 예전에도 적었던가 모르겠지만 예전에 엔딩볼 때 썼던 글이 사라져서 새롭게 적습니다.
지혜의 열매를 먹은 인간은
그 순간부터 방랑자가 되었다...
카드가 가리키는 여로를 따라
미래에 막연한 희망을 걸고.
그래... 어떤 아르카나가
이런 가르침을 주었지...
강한 의지와 노력이야말로
꿈을 부여잡을 유일한 가능성이라고...
그 아르카나가 가르쳐 주었다...
마음 속에 울리는 소리 없는 소리...
거기 귀를 기울이는 의의를...
그 아르카나가 가르쳐 주었다...
삶이 갖는 빛...
그 훌륭함과 존엄을...
그 아르카나가 가르쳐 주었다...
모든 것에 의연하게 맞서서
해달을 결정하는, 그 용기를...
그 아르카나가 가르쳐 주었다...
자신을 이끄는 존재,
그것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아르카나가 가르쳐 주었다...
타인과 마음이 통하는...
그 기쁨과 훌륭함을...
그 아르카나가 가르쳐 주었다...
목표를 향해 도약하는 힘이야말로
인간이 삶에게서 얻은 가능성임을...
그 아르카나가 가르쳐 주었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더욱
올바른 답을 찾아내야만 한다는 사실을...
그 아르카나가 가르쳐 주었다...
때로 자신을 지켜보면서
자기 뜻대로 길을 결정하는 용기를...
그 아르카나가 가르쳐 주었다...
영겁의 시간과 함께 돌아가는
잔혹한 운명의 존재를...
그 아르카나가 가르쳐 주었다...
어떤 고난에 시달리더라도
견뎌내는 힘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그 아르카나가 가르쳐 주었다...
피할 수 없는 곤경에 빠진 순간에야말로
새로운 길을 찾을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지혜의 열매를 먹은 인간은
그 순간부터 방랑자가 되었다...
아르카나가 가리키는 여로를 따라
미래에 막연한 희망을 걸고,
하지만, 아르카나가 보여주더군...
그 여로의 끝에 기다리는 것이
'절대적인 종말'이라는 사실을.
어떤 존재든 그 종착지는...
절대적인 '죽음'이라는 사실을!
역시 레벨 높으면 깡패입니다...
뉵스 아바타를 아르카나별로 다 때려잡고 마지막 사신 때까지 줘패는데- 캐릭터야 시작부터 레벨 99였고, 심층 모나드 좀 돌았더니 하르마게돈에 쓰이는 루시펠, 사탄 두 페르소나 모두 레벨 99에 다른 페르소나도 하이 그로우 덕분에 다 80대 레벨, 동료는 유카리 레벨 99, 아이기스 95에 준페이가 93인 상태에서 최종전을 했습니다. 역시 레벨이 높으면 편하더군요.
저는 2주차의 장점을 살려 30시간만에 원하는 걸 다 이루는 클리어를 한 건데 플레이가 더 길어졌다면 딴짓을 하기 시작했겠죠. 참고로 뉵스 때려잡은 건 일요일 밤입니다. 이후에 '이게 뭔짓인가'하며 후일담은 별로 안 돌았죠.
예전에 세르엘님 블로그에 했던 코멘트(링크)가 생각나서 해본 말인데... 대학 생활을 시작할 때쯤부터 핸드폰이 있었는데 이제 직장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스마트폰을 샀습니다.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 은하 연결체(Galaxy NEXUS)는 아닌데 그래도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물건입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옵티머스 EX입니다. 갤럭시도 아니고 옵티머스 LTE도 아니라서 '이게 뭐야...'하는 분도 있겠지만 나름대로 최신폰인 것 같았습니다. 그냥 스마트폰 기능만 있는 거면 아무거나 사야지...했는데 급한 마음에 당초 예상보다 비싼 녀석을 고른 것 같네요. ^^;
전화기를 바꾼 이유도 그저 갖고 있던 전화기가 연구소 복도에서 터지지 않기 때문이라서... 그것만 해결되는 전화기면 아무거나 상관없는데 기왕이면 3G로 어디서나 메일업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녀석이면 좋겠다 싶어서 스마트폰이면 뭐든 OK...였을 뿐입니다.
전화기를 바꾸고 보니 생각치 못한 장점이 하나 있더군요. 연구소가 T wifi-zone인데 SK로 옮겨왔기 때문에 직장에서 무선랜 걱정할 필요가 없더군요. 물론 복도에서도 전화 잘 터집니다. (...)
사진의 장소는 울진의 한 국도 휴게소입니다.
아마 페이스북 친구인 분은 이미 아시겠지만- 스마트폰을 쓰면 꼭 해보고 싶었던 것, 사진을 찍고 3G로 바로 소셜 네트워크...에 올려보기...도 해봤습니다. 이 정도면 제 똑딱이 카메라가 필요없겠네요. 핸드폰을 바꾼 게 수요일인데 그 사이에 멀리 다녀오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새 폰의 성능을 시험할 수 있었고- 현재 무척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이에도 한번은 자고 일어나보니 핸드폰이 뜨거워져 있고 전원이 켜지지 않는 일이 생긴 걸 보면 무척 조심해야겠네요. (...) 핸드폰의 잘못이 아니라 제 방의 문제 같은데- 어쨌든 산지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정말 놀랐죠.
마지막으로 사진 테스트와 근황 보고를 겸하는 사진을 하나 더 올리자면-
참고로 메이드복 입은 유카리는 나중에 볼 수 있죠. ^^
이 게임에는 마력이 있다니깐요. (...)
아, 그게 핵심이 아니라- 핸드폰 사진기의 해상도가 제 똑딱이 카메라보다 더 높은 것 같고 위에서 봤듯 눈부신 상태에서의 촬영도 생각보다 잘 해서 사진기가 전혀 필요 없으려나 했는데 TV를 찍어보니- 아무래도 사진기만큼 예쁘게 찍히진 않네요. 비록 예전 작품이래도 IXY인데 핸드폰 사진기가 그만큼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길 바라는 건 무리려나요. ^^;
옵섹, 옵큐2의 형제폰이네요. (저 옵큐2 씁니다 ^^)
전 페르소나 3 FES를 PC 에뮬로 해봤는데, 세이브 날려먹고 중도하차 했어요~ RPG는 세계관이 방대하고즐길 거리가 많아서 좋지만, 한번 흐름이 끊기면 다신 안하게 될 확률이 높다는 게 참 껄쩍지근하네요 ㅎㅎㅎ
저는 LG의 휴대폰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런 얘기를 인터넷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저는 핸드폰에 많은 기능을 바라는 게 아니라서 그런가, iPod touch를 많이 썼던 터라 그런지 ex도 아쉽지 않고, 옵큐니 옵섹이니보다 LGT에서 SKT로 간 게 더 크게 느껴지네요.
페르소나3는 벼랑 끝에 몰렸던 ATLUS가 올인 도박을 한 작품이라고 하죠. 분위기도 다른 여신전생에 비해(...) 엄청 밝고 재밌는 작품인데 그렇다고 해도 모두가 다 좋아할 수는 없나 보네요. 원래 RPG가 캐릭터와 스토리에 몰입하면 미치게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의욕이 생기지 않는 거죠. 그리고 전 몰입을 잘 하는 편이거든요. ^^;;
^^ 여신전생 시리즈가 원래 완전 세기말에 분위기도 어두운데 그나마 대중적인 작품으로 만든 게 페르소나3였고 거기서 성공해서 더 가볍게 만든 게 4편일 겁니다~ 아마 P3P나 4편을 한 뒤에 P3를 접하면 게임이 어렵기만 하고 재미없을런지도 모르겠네요.
(역시 김고은씨 노래를 참 잘 해요~ 저랑 동갑인데... 참 앳된 시기로군요.)
한 해의 마지막에 가장 잘 어울리는 노래가 아닐까 싶은데... 2011년도 이렇게 끝나는군요.
누구에게나, 의미없는 한 해는 없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엄청난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2011년 12월은 정말 엄청난 한 달이었습니다. 학교에서 대학원생으로서 있는 한 달과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있는 한 달은 길이가 다른 것 같네요. 그리고 훨씬... 흥미로운 사건이 많이 생깁니다.
사실은 서른즈음에...를 올려야 할 것 같지만! 원래 스물 아홉살 다음은 스물 열살 아닌가요. (도망)
나이도 한 살 더 먹고- 길고 긴 학교 생활을 접고 연구소에 왔으니 뭔가 그럴싸한 취미를 가져보려고 생각을 해봤는데... 그래서 2004년부터 늘 하고 있던 온라인 게임도 안 하고 웹툰도 안 보고 뭔가 현실세계에 가까운 것을 가져보려 했는데 역시 어렵네요. 12월에 이것저것 해봤는데 결국 기억에 남는 건 TV로 애니메이션 본 것 뿐인 것 같습니다. TV로 온갖 애니메이션을 보다가 도저히 이래선 안 되겠다 싶어서...
흠흠흠...
디카로 사진을 찍은 뒤 가위질했습니다. ^^a
PS2를 TV와 연결해봤습니다. (뭔가 상태가 더 안 좋아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맹세코- 이번에 처음으로 연결해봤습죠. 그동안 컴퓨터 TV수신카드나 프로젝터와 연결해서 했거든요.
그리고 페르소나3 FES도 거의 3년만에 다시 해보는군요.
그리고 그것은 유카릿찡~*을 3년만에 다시 본다는 뜻.
본편 2주차 플레이를 하다가 그만 두었는데- 감도 찾을겸 2주차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미 주인공이 천재 카리스마 사나이에 레벨 99, 소지금 100만에 전서가 열리자 바로 하르마게돈 가능... 굳이 쉬움 난이도로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긴 한데- 그래도 오르페우스 쓰다가 무드에 즉사해서 게임 오버 되기도 하고... 감을 완전히 찾은 게 아니라 쉬움으로 일단 한 바퀴 둘러보고 후일담 가려구요.
안타깝게도 1주차 플레이때 이글루스에 이야기를 올렸던 터라 스크린샷이 남아 있지 않다보니 이번에 다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스샷 몇장을 통해 보는 페르소나3.
공짜는 없다!
몇년만에 다시 보지만- 이 경찰 아저씨는- 왠지 레벨 99의 주인공이 덮쳐도 눈빛 하나에 바로 패배할 것 같습니다. 사담이지만- 주인공이 레벨 99래도 어쩔 수 없는 건 최강의 적, 그분의 폭주모드와 싫다고 해도 넣어주는 서점 할아버지의 빵 러쉬...라는 소문이 있습죠.
2주차로 하니까 주인공은 이미 레벨 99. 그보다 큰 점은- 막판의 장비를 다 갖고 있다는 겁니다. 장비만 바꿔줘도- 만월이니 파수꾼이니 따위 Attack으로 한방에 잡던데요? 첫 만월 참 쉽구나 했는데... 이후에 전서가 풀리면서 하르마게돈을 불러올 수 있게 되고- 심층 모나드에 들어갈 수 있게 되자...
모나드 1층 한 번 도니까 30분도 안 되어서 레벨 10인 캐릭터들이 레벨 50이 되어 있더군요. 허탈해지는 기분... 2주차 말에는 유카리 레벨이 99가 되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떼렛떼떼... 아니 준페이가 이때부터 마음에 들었죠.
6월에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이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사실 중요한 스샷 소재(?)는 7월부터 화르르 쏟아지죠. 등장인물들의 고뇌, 진짜 히로인의 등장, 어뮤즈먼트가 가득한 러브호텔... 그래서 그런가 어제는 '7월까지는 가보자'하는 마음으로 내내 페르소나3에 빠졌습니다. 연구실에서 몰래 할 때는 늘 깊은 밤중에 하고 밖이 환해지기 시작하면 껐는데, 환할 때 시작해서 컴컴할 때까지 하니까- 처음으로 플스2를 그렇게 해보니까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이럴 시기가 아닌 것 같긴 한데... 당장 직장에서 울컥하는 것을 이렇게라도 풀지 않으면 정말 사고라도 칠 것 같아서 해봤다고 스스로에게 변명하렵니다.
아... 그리고 페르소나3 하면-
100엔이 1200원일 때 사면서 '환율이 뭐 이랫!'했는데...
페르소나3는 게임도 재밌었지만- 엔딩 본 이후에 만화책을 보니 은근히 상상력을 자극하는 묘미가 있던 기억이 납니다. (바로 저 코믹스 버전에서 주인공 이름이 미나토로 나오는 거죠.) P3 엔딩 보기 전에 보면 미리니름이 너무 많아서 문제겠지만... 대충이라도 내용이 기억나는 상태에서 보니까 재밌네요. 나름- 일본어 코믹스까지 샀을 정도로 페르소나3 좋아했는데- 모두 다 과거의 일로 느껴지네요.
얼마 전에 토라도라!...에 대한 글을 적으면서 '나중에 다시 언급할 것'이라고 적었는데 그 첫번째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지난 주에 대전에 갖고 있던 약간의 라노베와 만화책(구체적인 수치로는 A4 박스로 10개 조금 넘는 양...)을 가져오면서 토라도라! 1권도 다시 꺼냈습니다. 한 권밖에 없는 터라 뒤져서 겨우 찾았습니다. ^^;;
띠지로부터 알 수 없는 난감함이 넘어옵니다!
먼지를 털어내며 책을 발굴한 뒤 든 첫 생각은,
대체 이 책을 산 게 언제지?!
그에 대한 증거가 될 만한 글이 블로그에 있더군요. 당연히 여긴 아니고... 이 글!, 글을 무려 2008년 초에 썼군요. 포스팅의 주된 내용이 아니었던 터라 접은 부분을 펼쳐야 나오는데- 2008년 4월에는 알 수 없던 사실이지만 토라도라!(とらドラ!)는 일본에선 2009년 3월에 10권 완결되었고 애니화되어 2008년 10월부터 2009년 3월까지 방영되었고 한국에서도 2009년 가을에 10권이 번역발매되었고 애니는 더빙화되어 2011년 11월부터 방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12월에 밤중에 방바닥 긁으면서 TV를 틀다가 보게 된 것이죠.
3년 반 이상 지난 후에 다시 만난 토라도라! 책을 넘기면 첫 페이지에 프롤로그처럼 적혀있는 글-
― 세상에는 누구도 본 적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온화하고 매우 달콤하다.
눈에 보인다면 분명, 누구든지 그것을 가지고 싶어할 것이다.
그래서 아무도 그것을 본 적이 없다.
쉽게 손에 넣을 수 없도록, 세계는 그것을 숨겨 버린 거야.
하지만 언젠가는 누군가가 발견하겠지. 손에 넣을 자격이 있는 단 한 사람이, 분명히 그것을 발견해 낼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다.
분명히 이 글, 처음에 책을 펼쳤을 때 그냥 넘어갔을 겁니다. 사실 1권의 내용과 별로 상관 없어 보입니다.
역시 쉽게 보이지 않는 것이었나 봅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애니에서도 처음에 저것이 두 주연 성우의 번갈아 나오는 대사로 나오고 애니메이션 마지막 화 마지막 부분에 다시 나옵니다.
러브 코미디라니까 결국 두 주인공이 어떻게든 연결되겠지...하는 마음으로 24화까지 보다가...
25화에서- 드디어 결실을 맺으려는 순간 훌쩍 타이가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떠나버리는데 이때 들리는 차분한 목소리의 '그날밤 타이가는 결국 밥먹으러 돌아오지 않았다'...하는 류지의 대사가 무척 가슴 아팠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버린 후- 작중 내내 2학년이던 주인공들이 졸업식을 맞이했을 때 저 말이 다시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아, 스토리는 중요한 게 아니죠. ^^;;
어쨌든 저 대사가 나올 때는 한 바퀴 돌아서 다시 나온 1화를 보기 전이었고 3년 반 이전에 본 책에서 그냥 넘겨봤던 글이 기억날 리도 없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몰라도 그 상황에서 참 잘 어울리는 말이구나 했는데- 그것이 먼지더미에서 찾은 1권의 첫 머리에 짠-하고 나타날 때 소름이 끼쳤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두 주연의 목소리를 통해 애니 1화 첫 부분에서 나오니까 정말 기분이 묘하더군요. 20화 이후를 본 뒤에 다시 맞이한 1화~4화를 보니 단순히 뒤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앞부분을 보는 느낌이 아니라 '지금의 저 모습이 끝에 가면...'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참고로, 더빙판을 한번만 방영하면 아까워서 그런지 25화까지 나온 뒤에 다시 1화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1~4화를 봤죠.)
책을 읽어보니 1권은 애니 1-2화 내용과 거의 같더군요. 그 얘기는 1권 봤을 때 제가 이것에 대해 별다른 느낌 없이 '평범한 러브 코미디 학원물이구나'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애니 초반부를 봤을 때도 비슷하게 느꼈어야 하는데 후반부를 본 뒤에 처음 보는 터라 밋밋한 초반부에서 의미를 찾으려 했단 거겠죠. 1권을 보고 난 뒤 소감에서 그 사랑스런 미노링~을 맹한 소녀라고 적었던 저 자신이 바보로 느껴집니다. 저 대사가- 완결인 10권에서 다시 나오는지, 한번 나머지 아홉권을 사보고 싶어졌습니다.
아, 그리고 애니화에 대해서도 적자면- 더빙판도 물론 훌륭하지만 원래 성우 목록을 보니 츤데레 성우의 대표주자 쿠기미야 리에(당연히 츤데레 주인공 역학)라든지 호리에 유이(수줍은 미소녀 캐릭이 아닌 미노링~), 다나카 리에(다낚아 여사님이야 워낙 맡는 역할 및 목소리가 다양하시니... 여기서의 담임선생님도 재밌는 역할이었죠.) 등에 류지 엄마도 오하라 사야카, ARIA의 아리시아 님이시더군요.(카레이도 스타로 기억하는 사람도 많겠군요.) 더빙판 성우는... 굳이 칭찬할 필요 없는 게 다 유명성우이고 워낙 많은 작품에 등장하셔서 말이죠. (스타II 한국어 더빙 기준으로 이 작품의 주인공은 아리엘 핸슨과 발레리안 멩스크...로군요.)
이 글의 제목은 작품 제목과 더불어 날짜도 적었는데요. 이 글, 꼭 크리스마스 이브 밤에 올리고 싶었습니다.
애니에서 나온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래서 토라도라!를 12월에 보면 안 되는 건데. ㅠㅠ
네. 훌륭한 작품이라면- 그리고 처음부터 이야기가 정해진 작품이라면 처음부터 플롯이니 복선이니 하는 것을 깔아둘테니까 다시 보면서 이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보는 즐거움이 쏠쏠한 것 같습니다.
토라도라!는 애니를 합법적으로 소유할 방법이 없으니 책이라도 사봐야 겠네요. 일단 이곳에서 택배를 받는 방법부터 찾아야겠습니다...
2009년이면 제 기준에서는 재밌는 작품이 많이 있었던 시기였는데 관점을 약간 달리 보면 그런 평도 가능한 시기겠네요. ^^ 뭐라고 칭하든 저는 그때 애니를 보지 않았는데 이런 작품도 흘려보낸 것이죠.
토라도라!는 원작 라노베, 애니, 코믹스 버전의 그림이 모두 다른 느낌이라고 하더군요. 지금 다시 소설 1권을 읽어봐도 애니 1,2화의 그 느낌이 살아나지 않는데 소설의 일러스트를 맡은 야스에게 불만이 있는 건 아니지만- 이 작품은 애니 버전의 작화가 작품에 더 빠져들게 만드는 게 아닐까 싶네요.
PS: 문명5 확팩 예정, 5에서 삭제된 종교와 첩보가 추가됩니다. 4의 시스템이 다시 귀환......
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10150686256250359.450398.117631940358&type=1
현재 환경상 컴퓨터가 버벅이는 일도 많고 세밀한 컨트롤이 필요하거나 난이도가 있는 작품이라면 전혀 손을 댈 수 없었을텐데... AI 상대로는 생각보다 할만 하더라구요. ^^
PS...는 Civ 5 expansion에 관한 소식이군요. LOL에 Civ 5 같은 걸 끼얹으려 하시다니... 이건 숨쉬러 나올 때 빨대에 물을 붓는 것과 같은 일이라 봅니다...
이놈들은 하라는(...) 건 안하고 이상한 짓만... ㄱ-;;;
그러고보니 조만간 체험판 계정에 걸린 제한이 좀 완화될 것 같아요.
아직 상세한 내용이 나온 건 아니고...
제 생각엔 거래...는 여전히 묶어둘 것 같지만요 ㄱ-;;;
3개월짜리 정액권의 만행은 이미 봤습니다~ 복귀할까 하는 생각에 요즘에는 매일 공홈 보거든요. 특전이 저같은 사람에겐 꽤 훌륭한 것 같네요. 해신의 부적으로 상랩업하고 스킬 수련도 뇌왕의 부적으로 하고... 105엔 할인도 좋고... 체험판 계정에 대한 제한도 마찬가지로 봤는데 아직 정확한 게 안 나왔지만- 크게 기대되진 않습니다. 7주년으로 웰컴 이벤트 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 그냥 90일 결제하는 게 낫겠네요.
근데 사람이 상대가 되면 마우스를 던지는 사태가 -_-;
그런데 제 컴퓨터 사양이 좋지 않아서 사람을 상대로 하면- 저쪽이 마우스를 집어던질 것 같습니다~ 아직 다른 사람과 섞어서 플레이해본 적 없는데, 아직은 AI 상대로도 Kill보다 Dead가 많습니다~ 결국 이기긴 이깁니다만... 왠지 분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