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격변...이라는 말을 블코의 누가 제안한 건지 몰라도 정말 센스가 돋보인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 없던 번역은 아니지만 또 다른 후보였을 (노아가 겪은 것과 같은) 대홍수...나 격변...이라는 말보다 훨씬 그럴싸합니다. 훨씬 용도도 많은 것 같구요.

어차피 뭘 써도 혼잣말 같으니 그동안의 게임 이야기를 정리하렵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늘상 메인은 일본쪽 Zephyros 서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본서버를 플레이하면 일본어를 계속 눈에 둘 수 있다는 것과 늘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죠. 그러나 이제는 그 의미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일단, 정액제로 게임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며 요즘 긴축재정이기 떄문에 계정비가 아깝단 생각이 들구요.

북스탬프를 찍기에 좀 얇더군요...

굳이 게임이 아니라도 일본어를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입직원 교육과 더불어 e-러닝으로 외국어를 하나 들으라는 권고가 나오는 바람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YBM 시사의 일본어 과정을 하나 신청했습니다. 이제 이 책과 함께 두달동안 일본어 공부를 하겠고- 해보고 괜찮으면 계속 들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단순히 일본어 공부 뿐 아니라 포스코 전산망에 기록이 남는 학습이니까 공부하는 이미지를 공식적으로 남길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그동안 non-PK에서 군랩 0으로 플레이하며 편안하게 하고 있던 생활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제 몇년간의 군랩 0 생활도 끝~ 이제 한국서버에서도 하고픈 거 맘껏 하며, 배도 맘껏 바꾸며 지낼 수 있겠네요.

어..? 망명이 가능해?

그 계기가 된 사건... 어느샌가 에스파냐에서 포르투갈로 망명이 되더라구요. 이게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 모르지만 게시판을 보니 그동안 국가세력이 조금씩 늘었나 보더군요. 대국망명을 할 필요가 없다면-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고 긴 게임 이야기는 다 줄입니다.

2012/05/08 00:39 2012/05/0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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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ong-C  2012/05/11 2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유창고 없어도 할만은 하더라구요.
    쓸데없는 짓(전투라던가 교역이라던가) 안 하면... =_=

    이번에 메모리얼 뭐시기라고 해서 로그인 잡템 뿌리고 그걸 열심히 모아서 템교환하는 이벤트를 하는데,
    상품이... 카우보이옷이라던가 카우보이모자라던가... 난리 -_-
    • 매치어  2012/05/12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특히 한국서버에서는 공유창고 없어도 할만하죠~ 2클라이언트 플레이다보니 캐릭간 아이템 교환도 혼자서 할 수 있고 발주서나 알선서는 계속 늘고 있다보니 걱정 없거든요. 주조 올리기 위한 2번발주서가 좀 걱정되었지만... 다행히 그건 창고 밖에 200장 정도 있었구요. 전투도 어차피 대포 찍어가며 싸우는 자급자족형이고 (봉제를 뺀) 생산은 서브계정에 몰려있는 터라 필요할 때마다 만들면 되네요.
      메모리얼 모시기...를 보긴 봤는데 현재로선 그리 끌리지 않는 상태네요. 게다가 곧 계정이 종료되는 터라서 지금 뭘 하기도 애매합니다~ ^^;;
  2. jr  2012/05/13 2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대새는 디아블로3입니다.
    • 매치어  2012/05/14 01:47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하하하하하하...
      그야말로 악마의 속삭임인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5월 16일에 과제발표라서 15일은 정신 없을 것 같습니다!!

      ... 스타2에 이어 디아3도 살 확률이 없진 않습니다만 뒷북을 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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